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3
한국교회의 목회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뒤지고는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한국'...
그런디, 남 교회 잘 되는 것을 눈 꼴 사납게 더 못 보는 단체가 있는데 '교회'...
알파코스...G12...셀모임...목적이 이끄는 삶...40일 특새...
'니가 하면 나도 한다'
몇년전 솔나무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이런 것들을 다 해 보고 있다.
그냥 한다. 결과를 보면 안다. 무조건 한다. 왜...그냥...물어도 대답은 없으니...
해봤던 행사중에 이런 것도 있어서 이 부흥회를 했던 교회들이 분명히 있으리라.
거창순복음교회의 이바울 목사의 '하우스 사역'...부흥집회...
우리교회에서 작년 초에 했을때는 강의 안도 없어서 준비된 본인의 강의 안으로 했다.
하우스사역에 대해서 잠깐 살펴본다.
언듯 비닐하우스가 생각날 것이다.
맞아요. 맞고요.
자기가 순복음쪽에서 사역을 시작하여서 목회지를 '거창'이라는 곳에서 시작을 했단다.
시작을 하니 거창이라는 텃새에 밀려서 몇 명의 신자가 생기면 주변에서 빼앗아 가더란다.
그런 상실감에 몇년을 괴로워하다가 우연찮게 성경을 보다가 깨달은바가 있어서
떠오른 아이템이 모내기의 현상에서 따온 비닐하우스의 모판에서 감을 받았단다.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자기의 '하우스사역'이 알파코스의 캠블에게 인정받은 한국형 알파코스라나...
얇팍한 신학적 표현을 썩어서 자기 기술에 땀흘리더라.
무소부재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수평이동하는 교인들이 아닌 수수 새로운 신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그러니 서울에서 집회하는 중간에 거창에서 그 열성을 가진 신도들이 '몸 보신용 음료'...보약...
을 공수해서 충성하던 모습도 생각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선악과를 따 먹는 순간 정녕죽으리라의 원칙에 선고를 받아서 그때부터
인생들에게 저주가 들어오고 실패와 자살과 죽음과 질병이 들어왔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사람들은 이 저주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예수를 믿어야 하는데...
그러기에 전도를 해야 합니다.
내가 실패를 거듭하다가 이 '하우스 사역'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처음 목회를 시작하여서 개척교회를 시작을 '하우스사역'의 관점을 시작을 하면
목회에 성공을 합니다. 하우스사역 처소에서 세상에 사람들을 먹을 것을 준비하면서
섬기는 사람을 잘 훈련시키면 교회라는 딱딱하고 낯설은 곳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복음제시를
받은 사람들은 교회에 정착률이 높아서 매주일 등록하는 교인들이 생기게 됩니다."
간단하게 2~30분 설명하면 가능한 것을
3일동한 새벽시간,낮,저녁 집회를 하면서 가기자랑 열나게 하더군요.
아주, 창업 컨설팅하는 일반 강사수준으로 보이는...
자기가 가르쳐 준 기술대로만 하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교회(목회)란다.
그리고 마지막날...
이 교회도 바로 '하우스사역'을 시작할 처소 헌신자들을 세워서 시작하라는 권고에
우리 목사님 환영의 박수와 더불어 이 사역에 헌신하는 3곳의 처소와 식사 도우미...
죽을 맛이란다.
그리고 1년이 넘는 동안 그저 있으나 마나 한 봉사기관이 되어버렸다.
결실...뭐...뻔한...
그놈의 하우스는 뭔 하우스...
아마도 칠판에다가 몇 번의 매직으로 하우스 모양몇 번에 호텔숙박비와 접대비...
강사료 2~300만원...
그런데 다른 교회는 다 망하고 자기 교회은 잘 되는 것을 보고 있다.
지난 시간에 거창순복음교회의 싸이트에 들어가봤더니 8년도 2월달까지 스케즐이 나와있는...
교단에 자존심도 없이 무너지는 많은 교회의 이름을 보고 있으니 한 숨이 절로 나왔다.
싸구려 이론에 뭔 진리가 있다고 그 힘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노라면 화가난다.
이 노하우를 배우러 우리교회에서 집회를 할 때 어중이 떠중이 목회자들 엄청와서 한 수...
참으로 암담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았었다.
본인이 가수출신이라고 말하며 목소리 좋은 것을 자랑하며
탈랜트적이 값싼 말장난이 먹히는 현실에 쪽팔려서 죽는 줄알았다.
그런데 더 꼴불견은 우리 목사님의 행동...
90도로 허리를 숙여서 너무 감사하다고 "다같이 박수하자고..."
완전 무림의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코메디...
우리교회의 수장이 적군의 졸장부에게 허리를 숙이니 우리들은 완전히 '개' 되는...
아니 순교자의 피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리고 싹꾼들이 수준이 있으니
"나에게 강사료가 책정된 대로 교회의 담임 목사에게도 주어야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섬긴다고 생각하고 하십시요. 그래야 여러분과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아이고 썅...도둑님들 같으니...예수잡아먹는 넘들...
하우스 장난하지 말기를...
자기가 열정으로 섬겨야지 매일 남들이 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일에 기술이 박힌 사람들로...
12년을 담임으로 있으면서 결과는 교인수 40%는 줄었고,
떠나는 교인이 생겨도 아프지도, 고민도 없는 먹고사는 일에 행복한...먹4...그 아래 부먹4...
그리고 얼마 있으면 부노회장 밥상을 받는단다...으악...죽같다...
인생 폼나게 살 계획을 다 잡았으니 뭐라 말하겠는가..
위기 일발이다. 두어달 사이로 이 전쟁을 치를 것 같다.
"재정지원 못합니다."...
"못하면 내가 쪽 팔리냐...교회 쪽팔리겠지..."
아마도 손에 칼은 없지만, 교회 말아먹는다...
이러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나는 왜 이러나..모르겠다...
이렇게라도 함 떠들고나면 마음이 새로와진다.
후배들에게 보기 민망하고...자녀들에게...
아니 순교자에게 미안하고 우리 주님께 엄청 미안하다.
검과 불을 들고 확...
"다 나와라 맞짱 한 번 뜨자...내 피 속에 순교의 피가 흐른다."
더러운 저주의 전염병이 한번 지나 간다.
한국교회를 지나 간다.
많은 영혼들의 상처를 알면서 그들을 자기의 배를 채운다.
먹고싸는 우리교회 먹4들...그리고 그들을 돕는 짝퉁 장농(장로)...
크게 먹고싸는 먹4는 부노회장에...
작게 먹고싸는 부먹4는 3년과정을 1년에 배우는 먹고사는 먹4박4학위 공부를 한단다.
그 박4증이 있어야 자기도 다른 교회에 가서 어떻게든 먹고 싸고 할테니 말이다.
아이고 교회 짜증난다.
은퇴까지 8년은 기다려야하느데 그러면 내나이 50을 넘기는데...
그동안 열나게 배우자.
다음에 모실 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리고 은퇴할 때 퇴직금 덜 뜯끼기 위해서 지금부터 기도해야지...
교인수 50% 짤라먹어도 20년 먹4하다가 원로대접받고 퇴직금으로 아파트...
그 후에 인생 벽에 응아 칠할때까지 죽기 살기로 같이가야하는 이 열받음을 어떻게 하나...
욕심이 없다시는 우리 목사님.
"9년만 더 있으면 이 교회에 더 있으라고 해도 떠난단다"
하루 잠이 없어서 새벽제단에 일찍나와 있기는 하지만..
별 내용없는 때우는 설교10분에 흥얼대는 찬양 2곡에 "아버지 사랑합니다...곱하기 3"하고
일등으로 새벽기도문을 열고 나간다.
2등은 공로장로님...아마 부먹4는 5등 정도는 충분하다.
그저 노역당하는 노 권사님들과 돈 없고 빽없는 노인 집사님들만...
아 산정현이여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고...
