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6
제가 한때는 목회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목사님이 쓴 글을 읽고 확실히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내용인즉 고등종교가 부패 되기 시작하면 해당 종교의 성직자가 많아 지게 된다는 것인데
라마 불교 타락시 티벳 남자의 70%가 승려 였다네요..
중세에 서구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위가 사제가 되는 것이었다고요..
그 당시에 가장 유망 직업 대상1위는 사제나 판사 였다구요..
물론 사제들은 넘쳐났고..
그런데 그 당시에 카톨릭이 가장 부패 되었다는 것이죠...
지금 오늘날에는 기독교가 또 그 길을 가고 있는거는 아닌지...
한국 교회에 크고 작은 수많은 신학교...
목회자가 늘어나면 교회수 역시 늘어나고
교회는 끊임없이 분열 될것이다 .. 는게
이 목사님이 장신대 특강에서 하신 말씀인데.....
일년에도 수백명의 목사님이 탄생하고..
큰 신학교든 작은 신학교든 안수 받으면 목사님은 목사님 맞죠..
다 교회를 정할수는 없을테고..
그러다 보면 개척도 해야 하고...
거리에 차고 넘치는 십자가...
제가 사는 동네 반경 2키로 안에 교회가 열 몇개 있습니다...
목회자가 늘어나면 교회수 역시 늘어나고
교회는 끊임없이 분열 될것이고
나까지 신학교 갔으면 한국 어딘가에 교회가 하나 더 생겼을나나^*^...
이땅에 넘쳐나는 신학교와 목회자..
이건 과연 주님의 뜻인지..
사람의 야망인지...
어느 목사님이 쓴 글을 읽고 확실히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내용인즉 고등종교가 부패 되기 시작하면 해당 종교의 성직자가 많아 지게 된다는 것인데
라마 불교 타락시 티벳 남자의 70%가 승려 였다네요..
중세에 서구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직업 1위가 사제가 되는 것이었다고요..
그 당시에 가장 유망 직업 대상1위는 사제나 판사 였다구요..
물론 사제들은 넘쳐났고..
그런데 그 당시에 카톨릭이 가장 부패 되었다는 것이죠...
지금 오늘날에는 기독교가 또 그 길을 가고 있는거는 아닌지...
한국 교회에 크고 작은 수많은 신학교...
목회자가 늘어나면 교회수 역시 늘어나고
교회는 끊임없이 분열 될것이다 .. 는게
이 목사님이 장신대 특강에서 하신 말씀인데.....
일년에도 수백명의 목사님이 탄생하고..
큰 신학교든 작은 신학교든 안수 받으면 목사님은 목사님 맞죠..
다 교회를 정할수는 없을테고..
그러다 보면 개척도 해야 하고...
거리에 차고 넘치는 십자가...
제가 사는 동네 반경 2키로 안에 교회가 열 몇개 있습니다...
목회자가 늘어나면 교회수 역시 늘어나고
교회는 끊임없이 분열 될것이고
나까지 신학교 갔으면 한국 어딘가에 교회가 하나 더 생겼을나나^*^...
이땅에 넘쳐나는 신학교와 목회자..
이건 과연 주님의 뜻인지..
사람의 야망인지...
2007.07.14 21:22:33

그런것 같죠 구도자님 ^*^ 지금도 우리 어머님은 제가 다시 신학 공부 한다면 대 환영 하실겁니다..
이런 눈치 때문에 선택한게 장사 였는데..장사는 잘 되는데 같이 동업 하는 집사님과 자꾸 성격 적으로 여러가지로 안 맞아서 이렇게 마음 상하면서 장사 할 봐야 깨끗하게 그만두자고 서로 결론 내리고 장사를 접고 집에 있으니 어머님이 또.. 서서히... 집에 있으면서 성경 많이 안보고 컴에 많이 앉아 있다고 눈치 많이 하시네요^^
신앙의 열정이 대단한 엄마와 같이 있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군요...
아이구 어디론가 탈출하고 싶은 심정 입니다^*^
이런 눈치 때문에 선택한게 장사 였는데..장사는 잘 되는데 같이 동업 하는 집사님과 자꾸 성격 적으로 여러가지로 안 맞아서 이렇게 마음 상하면서 장사 할 봐야 깨끗하게 그만두자고 서로 결론 내리고 장사를 접고 집에 있으니 어머님이 또.. 서서히... 집에 있으면서 성경 많이 안보고 컴에 많이 앉아 있다고 눈치 많이 하시네요^^
신앙의 열정이 대단한 엄마와 같이 있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군요...
아이구 어디론가 탈출하고 싶은 심정 입니다^*^
2007.07.14 23:15:44
아....그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어머님께 효도 하시는 착한 아드님 같아요.
순둥이....순둥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머님께서 출타하시거나 주무실 때 다비아에 자주 오세요.
힘 내시구요!
어머님께 효도 하시는 착한 아드님 같아요.
순둥이....순둥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머님께서 출타하시거나 주무실 때 다비아에 자주 오세요.
힘 내시구요!
2007.07.14 23:57:20

