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비아에 글을 올리는 경우는
물론 다른 회원님들도  그런마음이겠지만
함께 나누면 좋겠다 생각해서 올리는 글이 대부분 입니다.
사랑채에 직접 올리는 글은 제가 쓴것이고
배낀글에 올리는 것은 글쓴이가 다른분이기에 올린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함께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물론 다른 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같은 글도 읽는이의 상태나 가치관에 의하여 다르게 읽혀 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제가 사랑채에 올린글은 역시 제가 쓴글이 아니지만
다른 회원님들과 나누면 좋겠다 싶어서 올렸습니다
다만 꼭지글의 내용을 링크로 연결을 한것입니다.
“난 모르겠다” 라는 글에 링크를 걸었습니다.
그 이유는 궁금하신분들이 글을 클릭하면 제 홈에 원글을 볼수 있도록
태그를 걸었던 것입니다.

첫날처럼님께서 그 의미를 잘 모른상태로 보시니
댓글에 화두를 던지신 것인지 라고 다셨고
제가 다시 링크를 걸었다고 답글 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꼭지글을 올렸습니다.
(갈1:22-24) 기독교가 정말 바로 서려면?
이것도 링크태그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에 야생초님께서 댓글에
더이상 글 올리지 말라고 하셨구요
순간 저는 자라보고 놀란가슴 뭐 보고 놀란다고
제글을 삭제해 버렸습니다.
그냥 놔둘까 하다가 제가올린글을 그렇게 싫어하시는 회원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다비아에 무슨 악감을 품었다고 느끼십니까?
그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저를 제발 이곳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야생초님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갑자기 서글퍼집니다.
해서 저는 혹시 다비아 운영진께서 차마 말을 안하시니까
야생초님께서 대신 의견을 피력하는걸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우려는 지워졌습니다.
제가 운영참여 게시판에 불만을 호소했더니
이길용 박사님께서 답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전 작은자님의 글을 보지 못해서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야생초님과 다비아는 동일시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지금까지 작은자님께서 다비아에 글을 올리실 때 운영자들에 의해 제재 받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전히 야생초님 개인적으로 나름 의견을 그렇게 표현하신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악플’로 받아들여져서
조금 맘이 상했습니다.

이번기회에 혹시 저에게 꼭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신 분들은
가감없이 댓글로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채를 어지럽힐까봐서 쟁토방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