그러나 시간은 흐른다. 좀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
나쁜마음으로 시간이 더디 흘러서 패털티 10년 추가를 했으면 좋겠다.
빨리 놀고 싶어하는 사람 잡아두기 심보말이다.
그러다가 내 청춘 다 지날까봐서 그냥 시간이 잘 흘렀으면 좋겠다.
아이고 미안합니다. 용서하소서...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6-21 17:02)
뒤지고는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한국'...
그런디, 남 교회 잘 되는 것을 눈 꼴 사납게 더 못 보는 단체가 있는데 '교회'...
알파코스...G12...셀모임...목적이 이끄는 삶...40일 특새...
'니가 하면 나도 한다'
몇년전 솔나무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이런 것들을 다 해 보고 있다.
그냥 한다. 결과를 보면 안다. 무조건 한다. 왜...그냥...물어도 대답은 없으니...
해봤던 행사중에 이런 것도 있어서 이 부흥회를 했던 교회들이 분명히 있으리라.
거창순복음교회의 이바울 목사의 '하우스 사역'...부흥집회...
우리교회에서 작년 초에 했을때는 강의 안도 없어서 준비된 본인의 강의 안으로 했다.
하우스사역에 대해서 잠깐 살펴본다.
언듯 비닐하우스가 생각날 것이다.
맞아요. 맞고요.
자기가 순복음쪽에서 사역을 시작하여서 목회지를 '거창'이라는 곳에서 시작을 했단다.
시작을 하니 거창이라는 텃새에 밀려서 몇 명의 신자가 생기면 주변에서 빼앗아 가더란다.
그런 상실감에 몇년을 괴로워하다가 우연찮게 성경을 보다가 깨달은바가 있어서
떠오른 아이템이 모내기의 현상에서 따온 비닐하우스의 모판에서 감을 받았단다.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자기의 '하우스사역'이 알파코스의 캠블에게 인정받은 한국형 알파코스라나...
얇팍한 신학적 표현을 썩어서 자기 기술에 땀흘리더라.
무소부재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수평이동하는 교인들이 아닌 수수 새로운 신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그러니 서울에서 집회하는 중간에 거창에서 그 열성을 가진 신도들이 '몸 보신용 음료'...보약...
을 공수해서 충성하던 모습도 생각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선악과를 따 먹는 순간 정녕죽으리라의 원칙에 선고를 받아서 그때부터
인생들에게 저주가 들어오고 실패와 자살과 죽음과 질병이 들어왔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사람들은 이 저주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예수를 믿어야 하는데...
그러기에 전도를 해야 합니다.
내가 실패를 거듭하다가 이 '하우스 사역'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처음 목회를 시작하여서 개척교회를 시작을 '하우스사역'의 관점을 시작을 하면
목회에 성공을 합니다. 하우스사역 처소에서 세상에 사람들을 먹을 것을 준비하면서
섬기는 사람을 잘 훈련시키면 교회라는 딱딱하고 낯설은 곳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복음제시를
받은 사람들은 교회에 정착률이 높아서 매주일 등록하는 교인들이 생기게 됩니다."
간단하게 2~30분 설명하면 가능한 것을
3일동한 새벽시간,낮,저녁 집회를 하면서 가기자랑 열나게 하더군요.
아주, 창업 컨설팅하는 일반 강사수준으로 보이는...
자기가 가르쳐 준 기술대로만 하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교회(목회)란다.
그리고 마지막날...
이 교회도 바로 '하우스사역'을 시작할 처소 헌신자들을 세워서 시작하라는 권고에
우리 목사님 환영의 박수와 더불어 이 사역에 헌신하는 3곳의 처소와 식사 도우미...
죽을 맛이란다.
그리고 1년이 넘는 동안 그저 있으나 마나 한 봉사기관이 되어버렸다.
결실...뭐...뻔한...
그놈의 하우스는 뭔 하우스...
아마도 칠판에다가 몇 번의 매직으로 하우스 모양몇 번에 호텔숙박비와 접대비...
강사료 2~300만원...
그런데 다른 교회는 다 망하고 자기 교회은 잘 되는 것을 보고 있다.
지난 시간에 거창순복음교회의 싸이트에 들어가봤더니 8년도 2월달까지 스케즐이 나와있는...
교단에 자존심도 없이 무너지는 많은 교회의 이름을 보고 있으니 한 숨이 절로 나왔다.
싸구려 이론에 뭔 진리가 있다고 그 힘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노라면 화가난다.
이 노하우를 배우러 우리교회에서 집회를 할 때 어중이 떠중이 목회자들 엄청와서 한 수...
참으로 암담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았었다.
본인이 가수출신이라고 말하며 목소리 좋은 것을 자랑하며
탈랜트적이 값싼 말장난이 먹히는 현실에 쪽팔려서 죽는 줄알았다.
그런데 더 꼴불견은 우리 목사님의 행동...
90도로 허리를 숙여서 너무 감사하다고 "다같이 박수하자고..."
완전 무림의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코메디...
우리교회의 수장이 적군의 졸장부에게 허리를 숙이니 우리들은 완전히 '개' 되는...
아니 순교자의 피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리고 싹꾼들이 수준이 있으니
"나에게 강사료가 책정된 대로 교회의 담임 목사에게도 주어야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섬긴다고 생각하고 하십시요. 그래야 여러분과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아이고 썅...도둑님들 같으니...예수잡아먹는 넘들...
하우스 장난하지 말기를...
자기가 열정으로 섬겨야지 매일 남들이 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일에 기술이 박힌 사람들로...
12년을 담임으로 있으면서 결과는 교인수 40%는 줄었고,
떠나는 교인이 생겨도 아프지도, 고민도 없는 먹고사는 일에 행복한...먹4...그 아래 부먹4...
그리고 얼마 있으면 부노회장 밥상을 받는단다...으악...죽같다...
인생 폼나게 살 계획을 다 잡았으니 뭐라 말하겠는가..
위기 일발이다. 두어달 사이로 이 전쟁을 치를 것 같다.
"재정지원 못합니다."...
"못하면 내가 쪽 팔리냐...교회 쪽팔리겠지..."
아마도 손에 칼은 없지만, 교회 말아먹는다...
이러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나는 왜 이러나..모르겠다...
이렇게라도 함 떠들고나면 마음이 새로와진다.
후배들에게 보기 민망하고...자녀들에게...
아니 순교자에게 미안하고 우리 주님께 엄청 미안하다.
검과 불을 들고 확...
"다 나와라 맞짱 한 번 뜨자...내 피 속에 순교의 피가 흐른다."
더러운 저주의 전염병이 한번 지나 간다.
한국교회를 지나 간다.
많은 영혼들의 상처를 알면서 그들을 자기의 배를 채운다.
먹고싸는 우리교회 먹4들...그리고 그들을 돕는 짝퉁 장농(장로)...
크게 먹고싸는 먹4는 부노회장에...
작게 먹고싸는 부먹4는 3년과정을 1년에 배우는 먹고사는 먹4박4학위 공부를 한단다.
그 박4증이 있어야 자기도 다른 교회에 가서 어떻게든 먹고 싸고 할테니 말이다.
아이고 교회 짜증난다.
은퇴까지 8년은 기다려야하느데 그러면 내나이 50을 넘기는데...
그동안 열나게 배우자.
다음에 모실 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리고 은퇴할 때 퇴직금 덜 뜯끼기 위해서 지금부터 기도해야지...
교인수 50% 짤라먹어도 20년 먹4하다가 원로대접받고 퇴직금으로 아파트...
그 후에 인생 벽에 응아 칠할때까지 죽기 살기로 같이가야하는 이 열받음을 어떻게 하나...
욕심이 없다시는 우리 목사님.
"9년만 더 있으면 이 교회에 더 있으라고 해도 떠난단다"
하루 잠이 없어서 새벽제단에 일찍나와 있기는 하지만..
