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3
"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면 안 된다는 지적도 옳습니다.
나의 아내가 소중하면 남의 아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요.
자기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겠지요.
종교를 뒤섞어놓아도 좋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다른 종교를 멸시하는 한 그는 창조자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 신앙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타종교에서 구원이 있는가, 하는 소모적인 논쟁에서 한국교회가 벗어나야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이 우주론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위글은 정용섭목사님이 댓글 다신 것 중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성서에 보면 배타적 구원에 관한 귀절들이 참 많습니다. 모세 아브라함 등 많은 선지자,나 예수 바울 베드로 2000년 기독교 역사 중 많은 교부나 신학자 목사..들이 이런 '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었었지요.
우주론적 구원은총이란게 다른종교를 신앙해도 구원을 받는다는 건가요?
2007.08.18 17:35:00
다비아가 좋기는 좋으네요. 이런 구태의연한 얘기말고 더 중요한 다른 화두에 천착해야 하는데, 계속 이런 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도루박님이 강조하고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하나님나라에 얼마나 중요하고 그 분의 풍성한 생명을 종말론적 긴장을 유지하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서 누리는데 꼭 필요한지 모르겠군요. 이제 이런 식의 소모적인 질의는 제발 그만...
2007.08.18 19:02:28
십계명의 제1계명이고 많은 교회에서 그렇게 믿고 있는 신앙입니다. 여기에 전삶을 걸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비아가 교회개혁을 지향한다면 이것을 잘 설명해주어야 되지요. 이게 뭐가 소모적인가요. 자신이 알고 믿고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소모적이라며 회피하는 것은 지자의 옳은 자세가 아닙니다.
구원론은 신학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이걸 분명하게 밝혀줘야 해요.
정용섭목사님이 '설교비평'보다 자신이 알고 믿고 깨닫은 우주론적 구원론을 '활천'이나 '기독교사상'에 발표하여 제대로 한번 공론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훨씬 근본적인 일입니다. 왜냐면 정목사님이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 목사님들의 설교가 바로 '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구원론은 신학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이걸 분명하게 밝혀줘야 해요.
정용섭목사님이 '설교비평'보다 자신이 알고 믿고 깨닫은 우주론적 구원론을 '활천'이나 '기독교사상'에 발표하여 제대로 한번 공론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훨씬 근본적인 일입니다. 왜냐면 정목사님이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 목사님들의 설교가 바로 '배타적 구원론'에 함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2007.08.18 19:06:35
배타적 구원론을 가진 사람을
- 나의 아내가 소중하면 남의 아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사람과
- 자기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 다른 종교를 멸시하는 사람과 동일시 하고 있군요..
과연 합리적인 시각일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배타적구원론을 가진 사람입니다만..
내아내 소중한것 이상으로 남의 아내 소중하다는 사실 인정하고 있으며
다른종교들 다 소중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다른종교 멸시하지 않습니다.
^^
- 나의 아내가 소중하면 남의 아내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사람과
- 자기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과
- 다른 종교를 멸시하는 사람과 동일시 하고 있군요..
과연 합리적인 시각일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배타적구원론을 가진 사람입니다만..
내아내 소중한것 이상으로 남의 아내 소중하다는 사실 인정하고 있으며
다른종교들 다 소중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다른종교 멸시하지 않습니다.
^^
2007.08.18 22:21:01
정용섭의 신학단상 1. 12. 51 . 58번 꼭지를 참고하세요.
다비아에는 많은 양의 배울 수 있는 정보가 있고 그것이 다비아의 성격을 규정하지요.
다비안은 그걸 배웁니다.
뒷걸음은 피곤합니다....
평안하세요.
다비아에는 많은 양의 배울 수 있는 정보가 있고 그것이 다비아의 성격을 규정하지요.
다비안은 그걸 배웁니다.
뒷걸음은 피곤합니다....
평안하세요.
2007.08.19 01:03:44
안개님 추천해 주신 정목사님의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지난번 한번 읽었던 글인데도 다시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 한번 읽었던 글인데도 다시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8.19 23:43:00
도루박님 제가 성경을 쭉 살펴보니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출애굽기 31장15절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안식일을 어긴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는데 이게 바로 십계명에 제4계명의 세부사항안데
오늘날 왜 교회는 이 중요한 4계명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 하지 않는지
의아 하군요..
뭐 계명도 그때 그때 달라요~ 이겁니까 ?
