장자와 레위인 (3월5일, 토)

조회 수 2712 추천 수 0 2011.03.04 23:17:49

민수기 3:40-51

 

4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를 일 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41 나는 여호와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중 모든 처음 태어난 것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내게 돌리라

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계수하니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처음 태어난 남자의 총계는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더라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즉 속전으로

47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받되 성소의 세겔로 받으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로 천삼백육십오 세겔이라

51 모세가 이 속전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위 구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서 일개 월 이상 된 장자의 숫자를 조사했습니다. 앞에서 레위 후손을 조사할 때와 비슷합니다. 숫자는 2만 2천 273명이었습니다. 레위인의 숫자와 엇비슷합니다. 단지 273명만 많습니다. 양쪽의 숫자를 조사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당신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성전 일을 맡겨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을 그렇게 활동하게 하기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장자 대신에 레위인들을 당신의 것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게 엄격해서 숫자를 정확하게 조사시킨 것입니다. 레위인의 숫자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그 남은 숫자의 사람들은 속전을 내게 했습니다. 그 돈이 1,365 세겔이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지금 고대 유대인들의 독특한 종교제도와 사회제도를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현해보려는 노력이 담겨 있는 제도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제도는 무엇인지 깨닫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아멘.


[레벨:5]낙타

2011.03.06 00:03:35
*.197.136.80

목사님! 질문있습니다.

민수기 시절은 광야시대였는데 돈(은 오세겔)이 무슨 가치가 있었을까요?

다른 지파끼리 물건을 사고 파는 일과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일도 있었을까요?

광야에서 모세가 걷은 은으로 무슨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네요^^;

[레벨:9]한글

2011.03.08 04:14:24
*.210.29.93

레위인이 더 많았었더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500 9월24일, 금, 왕상 8:44-53 2010-09-23 2728
499 이혼에 대해/ 4월1일, 금 2011-03-31 2725
498 9월21일, 화, 왕상 8:12-21 2010-09-20 2725
497 1월21일, 금, 마가복음 7:14-23 2011-01-20 2718
» 장자와 레위인 (3월5일, 토) [2] 2011-03-04 2712
495 골로새서의 기독론/ 12월11일/주일 2011-12-10 2700
49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 5월31일, 화 2011-05-30 2651
493 9월23일, 목, 왕상 8:33-43 2010-09-22 2634
492 질투하시는 하나님/ 6월19일, 주일 2011-06-18 2628
491 2011년 1월5일, 수, 마가복음 2:1-12 2011-01-04 2625
490 1월19일, 수, 마가복음 6:45-56 2011-01-18 2613
489 10월7일, 목, 왕상 13:11-19 2010-10-06 2608
488 10월1일, 금, 왕상 11:14-25 2010-09-30 2589
487 애굽의 우상들/ 12월2일/금 2011-12-02 2586
486 내가 산을 향하여/ 2012년 1월1일/주일 2011-12-31 2577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