별 내용없는 때우는 설교10분에 흥얼대는 찬양 2곡에 "아버지 사랑합니다...곱하기 3"하고
일등으로 새벽기도문을 열고 나간다.
2등은 공로장로님...아마 부먹4는 5등 정도는 충분하다.
그저 노역당하는 노 권사님들과 돈 없고 빽없는 노인 집사님들만...
아 산정현이여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고...
그러나 시간은 흐른다. 좀 빨리 흘렀으면 좋겠다.
나쁜마음으로 시간이 더디 흘러서 패털티 10년 추가를 했으면 좋겠다.
빨리 놀고 싶어하는 사람 잡아두기 심보말이다.
그러다가 내 청춘 다 지날까봐서 그냥 시간이 잘 흘렀으면 좋겠다.
아이고 미안합니다. 용서하소서...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6-21 17:02)
2007.06.20 08:58:59
전문적으로 노름을 하는 타짜들이 자신들의 아지트를 '하우스'라 부르는데 똑같군요. 제 주변에도 거창, 부산, G12, 셀, 흰돌산... 정신없이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100미터도 안떨어진 옆에 대빵 큰교회에서 청교도 집회가 있는데, 친구들 성화 때문에 잠시 시골집으로 피신을 해야 겠습니다. 솔나무님, 이름처럼 푸른 기상을 잃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2007.06.20 10:02:59
제가 청주에서 다니던교회도 지금 풍성한 교회따라하다가 교인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시작했다는군요
처음 개척교회였을땐 목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보기좋았고, 성도들도 다들 잘 따랐었는데..
저도 참 행복한 신앙생활했었습니다.
교회봉사를 해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겁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맡겨진 직분감당했었는데..
그때는 목사님의 꿈도 소박했지요
성도 이백명 정도만 되면 욕심안부리고 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장년부 성도수가 백오십명이 넘어서자 목사님의 꿈은 상향 조정되었고, 풍성한 교회를 다녀온뒤로 목사님은 폭군으로 변했다는군요..
인자하고, 겸손하시던 목사님은 성도들을 윽박지르기시작했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기쁨은 없어지고 부담만 백배늘어서, 어린아이가진 애기엄마 집사님은 친정에 애기맡겨놓고 삼박사일 부산풍성한교회 프로그램에 참석해야하고, 참석하라는데 안하는 사람은 완전 죄인취급..
풍성한 교회목사님이 자기가 시키는대로 똑같이 해야한다고 그랬다나요...
초심을 잃어버리신 목사님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프지요..
거기에 혹사당하는 친구집사님들도 안타깝고요... 교회옮기면 집에 찾아와서 가룟유다같은 사람이라고 저주를 한다네요...
저는 이제 교회안으로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그냥 멀찌기서,적당한 거리를 두고 교회다닐려고요.
고민이있어도, 아픔이 있어도, 혼자서 삭히고, 혼자아파하고 절대 목사님에게 말하지 않을렵니다
그저 다비아에서 위로를 받으렵니다..
그러면 안되겠는지요?
처음 개척교회였을땐 목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보기좋았고, 성도들도 다들 잘 따랐었는데..
저도 참 행복한 신앙생활했었습니다.
교회봉사를 해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겁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맡겨진 직분감당했었는데..
그때는 목사님의 꿈도 소박했지요
성도 이백명 정도만 되면 욕심안부리고 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장년부 성도수가 백오십명이 넘어서자 목사님의 꿈은 상향 조정되었고, 풍성한 교회를 다녀온뒤로 목사님은 폭군으로 변했다는군요..
인자하고, 겸손하시던 목사님은 성도들을 윽박지르기시작했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기쁨은 없어지고 부담만 백배늘어서, 어린아이가진 애기엄마 집사님은 친정에 애기맡겨놓고 삼박사일 부산풍성한교회 프로그램에 참석해야하고, 참석하라는데 안하는 사람은 완전 죄인취급..
풍성한 교회목사님이 자기가 시키는대로 똑같이 해야한다고 그랬다나요...
초심을 잃어버리신 목사님의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프지요..
거기에 혹사당하는 친구집사님들도 안타깝고요... 교회옮기면 집에 찾아와서 가룟유다같은 사람이라고 저주를 한다네요...
저는 이제 교회안으로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그냥 멀찌기서,적당한 거리를 두고 교회다닐려고요.
고민이있어도, 아픔이 있어도, 혼자서 삭히고, 혼자아파하고 절대 목사님에게 말하지 않을렵니다
그저 다비아에서 위로를 받으렵니다..
그러면 안되겠는지요?
2007.06.20 10:14:58
솔나무님!
몇 달 전에 항존직 선출과 관련한 금전문제로 고민하며 글을 올리신 분 맞나요?
제 기억으로 그 때 돈을 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며 글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당시 대글들이 제법 올라온 것도 기억이 나구요.
그런 후에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항존직분을 수락했다는 글도 올리셨죠?
저는 솔님의 고민하는 그런 모습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리고 장고 끝에 수락하기로 한 결정도 제 삼자가 나서서 옳으니 그르니 할 순 없겠지요.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니까요.
그건 그렇다치고,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생각을 좀 적어 봅니다.
저도 여태껏 다비아에 참여하면서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다비안들의 사진만으로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나무님도 그 중에 한 사람이구요. 인상이 좋게 느껴졌거든요.
님의 사진도 게시판에 올라있고
님의 교회이름도 밝혔고
게다가 부끄러움을 감수하면서 항존직분까지 수락한 마당에
하루에 수천명이 접속하는 다비아 게시판에 자기교회의 허물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처음에 글을 읽으면서 그냥 교회 일반적인 현상을 지적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교회를 욕하고 있더군요.
"아 산정현이여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고..."
제가 잘못 읽었나요?(틀렸다면 제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위의 글이 아무리 사실일지언정
"먹4박4학위,부먹4,짝퉁 장농(장로)"라는 표현이나
"별 내용없는 때우는 설교10분에 흥얼대는 찬양 2곡에 "아버지 사랑합니다...곱하기 3"하고
일등으로 새벽기도문을 열고 나간다.
2등은 공로장로님...아마 부먹4는 5등 정도는 충분하다.
그저 노역당하는 노 권사님들과 돈 없고 빽없는 노인 집사님들만..."
이런 표현은 보기에도 낯뜨겁군요.
위의 표현들은 안티들의 "개독"표현과 닮았군요.
제가 지금 님의 교회와 목회자와 비신학적인 목회시스템을 두둔하는게 아니예요.
글을 읽어보니 안타깝고, 한심하고 비애감이 밀려옵니다.
그렇지만 솔나무님의 교회에 대한 애정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든지
차라리 직분을 수락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행동은 누워서 침뱉기로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한 마디 하긴 했는데
저도 맘이 무거워지네요.
몇 달 전에 항존직 선출과 관련한 금전문제로 고민하며 글을 올리신 분 맞나요?
제 기억으로 그 때 돈을 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며 글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당시 대글들이 제법 올라온 것도 기억이 나구요.
그런 후에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항존직분을 수락했다는 글도 올리셨죠?
저는 솔님의 고민하는 그런 모습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리고 장고 끝에 수락하기로 한 결정도 제 삼자가 나서서 옳으니 그르니 할 순 없겠지요.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니까요.
그건 그렇다치고,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제 생각을 좀 적어 봅니다.
저도 여태껏 다비아에 참여하면서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다비안들의 사진만으로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나무님도 그 중에 한 사람이구요. 인상이 좋게 느껴졌거든요.
님의 사진도 게시판에 올라있고
님의 교회이름도 밝혔고
게다가 부끄러움을 감수하면서 항존직분까지 수락한 마당에
하루에 수천명이 접속하는 다비아 게시판에 자기교회의 허물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처음에 글을 읽으면서 그냥 교회 일반적인 현상을 지적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교회를 욕하고 있더군요.
"아 산정현이여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고..."