이거 똑바로 알고 싶어도 기독교 교리가 문제가 참 많습니다.. 그쵸~
출애굽기 31장15절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안식일을 어긴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는데 이게 바로 십계명에 제4계명의 세부사항안데
오늘날 왜 교회는 이 중요한 4계명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 하지 않는지
의아 하군요..
뭐 계명도 그때 그때 달라요~ 이겁니까 ?
이거 똑바로 알고 싶어도 기독교 교리가 문제가 참 많습니다.. 그쵸~
2007.08.19 23:50:48
예랑님의 지적은 적절하지 도루박 님이 제기한 문제와는 좀 다르다 느껴 집니다.
십계명의 제 4개명인 안신익을 어긴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는데
이 계명을 지금 교회가 지켜야 하는가 입니다..
예랑님 께서는 "죽인다"는 말의 의미를 신약적으로 재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도루박님 께서는 "내 외에 다른 신을 두지말라"라는 명령을 일반적인 협의의
의미에서 "구원"의 문제와 결부시켜 말씀 하신 것 입니다. 즉 구약의 율법을
신약적인 의미에서 해석하면서 질문을 던진 것 이지요^^
그러나 예랑님의 질문은 율법과 불이행에 대한결과를 재해석되지 않을 상태로
질문하고 계시기 때문에 별 관련 없는 질문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십계명의 제 4개명인 안신익을 어긴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는데
이 계명을 지금 교회가 지켜야 하는가 입니다..
예랑님 께서는 "죽인다"는 말의 의미를 신약적으로 재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도루박님 께서는 "내 외에 다른 신을 두지말라"라는 명령을 일반적인 협의의
의미에서 "구원"의 문제와 결부시켜 말씀 하신 것 입니다. 즉 구약의 율법을
신약적인 의미에서 해석하면서 질문을 던진 것 이지요^^
그러나 예랑님의 질문은 율법과 불이행에 대한결과를 재해석되지 않을 상태로
질문하고 계시기 때문에 별 관련 없는 질문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2007.08.20 00:09:49
예랑님 하나 여쭈어 보겠습니다..
창세기에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먹고 바로 죽었습니까?
------------------------------------------------
예랑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식일을 어긴자는 죽이라는 명령을 지금 교회가 왜 지키지
않는가 하는 질문이시군요..
안식일에 일하는자는 교회가 죽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습니다..
즉 안식일을 주시면서 안식일법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바라셨던
그 율법의 이념을 신약의 법으로 승화하여 체질화 하는 삶을 살지 못하면
"죽습니다" 즉 영원한 생명에 참예 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율법을 통하여 그림자로 계시되어진 안식일 법의 이념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고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완성되어 졌으며 이 법을 어긴자는
(적어도 지키려고 죽기까지 노력하지 않는자) 영원한 생명에 참여 할
수 없는것 입니다.
율법이 폐하여졌습니까?
아닙니다.. 더욱 완전하여 졌을 뿐 이며..
주님으로 부터 주어진 사랑의 계명은 당대 최고의
종교인 이었던 서기관과 바리세인 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창세기에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는데..
아담과 하와가 먹고 바로 죽었습니까?
------------------------------------------------
예랑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식일을 어긴자는 죽이라는 명령을 지금 교회가 왜 지키지
않는가 하는 질문이시군요..
안식일에 일하는자는 교회가 죽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습니다..
즉 안식일을 주시면서 안식일법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바라셨던
그 율법의 이념을 신약의 법으로 승화하여 체질화 하는 삶을 살지 못하면
"죽습니다" 즉 영원한 생명에 참예 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율법을 통하여 그림자로 계시되어진 안식일 법의 이념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고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완성되어 졌으며 이 법을 어긴자는
(적어도 지키려고 죽기까지 노력하지 않는자) 영원한 생명에 참여 할
수 없는것 입니다.
율법이 폐하여졌습니까?
아닙니다.. 더욱 완전하여 졌을 뿐 이며..
주님으로 부터 주어진 사랑의 계명은 당대 최고의
종교인 이었던 서기관과 바리세인 보다 더 나은 의를 요구
하고 있는 것 입니다.
2007.08.20 00:11:27
저는 지금 위에 댓글중에 1계명 이야기가 나와서 저의 궁금증을
도루박 님에게 물어 본것 입니다..
사실 4계명도 중요한 계명 입니다 .
1계명을 두고 한말이 아니 었습니다.