힘을 불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들러도록 할께요^0^
다비이는 참 좋은 공간 입니다...
이러다 다비아 폐인 되는건 아닌지ㅎㅎ
조은 주일 되세요~ 샬롬!
자주 들러도록 할께요^0^
다비이는 참 좋은 공간 입니다...
이러다 다비아 폐인 되는건 아닌지ㅎㅎ
조은 주일 되세요~ 샬롬!
2007.07.18 23:51:35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가톨릭에 대한 언급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걸요. 중세 또는 근대 가톨릭교회가 기득권세력이었던 것은 맞아요..하지만 정작 사제들은 대다수가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답니다...
2007.07.19 10:46:09
흠.. 글쎄요.
우선, 중세에 서구에서 가톨릭이 타락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루터 이전의 중세 서구에 가톨릭 이외의 다른 종교가 있었나요? ^^; 따라서 '가장'이라는 말에는 다소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당시 상속제도는 장자에게 모든 지위와 재산을 물려주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차남 이후의 아들은 군인이 되거나 사제가 되는 길을 많이 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제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사제를 선호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어쨌든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성직자의 수와 종교의 타락도가 비례한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이런 생각이 제 바램일 뿐인지도 모르지만요 ^^
우선, 중세에 서구에서 가톨릭이 타락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루터 이전의 중세 서구에 가톨릭 이외의 다른 종교가 있었나요? ^^; 따라서 '가장'이라는 말에는 다소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당시 상속제도는 장자에게 모든 지위와 재산을 물려주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차남 이후의 아들은 군인이 되거나 사제가 되는 길을 많이 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제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사제를 선호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어쨌든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성직자의 수와 종교의 타락도가 비례한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이런 생각이 제 바램일 뿐인지도 모르지만요 ^^
2007.07.19 13:15:24

바우로님! 천주교 신자 이신가요^^
제가 말하고저 하는 취지는 카톨릭의 문제 보다는 현재 기독교 문제가 요지였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중세 카토릭의 문제는 일일이 글로 적을려면 힘들것 같네요..
님께서 직접 컴퓨터로 중세 카톨릭의 타락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저는 지금의 카톨릭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저 글을 올린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 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헬레나님!
중세 이전에 카톨릭 외에 다른 종교가 있었나요 라고 질문 하셨는데,,
원래 카톨릭은 예수님이 죽고 약4,5백년 후에 형성 되어 졌다고 봅니다..
그 전에 바로 초기 그리스도교가 있었죠..
교회에서는 이것을 초기 기독교라고 하구요..
여기에 대해 설명 하자면 시간이 많이 길어지는 관계로 컴터로 카톨릭의 기원에 대해 검색
해 보시는것이 더 좋은 방법 같군요...
그리고 성직자의 수 와 종교 타락의 문제는 각자가 알아서 해석 하길 바랍니다... 샬롬
제가 말하고저 하는 취지는 카톨릭의 문제 보다는 현재 기독교 문제가 요지였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중세 카토릭의 문제는 일일이 글로 적을려면 힘들것 같네요..
님께서 직접 컴퓨터로 중세 카톨릭의 타락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저는 지금의 카톨릭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저 글을 올린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 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헬레나님!
중세 이전에 카톨릭 외에 다른 종교가 있었나요 라고 질문 하셨는데,,
원래 카톨릭은 예수님이 죽고 약4,5백년 후에 형성 되어 졌다고 봅니다..
그 전에 바로 초기 그리스도교가 있었죠..
교회에서는 이것을 초기 기독교라고 하구요..
여기에 대해 설명 하자면 시간이 많이 길어지는 관계로 컴터로 카톨릭의 기원에 대해 검색
해 보시는것이 더 좋은 방법 같군요...
그리고 성직자의 수 와 종교 타락의 문제는 각자가 알아서 해석 하길 바랍니다... 샬롬
목회자가 안 되신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