제가 잘못 읽었나요?(틀렸다면 제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위의 글이 아무리 사실일지언정
"먹4박4학위,부먹4,짝퉁 장농(장로)"라는 표현이나
"별 내용없는 때우는 설교10분에 흥얼대는 찬양 2곡에 "아버지 사랑합니다...곱하기 3"하고
일등으로 새벽기도문을 열고 나간다.
2등은 공로장로님...아마 부먹4는 5등 정도는 충분하다.
그저 노역당하는 노 권사님들과 돈 없고 빽없는 노인 집사님들만..."
이런 표현은 보기에도 낯뜨겁군요.
위의 표현들은 안티들의 "개독"표현과 닮았군요.
제가 지금 님의 교회와 목회자와 비신학적인 목회시스템을 두둔하는게 아니예요.
글을 읽어보니 안타깝고, 한심하고 비애감이 밀려옵니다.
그렇지만 솔나무님의 교회에 대한 애정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든지
차라리 직분을 수락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행동은 누워서 침뱉기로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한 마디 하긴 했는데
저도 맘이 무거워지네요.
2007.06.20 13:27:07
똑소리님의 말씀에 일부분 동감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시각도 있기에 한 번 써 볼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고, 나머지 교인들이 각 각 건강하게 그 지체를 이루어질 때에만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든 교회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지 않는 교회는 병든 교회도 아니고, 아예 교회가 아닐지도 모른단 생각이 가끔 듭니다.
목사가 목사답지 못할때는 목4가 아니라 먹사라는 놀림을 당해도 어쩔 수 없단 생각에 오히려 더 공감이 갑니다.
그것이 어떻게 누워서 침뱉기일까요?
아니 누워서 침뱉기면 어떻습니까?
이미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는걸요.
교회의 변혁을 꿈꾸고 예수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로 회복되실 것을 소망하며, 교회같지 않은 것이 다시 교회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흘리는 눈물을 누가 뭐라그러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문제들이 무엇인가 부터 냉정히 바라보고,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해야 변혁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비기독인)들은 이미 기독인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고있는데 울끼리 아무리 잘났다해봐야 암 소용없는 것 아니겠어요?
이왕이면 다 까발리고 나서 다시 청소를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 싶네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고, 나머지 교인들이 각 각 건강하게 그 지체를 이루어질 때에만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든 교회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지 않는 교회는 병든 교회도 아니고, 아예 교회가 아닐지도 모른단 생각이 가끔 듭니다.
목사가 목사답지 못할때는 목4가 아니라 먹사라는 놀림을 당해도 어쩔 수 없단 생각에 오히려 더 공감이 갑니다.
그것이 어떻게 누워서 침뱉기일까요?
아니 누워서 침뱉기면 어떻습니까?
이미 그 정도는 각오하고 있는걸요.
교회의 변혁을 꿈꾸고 예수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로 회복되실 것을 소망하며, 교회같지 않은 것이 다시 교회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흘리는 눈물을 누가 뭐라그러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문제들이 무엇인가 부터 냉정히 바라보고,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해야 변혁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비기독인)들은 이미 기독인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고있는데 울끼리 아무리 잘났다해봐야 암 소용없는 것 아니겠어요?
이왕이면 다 까발리고 나서 다시 청소를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 싶네요.
2007.06.20 13:44:13
똑소리님,
님의 충고에 꼭지글에 험한 단어들을 조금 수정하고자 마음 먹었는데...방법이 없네여...
올리브나무님,
똑소리님 글에 댓글을 다는 중간에 글이 들어와 있네요.
죄송합니다.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현실을 이기는 방법은 뭔가여...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다시 세우시는 주님을..."
교회를 댕기긴 댕기지만,
신앙하러 다니는 것이아니라 친교하러 다니는 그런 수준의 집단공동체...
올리브나무님,
이런 글들을 어렵게 보는 분들도 있으니 어찌하겠습니까?
뜨거운 것, 더러운 것에
만지거나 먹으면 위험하다고 말을 해야 하는 자의 고뇌가 있네요.
이런 모습들이 '나' 자랑하는 것같음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내가 조심하고 입다물고 아무짝에 쓸데없는 싸구려 '긍정의 힘'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제 보기에도 저의 신앙하며 걸어가는 이 길이 쉽지만 않습니다.
걱정끼쳐드려 많이 죄송...
평양대부흥을 이야기하며 저희 교회이름, 순교자 너무 팔아먹거든요.
자기들과 뭔 관계가 있다고 말인지...
짝퉁들..
오가시는 다비아 회원들께 쬐께 미안해서...
한국의 교회를 향해 기도하는 다바안으로서...
님의 충고에 꼭지글에 험한 단어들을 조금 수정하고자 마음 먹었는데...방법이 없네여...
올리브나무님,
똑소리님 글에 댓글을 다는 중간에 글이 들어와 있네요.
죄송합니다.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현실을 이기는 방법은 뭔가여...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다시 세우시는 주님을..."
교회를 댕기긴 댕기지만,
신앙하러 다니는 것이아니라 친교하러 다니는 그런 수준의 집단공동체...
올리브나무님,
이런 글들을 어렵게 보는 분들도 있으니 어찌하겠습니까?
뜨거운 것, 더러운 것에
만지거나 먹으면 위험하다고 말을 해야 하는 자의 고뇌가 있네요.
이런 모습들이 '나' 자랑하는 것같음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내가 조심하고 입다물고 아무짝에 쓸데없는 싸구려 '긍정의 힘'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제 보기에도 저의 신앙하며 걸어가는 이 길이 쉽지만 않습니다.
걱정끼쳐드려 많이 죄송...
평양대부흥을 이야기하며 저희 교회이름, 순교자 너무 팔아먹거든요.
자기들과 뭔 관계가 있다고 말인지...
짝퉁들..
오가시는 다비아 회원들께 쬐께 미안해서...
한국의 교회를 향해 기도하는 다바안으로서...
2007.06.20 13:46:14
똑소리님,
내 속터져서 올린글에 님의 속을 터지게해서 죄송해요.
제가 똑소리님을 이해해드리면 됩니까?
제가 다니는 교회를 제가 욕하는 것으로 보셨군요.
왜 욕하면 아니되는지요. 욕하는 것이 나닌데...제 집안일이여서...오히려 민감한 것인데...
제가 항존직을 수락했거나, 교회의 이름을 들먹이면서...교회에 대한 애정?
교회에 대한 애정이 건강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회 떠남, 직분 반납, 집안에서 알아서 하면되지 뭐 이런 공간에까지...아니면 입을 다물든지...
제가 위와 같은 결정중에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나요.
님이 제가 교회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보면서 말씀하시는데...애정이 있다면?
그러지요, 어느정도는 교회의 교역자들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그럼 교회의 이름이나, 먹사등등의 저급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는 조금 수정하지요.
하지만,님이 말씀하셨던...
"그렇지만 솔나무님의 교회에 대한 애정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든지
차라리 직분을 수락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행동은 누워서 침뱉기로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중에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의 이런방식과 뜻밖이라함은?
격한 문자와 안티와 같은 방식을 말하시나요.
교회를 향한 님의 뜻보다는 제가 인식한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본다면...내 아집인가요?
가능하다는 말을 하시나요.
아주 쉬운 말씀을하시네요.
어제 장모님이 오셔서 님과 같은 말을 하시더군요.
그렇게해서 은혜되지 못하니 혹, 떠나는 것이 어떤가하고 말입니다.
제 말이 장모님에게
주님이 오셔서 그 당시의 지도자들에
" 이 독사의 자식들아...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구나"라고 한탄하시던 일을...
똑 소리님,
제가 예수라는 것도 아니요.
선자자, 예언자라는 것도 아니것 아시지요.
입다물고 있어라. 누워서 침 뱉기니...
님은 좋은 교회를 다니시나요?
님이 섬기는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으시면 절대로 입 벌리지 마세요.
절대로 눈 뜨지 마세요. 귀막고 다니셔요...