물론 성도가 십계명을 잘 지키면 좋겠죠..
그런데 이 십계명도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복음과는
분명 상충 되기에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도 평소에 하고있고
또 이 토론방에도 던져 본 것입니다.
도루박 님에게 물어 본것 입니다..
사실 4계명도 중요한 계명 입니다 .
1계명을 두고 한말이 아니 었습니다.
물론 성도가 십계명을 잘 지키면 좋겠죠..
그런데 이 십계명도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복음과는
분명 상충 되기에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도 평소에 하고있고
또 이 토론방에도 던져 본 것입니다.
2007.08.20 00:28:01
글을 쓰는 중에 코람데오 님의 글이 올라 왔군요..
안식일을 어긴자는 교회가 죽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는다는 것은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분명 성경은 안식일을 어긴자는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분명 지금 우리가 배우는 십계명은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서는
무효 할 것입니다..
그래야 믿음으로의 구원이 성립 될수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어긴자는 교회가 죽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는다는 것은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분명 성경은 안식일을 어긴자는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분명 지금 우리가 배우는 십계명은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서는
무효 할 것입니다..
그래야 믿음으로의 구원이 성립 될수 있는 것입니다.
2007.08.20 11:38:36
예랑님 저의 글을 좀더 깊이 있게 읽어 주실 순 없을까요?
저의 논지를 조금 단순화 시켜보자면
안식일을 어긴자 >>> 안식일의 이념을 삶에 구현하지 못한자
>>> 율법의 율법의 이념을 삶에 구현하지 못한자 >>>
율법의 이념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한자 >>>
"죽인다" >>>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하지 못한다
예랑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는 주님의 새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받는다 생각 하십니까?
아래 성경구절들 좀더 깊이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크리스쳔들이 주님이 오셔서 주신 새 계명을 십계명보다
덜 희생을 요구하는 것 처럼 생각하는데 상당히 큰 오산 입니다.
율법의 핵심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관한 두개명을 비교해 보면
신약의 주님이 주신 계명이 훨씬 요구하는 바가 큼을 알 수있습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위의 두말씀 비교해 보시면 신약의 주님이 주신 계명은 구약의 모세로 말미암은
계명에 더해 "목숨"까지 바치는 사랑을 요구 하고 계십니다..
예랑님 하나님의 아담이 정령죽으리라는 선악과 명령을 어기곧도
수백년을 살았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이미 죽은것 처럼 계명을 어긴인생은
이미 죽은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시각 입니다.
믿음으로의 구원 얻는다..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이냐 하는 것 이지요
예수님의 복음서의 천국비유에서 버림 받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 아니라
다 믿음을 가지 사람들이 아닙니까?
-열처녀중 버림받은 다섯처녀가 믿음이 있었고.
-예복을 준비하지 않는 손님들이 믿음이 있었고.
-바깥어두움에 버려진 염소들이 주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한 자들이니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이 있었는데 왜 버림을 받았을 까요?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받는 건 아닐까요?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1서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로마서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요한1서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한1서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1서 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요한2서 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저의 논지를 조금 단순화 시켜보자면
안식일을 어긴자 >>> 안식일의 이념을 삶에 구현하지 못한자
>>> 율법의 율법의 이념을 삶에 구현하지 못한자 >>>
율법의 이념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한자 >>>
"죽인다" >>>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하지 못한다
예랑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는 주님의 새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받는다 생각 하십니까?
아래 성경구절들 좀더 깊이 묵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크리스쳔들이 주님이 오셔서 주신 새 계명을 십계명보다
덜 희생을 요구하는 것 처럼 생각하는데 상당히 큰 오산 입니다.
율법의 핵심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관한 두개명을 비교해 보면
신약의 주님이 주신 계명이 훨씬 요구하는 바가 큼을 알 수있습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위의 두말씀 비교해 보시면 신약의 주님이 주신 계명은 구약의 모세로 말미암은
계명에 더해 "목숨"까지 바치는 사랑을 요구 하고 계십니다..
예랑님 하나님의 아담이 정령죽으리라는 선악과 명령을 어기곧도
수백년을 살았지만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이미 죽은것 처럼 계명을 어긴인생은
이미 죽은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시각 입니다.
믿음으로의 구원 얻는다..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이냐 하는 것 이지요
예수님의 복음서의 천국비유에서 버림 받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 아니라
다 믿음을 가지 사람들이 아닙니까?