세상의 어느교회가 다 그래도 좋아요.
영락,소망,순복음...
그런데, 제가 섬기는 그 교회의 이름값은
예수따라가며 죽기를 각오한 순교자정신이 아니면 절대로 못 가는 교회라는 데 문제이네요...
교회의 이름을 갈아버린다면 제가 입다물고, 귀닫고,눈감고 주님오실때까지 잠잠히...
똑 소리님,
괜히 화풀이 하는 상황으로 되어갑니다.
저로 인해서 속상한 일이 있다면 용서..
이렇게 교회라는 시스템안티가 되어가나 봐요.
건강한 안티는 좋은 것 같은데...
우리주님도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셨는데...
저 같은 존재야 뭐...오히려 저도 주의 얼굴에 침 뱉는 것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제 얼굴은...
똑 소리님, 혹시 한국어딘가에 저희 교회 이름과 같은 교회에 친인척이 계시나요?
그렇다면 님의 소리에 제가 들을 만도 하고요.
남의 교회 욕한 것이 아니고 제가 다니는 교회의 일인데...
많이 용서하셔요.
위 꼭지글에 단어 좋지 않은 것 조금 수정합니다.
내 속터져서 올린글에 님의 속을 터지게해서 죄송해요.
제가 똑소리님을 이해해드리면 됩니까?
제가 다니는 교회를 제가 욕하는 것으로 보셨군요.
왜 욕하면 아니되는지요. 욕하는 것이 나닌데...제 집안일이여서...오히려 민감한 것인데...
제가 항존직을 수락했거나, 교회의 이름을 들먹이면서...교회에 대한 애정?
교회에 대한 애정이 건강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회 떠남, 직분 반납, 집안에서 알아서 하면되지 뭐 이런 공간에까지...아니면 입을 다물든지...
제가 위와 같은 결정중에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나요.
님이 제가 교회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보면서 말씀하시는데...애정이 있다면?
그러지요, 어느정도는 교회의 교역자들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그럼 교회의 이름이나, 먹사등등의 저급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는 조금 수정하지요.
하지만,님이 말씀하셨던...
"그렇지만 솔나무님의 교회에 대한 애정을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
그럴바에야 차라리 몸담고 있는 교회를 떠나든지
차라리 직분을 수락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행동은 누워서 침뱉기로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중에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건 뜻밖이군요"의 이런방식과 뜻밖이라함은?
격한 문자와 안티와 같은 방식을 말하시나요.
교회를 향한 님의 뜻보다는 제가 인식한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본다면...내 아집인가요?
가능하다는 말을 하시나요.
아주 쉬운 말씀을하시네요.
어제 장모님이 오셔서 님과 같은 말을 하시더군요.
그렇게해서 은혜되지 못하니 혹, 떠나는 것이 어떤가하고 말입니다.
제 말이 장모님에게
주님이 오셔서 그 당시의 지도자들에
" 이 독사의 자식들아...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구나"라고 한탄하시던 일을...
똑 소리님,
제가 예수라는 것도 아니요.
선자자, 예언자라는 것도 아니것 아시지요.
입다물고 있어라. 누워서 침 뱉기니...
님은 좋은 교회를 다니시나요?
님이 섬기는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으시면 절대로 입 벌리지 마세요.
절대로 눈 뜨지 마세요. 귀막고 다니셔요...
세상의 어느교회가 다 그래도 좋아요.
영락,소망,순복음...
그런데, 제가 섬기는 그 교회의 이름값은
예수따라가며 죽기를 각오한 순교자정신이 아니면 절대로 못 가는 교회라는 데 문제이네요...
교회의 이름을 갈아버린다면 제가 입다물고, 귀닫고,눈감고 주님오실때까지 잠잠히...
똑 소리님,
괜히 화풀이 하는 상황으로 되어갑니다.
저로 인해서 속상한 일이 있다면 용서..
이렇게 교회라는 시스템안티가 되어가나 봐요.
건강한 안티는 좋은 것 같은데...
우리주님도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셨는데...
저 같은 존재야 뭐...오히려 저도 주의 얼굴에 침 뱉는 것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제 얼굴은...
똑 소리님, 혹시 한국어딘가에 저희 교회 이름과 같은 교회에 친인척이 계시나요?
그렇다면 님의 소리에 제가 들을 만도 하고요.
남의 교회 욕한 것이 아니고 제가 다니는 교회의 일인데...
많이 용서하셔요.
위 꼭지글에 단어 좋지 않은 것 조금 수정합니다.
2007.06.20 14:24:06
솔나무님의 아픈마음 제 마음이 아리도록 느껴지네요
그래도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더나은 좋은세상을
위해서 자기있는곳에서 버티면서 가야되겠지요
힘들때는 이곳에서 나누면서요...
그래도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더나은 좋은세상을
위해서 자기있는곳에서 버티면서 가야되겠지요
힘들때는 이곳에서 나누면서요...
2007.06.20 14:44:36
제가 베낀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요한크리소스토무스님은
이교도들이 그리스도인을 보는 시각이
바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보는 시각이라는 설교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10편에 나올 예정)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회개하네 뭐네 하고 거룩하다 칭함을 받았네 하고 스스로를 금칠해도
하나님의 시각은 이교도들의 눈에 비치는 그 모습 그대로 평가를 하신다고 하는 뜻의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오늘날 비기독인들에게 온갖 손가락질 다 받는 기독인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뭐라고들 하실지...
예수 믿었으니 용서해 주신다고 했잖냐고 박박 우길려나?
이교도들이 그리스도인을 보는 시각이
바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보는 시각이라는 설교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10편에 나올 예정)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회개하네 뭐네 하고 거룩하다 칭함을 받았네 하고 스스로를 금칠해도
하나님의 시각은 이교도들의 눈에 비치는 그 모습 그대로 평가를 하신다고 하는 뜻의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오늘날 비기독인들에게 온갖 손가락질 다 받는 기독인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뭐라고들 하실지...
예수 믿었으니 용서해 주신다고 했잖냐고 박박 우길려나?
2007.06.20 21:30:37
저는 한편으로 교회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목사님과 한 마음으로 그것이 비록 세상적인 상술로 보이더라도-하우스인지 뭔지를 포함해서 알파와 지투엘브 그리고 총동원 등 - 최선을 다해 하면 잘 될 것이라는 생각(그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 듭니다. 그리고 잘되면 자정능력도 있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 정도는 믿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문제는 뭘해도 반응하지 않는 - 그것이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마십시요. 진리가 무엇인지 늘 물어야 하니까요 - 교회 구성원의 태도도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요구나 주장도 그 속에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 있다고 보면 어떨까요!
그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는 뭘해도 반응하지 않는 - 그것이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마십시요. 진리가 무엇인지 늘 물어야 하니까요 - 교회 구성원의 태도도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요구나 주장도 그 속에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 있다고 보면 어떨까요!
그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06.21 00:23:29
김경태님이 어떤 입장에서 이 글을 쓰셨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아마도 한국교회 교인들 중에서 첨부터 반대한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하다가 하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갑니다. 이성을 신화로 마비시킨 상태에서는 교인 들이 목사의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어요. 거기엔 사실 믿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헛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교인수 늘어나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는 암 상관 없습니다.
먹사들의 노후와 안정된 수입을 위해서 필요하고, 교회라는 조직을 통해서 기득권을 챙길 수 있으신 분 들은 교인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가 터지면 거기는 기독교인이 안끼면 안될 정도로 신앙의 윤리가 아닌 사회도덕적 윤리도 잃어버린게 한국기독교인이다보니 개독교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겁니다.
그러고도 회개하면 된다고요?
그럼 회개가 뭔지부터 따져봐야겠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아마도 한국교회 교인들 중에서 첨부터 반대한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하다가 하다가 지쳐서 떨어져 나갑니다. 이성을 신화로 마비시킨 상태에서는 교인 들이 목사의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어요. 거기엔 사실 믿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헛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교인수 늘어나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는 암 상관 없습니다.
먹사들의 노후와 안정된 수입을 위해서 필요하고, 교회라는 조직을 통해서 기득권을 챙길 수 있으신 분 들은 교인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가 터지면 거기는 기독교인이 안끼면 안될 정도로 신앙의 윤리가 아닌 사회도덕적 윤리도 잃어버린게 한국기독교인이다보니 개독교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겁니다.
그러고도 회개하면 된다고요?
그럼 회개가 뭔지부터 따져봐야겠지만 오늘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2007.06.21 01:29:31
잘 되면 자정능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잘 되는 것 아닌지요.
솔나무님의 글도 저에겐 자정의 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건 저도 어쩔 수 없읍니다 만, 그 불편함은 안티의 글에서 묻어 나오는 불편함과는
전혀 다릅니다. 마치 내 몸이 불편하고 내 사지 중 어딘가 잘못 된 것 같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솔나무님의 글도 저에겐 자정의 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읽으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건 저도 어쩔 수 없읍니다 만, 그 불편함은 안티의 글에서 묻어 나오는 불편함과는
전혀 다릅니다. 마치 내 몸이 불편하고 내 사지 중 어딘가 잘못 된 것 같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2007.06.21 10:46:48
올리브님,
1. 우선 '먹사'는 오타 같구요. 올바른 표기는 '목사'가 맞습니다.
2.
또, 교인수 늘어나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왜 상관이 없습니까?
교인수 늘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고 하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교인수 늘어나면 교회 목사님이 잘먹고 잘산다는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말 그대로 상관없는 거지만(교인수 늘어서 목사님 잘먹는게 또 뭐 그리 문제예요?)
교인수 는다는 것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일부 목사님들의 시각과 같다는 의미에서 문제라 생각합니다.
보통, 교인수 는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된 것으로 보아야 맞습니다.
말 그대로 교인이라면 말이죠.
교인= 성도 = 그리스도인 = 하나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
이렇게 보면 너무 이상적인가요?
3.
하다가 하다가 지친 것은 성도나 목사나 비슷하다고 보구요.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나와 같지 않기에 불편하고 또 문제라고 말한다면
그 부분은 얼마든지서로의 입장을 따져봐야겠지요.
그런데 한 예로 하우스인 뭔지 그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불분명합니다.
운영상의 과도한 지출이 문제라면 과도한 지출을 줄이면 되는 거고....
과도한 지출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좀 곤란하다 생각되요.
솔나무님이 말씀하신 하우스 관련 내용은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자기의 '하우스사역'이 알파코스의 캠블에게 인정받은 한국형 알파코스라나...
얇팍한 신학적 표현을 썩어서 자기 기술에 땀흘리더라.
무소부재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수평이동하는 교인들이 아닌 수수 새로운 신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이대로라면 한국형 알파코스라는 하우스는 좋다고 볼수 있죠.
수평이동보다 새로운 신자를 위한 것이라면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운영상 과도한 지출은 물론 자제해야 겠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4.
올리브님이 지적하신 윤리적인 부분은 극단적으로 기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고 봅니다.
윤리를 넘어선 종교인데 윤리적인 잣대로 보려고 하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잘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글 쓰다보니 막 나간 부분이긴 합니다. 바램이 들어간 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잘되어서 자정능력도 갖게 되는.......
1. 우선 '먹사'는 오타 같구요. 올바른 표기는 '목사'가 맞습니다.
2.
또, 교인수 늘어나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왜 상관이 없습니까?
교인수 늘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고 하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교인수 늘어나면 교회 목사님이 잘먹고 잘산다는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말 그대로 상관없는 거지만(교인수 늘어서 목사님 잘먹는게 또 뭐 그리 문제예요?)
교인수 는다는 것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일부 목사님들의 시각과 같다는 의미에서 문제라 생각합니다.
보통, 교인수 는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된 것으로 보아야 맞습니다.
말 그대로 교인이라면 말이죠.
교인= 성도 = 그리스도인 = 하나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
이렇게 보면 너무 이상적인가요?
3.
하다가 하다가 지친 것은 성도나 목사나 비슷하다고 보구요.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나와 같지 않기에 불편하고 또 문제라고 말한다면
그 부분은 얼마든지서로의 입장을 따져봐야겠지요.
그런데 한 예로 하우스인 뭔지 그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불분명합니다.
운영상의 과도한 지출이 문제라면 과도한 지출을 줄이면 되는 거고....
과도한 지출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좀 곤란하다 생각되요.
솔나무님이 말씀하신 하우스 관련 내용은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자기의 '하우스사역'이 알파코스의 캠블에게 인정받은 한국형 알파코스라나...
얇팍한 신학적 표현을 썩어서 자기 기술에 땀흘리더라.
무소부재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수평이동하는 교인들이 아닌 수수 새로운 신자들의 모임을 말한다.'
이대로라면 한국형 알파코스라는 하우스는 좋다고 볼수 있죠.
수평이동보다 새로운 신자를 위한 것이라면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운영상 과도한 지출은 물론 자제해야 겠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4.
올리브님이 지적하신 윤리적인 부분은 극단적으로 기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고 봅니다.
윤리를 넘어선 종교인데 윤리적인 잣대로 보려고 하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잘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글 쓰다보니 막 나간 부분이긴 합니다. 바램이 들어간 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잘되어서 자정능력도 갖게 되는.......
2007.06.21 13:17:41
김경태 님
1. 우선 '먹사'는 오타 같구요. 올바른 표기는 '목사'가 맞습니다.
⇒ 목사같지 않은 목사를 먹사로 일부러 표기한 것입니다.
욕 먹어서 하나님의 영광가리는 목사들도 같은 목사라고 하면 온전한 목사들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래도 동료의식에서 같이 욕 먹을려고 할려나?
2. 교인= 성도 = 그리스도인 = 하나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
이렇게 보면 너무 이상적인가요?
⇒ 예, 너무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현실과 동떨어졌습니다.
교인은 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
성도는 본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직분 받지 아니한 교인.
그리스도인은 이미 기독인이 아닌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으로 변이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교회에서는 찾아보기 힘이 듦.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해 먹으니 문제가 되지요.
3. 하다가 하다가 지친 것은 성도나 목사나 비슷하다고 보구요.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될 때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이성이 마비되었을 때는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라는 말에 넘어가는데 그게 아니라는
자각이 들고나면 결코 인정할 수 가 없지요.
제가 하는 말은 교인 수가 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도 인간인데 잘 먹고 잘 살면 좋겠지요. 성도들만 잘 먹고 잘 살면 억울하잖아요?
그런데 먹사들은 첨부터 목적이 잘 먹고 잘 사는데 있지 하나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단게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한 예로 하우스인 뭔지 그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불분명합니다.
운영상의 과도한 지출이 문제라면 과도한 지출을 줄이면 되는 거고....
과도한 지출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좀 곤란하다 생각되요.
⇒ 하우스란 구역중심의 소그룹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로 데려오기 전에 미리 약을 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뇌를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농사로 말하면 직파농법이 아니라 모내기 농법을 말하는 거죠.
교회에 와서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 교회냄새가 좀 적은 구역과 같은 곳(가정교회)에서
인간적으로도 친해지고, 기초교리도 좀 설명하고...
일단 교회에 등록한 이후에는 계속 다니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 수고를 가정에서 구역에서
하라는 것이지요. (대략만 설명했습니다.)
솔나무님이 말씀하신 하우스 관련 내용은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이대로라면 한국형 알파코스라는 하우스는 좋다고 볼수 있죠.
수평이동보다 새로운 신자를 위한 것이라면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운영상 과도한 지출은 물론 자제해야 겠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 교회의 정착율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진짜 도움이 된다는 곳은 그곳을 가르치는 곳 외에는 잘 못 봤습니다마는...