-열처녀중 버림받은 다섯처녀가 믿음이 있었고.
-예복을 준비하지 않는 손님들이 믿음이 있었고.
-바깥어두움에 버려진 염소들이 주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한 자들이니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이 있었는데 왜 버림을 받았을 까요?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받는 건 아닐까요?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1서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로마서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요한1서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한1서 2: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1서 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요한2서 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2007.08.20 17:07:52
이슬람에서 "알라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기독교나 유대교에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인지 도루박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2007.08.24 04:06:45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 올립니다.
제 생각에는 십계명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제 1 계명과 제 2 계명의 내용에 대한 명령(요구)가 현존하는 모든 인류에게 요청하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해 마십시요.
지금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나와 우리에 대한 감당할 계명이지 그 계명이 이방인들에게 해당하는 계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 이방인들역시 구원받아야 할 대상들이기에 전도되어져야 할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거나 된다면 이 계명에 의해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해야 할 자격인 책무가 주어지겠지요.
2계명의 '우상'이란 의미역시 믿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른 신을 앞에 두지 말라고 하신 것에 대한
우상을 말하고 있겠지요.
그러니 이방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우상이 아니라 그들의 신이 됩니다.
내가 그들의 신을 나의 신으로 섬기고자하거나 이끌림을 받을 때 오히려 우리가 우상을 섬기게 되겠지요.
다시말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적용을 내게 하셔야지 남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타종교를 용납하거나 인정한다는 방향성보다는 이해하는 방향의 관점이 생기겠지요.
우리 하나님 신앙의 우월함이 어떤 주장이나 배움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내 삶, 그 삶안에
나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영성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이해는 하지만 내게 대한 적용이 아니 이웃에 대한 적용에 민감한 경우에
논박이 심해지게 되겠지요.
여기서 하나 질문을 할까요?
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것인가 아니면 이땅의 인류(믿지 않은 사람 포함)에게
절대적으로 명령하신 것인지를 토론해볼까요? 물론 생명가지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온 우주...
십계명의 명을 하락하신 구약의 시대로 돌아가 봅시다.
그 명령은 선민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명령(언약,요청)이다.
오늘날 역시 오늘을 믿고 신앙하는 백성들에게 허락하거나 요청하시는 명령이다.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방인을 섬겨야 할 섬김의 요청을
받고 있음을 인식해야 하는 명령을 오해하거나 잘못 이해 함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가혹한
요청과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만드는자들이 되고 있는 현실임을 알아야...
제 생각에는 십계명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제 1 계명과 제 2 계명의 내용에 대한 명령(요구)가 현존하는 모든 인류에게 요청하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해 마십시요.
지금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나와 우리에 대한 감당할 계명이지 그 계명이 이방인들에게 해당하는 계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 이방인들역시 구원받아야 할 대상들이기에 전도되어져야 할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거나 된다면 이 계명에 의해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해야 할 자격인 책무가 주어지겠지요.
2계명의 '우상'이란 의미역시 믿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른 신을 앞에 두지 말라고 하신 것에 대한
우상을 말하고 있겠지요.
그러니 이방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우상이 아니라 그들의 신이 됩니다.
내가 그들의 신을 나의 신으로 섬기고자하거나 이끌림을 받을 때 오히려 우리가 우상을 섬기게 되겠지요.
다시말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적용을 내게 하셔야지 남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타종교를 용납하거나 인정한다는 방향성보다는 이해하는 방향의 관점이 생기겠지요.
우리 하나님 신앙의 우월함이 어떤 주장이나 배움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내 삶, 그 삶안에
나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영성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이해는 하지만 내게 대한 적용이 아니 이웃에 대한 적용에 민감한 경우에
논박이 심해지게 되겠지요.
여기서 하나 질문을 할까요?
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것인가 아니면 이땅의 인류(믿지 않은 사람 포함)에게
절대적으로 명령하신 것인지를 토론해볼까요? 물론 생명가지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온 우주...
십계명의 명을 하락하신 구약의 시대로 돌아가 봅시다.
그 명령은 선민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명령(언약,요청)이다.
오늘날 역시 오늘을 믿고 신앙하는 백성들에게 허락하거나 요청하시는 명령이다.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방인을 섬겨야 할 섬김의 요청을
받고 있음을 인식해야 하는 명령을 오해하거나 잘못 이해 함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가혹한
요청과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만드는자들이 되고 있는 현실임을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