문제는 그 방법이 결코 하나님의 방법으로는 인식되지 않는 인간의 마케팅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회장사를 잘 해서 영업이익을 많이 남기는 마케팅 말입니다.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니 문제라는데 자꾸 딴 말씀만 하십니까?
4. 올리브님이 지적하신 윤리적인 부분은 극단적으로 기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고 봅니다.
윤리를 넘어선 종교인데 윤리적인 잣대로 보려고 하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윤리를 초월한 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는 게 아닙니다.
가장 기초적으로 윤리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이 윤리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사회법을 초월한다면 그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까지도 각오를 하는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너희의 선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는 말을 우습게 아시는 게 아니라면???
이웃사랑, 형제사랑, 웬수사랑, 이런 것들이 사회윤리도 안 지키고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5.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잘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글 쓰다보니 막 나간 부분이긴 합니다. 바램이 들어간 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잘되어서 자정능력도 갖게 되는.......
⇒ 예수님이 성전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은 자정능력에 속하나요, 아님
타정의 행위인가요?
한 교회에 속한 형제가 교회를 회복하고자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도 안타까움을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하는 것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자정능력을 갖는 것일까요?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늘어놓은 것은 김경태 님의 개인을 몰아붙이고자 함이 아닌 것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은혜롭지 못한 방법이니 은혜스럽게 하자고 하는 말은 아마 교회에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아닌 거는 아니다 라고 말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다비안들은 교회가 다소 시끄럽게 되는 한이 있어도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사실 저도 그런 용기 없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자기를 쳐서 낮추는 것입니다.
1. 우선 '먹사'는 오타 같구요. 올바른 표기는 '목사'가 맞습니다.
⇒ 목사같지 않은 목사를 먹사로 일부러 표기한 것입니다.
욕 먹어서 하나님의 영광가리는 목사들도 같은 목사라고 하면 온전한 목사들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래도 동료의식에서 같이 욕 먹을려고 할려나?
2. 교인= 성도 = 그리스도인 = 하나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
이렇게 보면 너무 이상적인가요?
⇒ 예, 너무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현실과 동떨어졌습니다.
교인은 그 교회에 다니는 사람.
성도는 본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직분 받지 아니한 교인.
그리스도인은 이미 기독인이 아닌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으로 변이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교회에서는 찾아보기 힘이 듦.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해 먹으니 문제가 되지요.
3. 하다가 하다가 지친 것은 성도나 목사나 비슷하다고 보구요.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될 때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이성이 마비되었을 때는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라는 말에 넘어가는데 그게 아니라는
자각이 들고나면 결코 인정할 수 가 없지요.
제가 하는 말은 교인 수가 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도 인간인데 잘 먹고 잘 살면 좋겠지요. 성도들만 잘 먹고 잘 살면 억울하잖아요?
그런데 먹사들은 첨부터 목적이 잘 먹고 잘 사는데 있지 하나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단게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한 예로 하우스인 뭔지 그 프로그램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불분명합니다.
운영상의 과도한 지출이 문제라면 과도한 지출을 줄이면 되는 거고....
과도한 지출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건 좀 곤란하다 생각되요.
⇒ 하우스란 구역중심의 소그룹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로 데려오기 전에 미리 약을 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뇌를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농사로 말하면 직파농법이 아니라 모내기 농법을 말하는 거죠.
교회에 와서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 교회냄새가 좀 적은 구역과 같은 곳(가정교회)에서
인간적으로도 친해지고, 기초교리도 좀 설명하고...
일단 교회에 등록한 이후에는 계속 다니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 수고를 가정에서 구역에서
하라는 것이지요. (대략만 설명했습니다.)
솔나무님이 말씀하신 하우스 관련 내용은
'새로운 신자를 교회로 바로 전도하면 적응하는 비율이 떨어지니 모판에서 기초 성장을 기다려서
논으로 옮기는 절차를 밟았더니 정착율이 좋더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기술을 전파하러 다닌단다.
이대로라면 한국형 알파코스라는 하우스는 좋다고 볼수 있죠.
수평이동보다 새로운 신자를 위한 것이라면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운영상 과도한 지출은 물론 자제해야 겠다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 교회의 정착율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진짜 도움이 된다는 곳은 그곳을 가르치는 곳 외에는 잘 못 봤습니다마는...
문제는 그 방법이 결코 하나님의 방법으로는 인식되지 않는 인간의 마케팅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회장사를 잘 해서 영업이익을 많이 남기는 마케팅 말입니다.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니 문제라는데 자꾸 딴 말씀만 하십니까?
4. 올리브님이 지적하신 윤리적인 부분은 극단적으로 기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고 봅니다.
윤리를 넘어선 종교인데 윤리적인 잣대로 보려고 하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윤리를 초월한 종교는 윤리와 상관없다는 게 아닙니다.
가장 기초적으로 윤리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이 윤리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사회법을 초월한다면 그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까지도 각오를 하는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너희의 선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는 말을 우습게 아시는 게 아니라면???
이웃사랑, 형제사랑, 웬수사랑, 이런 것들이 사회윤리도 안 지키고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5.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잘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글 쓰다보니 막 나간 부분이긴 합니다. 바램이 들어간 글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잘되어서 자정능력도 갖게 되는.......
⇒ 예수님이 성전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은 자정능력에 속하나요, 아님
타정의 행위인가요?
한 교회에 속한 형제가 교회를 회복하고자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도 안타까움을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잘못하는 것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자정능력을 갖는 것일까요?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늘어놓은 것은 김경태 님의 개인을 몰아붙이고자 함이 아닌 것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은혜롭지 못한 방법이니 은혜스럽게 하자고 하는 말은 아마 교회에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아닌 거는 아니다 라고 말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다비안들은 교회가 다소 시끄럽게 되는 한이 있어도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사실 저도 그런 용기 없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자기를 쳐서 낮추는 것입니다.
2007.06.21 14:21:57
한번 더 번호 매겨봅니다.
1. 먹사는 잘못된 목사라는 의미라 일부러 표기했다고 하시는데 잘못된 것과 올바른 것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지극히 율법적인 잣대로 들이대는 상황에서 죄를 지은 목사를 먹사로 한다면 이것도 극단적으로 구별한 것이라 누가 그 기준(어떤 기준인지 몰르지만)에 따라 누가 목사고 누가 먹사인지 막연합니다. 사회기사와 뉴스에 보도된 목사님들도 존경받는 목사님과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고민됩니다. 제 생각에는 둘 중에 어느 목사님이건 심판의 대상이었던, 그리고 여전히 부족함 가운데 은혜로 살 수밖에 없는 육신의 한계를 가진 사람들이지요. 행실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해서 목사를 먹사로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는 목사죠. 물론 그 앞에 수식어는 그 목사의 행실에 따라 붙을 수는 있겠습니다.
2.
직분을 받아도 성도는 성도이고요, 말씀드렸듯이 교인의 구분은 보통 교회에선 그렇게 구별하지 않습니다. 물론 목사와 먹사의 의미처럼 교인 중에는 아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채 다니는 교인들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교인을 성도와 다르다고 구별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문제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땅에 존재하며 교회가 곧 하나님 나라라고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가장 직접적인 장소로 보아야 합니다. 올리브님의 글은 교회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글 같아 보입니다. 김동춘 교수의 '전쟁과 그늘'이라는 책에서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에 대한 이해가 각 사람이 처한 상황, 그리고 부분적으로 경험한 사건에 따라 다르게 기억하고 평가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어떤 교회를 경험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경험한 교회의 상태로 인해 교회 전체가 똑 같다고 판단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여러가지 죄악 상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교회로 부르고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축복하는 구절이 오늘 한국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계가 있고 부족하고 사회보다 더한 악한 일이 교회안에서 일어나더라도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막간 질문: 올리브님이 표현하신 '그리스도인은 이미 기독인이 아닌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으로 변이'대목에서 ' 기독인'과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은 어떤 차이인지....
3. 올리브님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방법과 인간의 마케팅의 구분점은 무엇인지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모든 방법을 포괄하여 - 잘못된 것도 포함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와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지요.
또 다른 이야기 이지만, 교회장사(장사가 좋은 의미일수도 있고 나쁜 의미일 수도 있지만)해서 이익남기면 하나님이 왜 안 좋아하시겠어요?
4. 이 번호에 대해선 한마디 질문으로 대신합니다.
원수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원수는 누구입니까?
1) 나/가족에게 직접 해를 입힌 사람
2) 사회에 직접 해를 입힌 사람
3) 교회에 직접 해를 입힌 사람
4) (올리브님의 표현대로) 먹사
5) 회개한 죄인
6) 회개하지 않은 죄인
7)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르고 설치는 사람
8) 그외 생각할 수 있는대로 최악의 행위를 하고 다니는 사람
5. 특별히 대답할 필요를 못느낌.
1. 먹사는 잘못된 목사라는 의미라 일부러 표기했다고 하시는데 잘못된 것과 올바른 것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지극히 율법적인 잣대로 들이대는 상황에서 죄를 지은 목사를 먹사로 한다면 이것도 극단적으로 구별한 것이라 누가 그 기준(어떤 기준인지 몰르지만)에 따라 누가 목사고 누가 먹사인지 막연합니다. 사회기사와 뉴스에 보도된 목사님들도 존경받는 목사님과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고민됩니다. 제 생각에는 둘 중에 어느 목사님이건 심판의 대상이었던, 그리고 여전히 부족함 가운데 은혜로 살 수밖에 없는 육신의 한계를 가진 사람들이지요. 행실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해서 목사를 먹사로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는 목사죠. 물론 그 앞에 수식어는 그 목사의 행실에 따라 붙을 수는 있겠습니다.
2.
직분을 받아도 성도는 성도이고요, 말씀드렸듯이 교인의 구분은 보통 교회에선 그렇게 구별하지 않습니다. 물론 목사와 먹사의 의미처럼 교인 중에는 아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채 다니는 교인들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교인을 성도와 다르다고 구별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문제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땅에 존재하며 교회가 곧 하나님 나라라고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가장 직접적인 장소로 보아야 합니다. 올리브님의 글은 교회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글 같아 보입니다. 김동춘 교수의 '전쟁과 그늘'이라는 책에서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에 대한 이해가 각 사람이 처한 상황, 그리고 부분적으로 경험한 사건에 따라 다르게 기억하고 평가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어떤 교회를 경험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경험한 교회의 상태로 인해 교회 전체가 똑 같다고 판단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여러가지 죄악 상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교회로 부르고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축복하는 구절이 오늘 한국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계가 있고 부족하고 사회보다 더한 악한 일이 교회안에서 일어나더라도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막간 질문: 올리브님이 표현하신 '그리스도인은 이미 기독인이 아닌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으로 변이'대목에서 ' 기독인'과 '기독교라는 종교를 따르는 사람'은 어떤 차이인지....
3. 올리브님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방법과 인간의 마케팅의 구분점은 무엇인지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모든 방법을 포괄하여 - 잘못된 것도 포함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와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지요.
또 다른 이야기 이지만, 교회장사(장사가 좋은 의미일수도 있고 나쁜 의미일 수도 있지만)해서 이익남기면 하나님이 왜 안 좋아하시겠어요?
4. 이 번호에 대해선 한마디 질문으로 대신합니다.
원수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원수는 누구입니까?
1) 나/가족에게 직접 해를 입힌 사람
2) 사회에 직접 해를 입힌 사람
3) 교회에 직접 해를 입힌 사람
4) (올리브님의 표현대로) 먹사
5) 회개한 죄인
6) 회개하지 않은 죄인
7) 자신이 죄인인지도 모르고 설치는 사람
8) 그외 생각할 수 있는대로 최악의 행위를 하고 다니는 사람
5. 특별히 대답할 필요를 못느낌.
2007.06.21 15:00:23
구름기둥님, 감사해요.
올리브나무님, 같은마음으로 이해해주시니...
브리즈님, 제 마음을 아시네요.
김경태님,
죄송해요. 마음 불편케 해 드려서...
저희 교회에서 작년초에 이 하우스사역부흥회를 했습니다.
그날 다른교회 부목사님이신데 이 행사에 참여를 하셨더라고요.
그 부목사님은 교회개척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교회에 부임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시다가...
행사에 참여하신 이후에 하우스사역시스템대로 하면 되겠다는 비젼을 발견하고 과감히 개척을...
하우스사역프로그램을 전파했던 거창의 교회 홈피에 자기 간증문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제가 전화를...
그랬더니,
하우스사역을 해보니 잘 아니되었다고, 지투엘브...
그리도 셀목회를 하고 싶다고 꼭 해야한다고...
자기의 비젼에 목표를 두고 지금 개척한지 1년 정도를 진행하고있는 모습을 그의 블러그게시판에서...
1년동안에 그 심경의 고백과 같이 어려운 상황을 올려 놓으셨더라고요.
아, 힘들다. 왜 않되는 것일까?....셀 목회를 하고싶고 꼭 해 내리라는 다짐들 말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은 다듬어져 가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땅의 교회가 많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건강한좋은 교회 말입니다.
교인(성도)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목사,지도자)여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 저것 해보다가 되는 것 하는 교회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개척하신 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뭇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있더군요.
"저는 시행착오를 거처서, 지금은 저에게 맞는 목회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말에,
목사님, 제 생각에는
양들에게 맞는 목회를 하시는 것이 주님의 바램이 아닐까요.
어찌 주님의 목회를 목사님에게 맞는 목회를 한다고 과감히(무식한)표현하시는지요.
다시 물었지요.
기성교회에서 가르치는 가르침과 설교의 방향과 뭐 특별한 것이 있으신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40이 갖넘으신 목사님...
한심하더라고요. 그 목사님과 사모...그리고 그 교회에서 방향없이 섬길 교인들...
특별한 배움이 없는데 무조건 건물얻어서 십자가 걸고 시작하면 되는 교회가 교회인지...
자기들의 부족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교회의 지도자들때문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 진리가 드러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교회 싸이트의 메인 글에
저희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며...
이런말을 할 만한 연조가 없는 교회이면서도 스스로 건강한 교회라하면 이것이 거짓말 아니겠나...
내가 건강하다고 말하지 말고 그 교회를 다니 성도들의 발육상태를 보아하니 건강했다...라고
정말로 우스운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것도 없고 특별한 것도 업는데...뭘로...무댓보 정신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뜻을 다 배우기전에 현장에서 목회하던 경험을 가지고 개업하시는 무지함에...
성경을 가르치면...뭔가 내 말을 알아들으면...시스템대로 굴러가기만 하면...
그다음 부터는 놀고 먹으려는 꽁수들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목회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학문적 배움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목자라고 생각한다면 자기스스로 감당해야 할 일들을 성도들에게 떠 넘기며 본인은 노는...
그래서 그 목사님께 건방진 말 한마디를...
목사님,
많이 배우십시요. 높이 배우세요.
성경를 배우시지마시고, 하나님을,예수를 배우셔요...
적당히 배우면 사람을 구속하지만, 진리를 배우면 성도들의 영혼은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그마나 이분은 시작하시는 단계이기에 시행착오를 격으며 일어설 것이다.
내게 맞는 목회가 아님을...성도들에게 맞는 목회를 통해서 섬기는 자가 되어지기를...
그러나 일반 기성교회는 모든 구조적으로 병적이다.
건강한 자는 교회안에 없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하나님이시면서도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도...
이땅에 오시자 마자 하나님 나라을 선포한 것이 아니다.
그 창조주이신 주님도 30년을 두루 다니시면서 인생들을 배우시며 피조물들과 대화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과 더불어 동역하시면서 자기의 가야 할 길을 걸으셨다.
예수님역시 12살때의 깨달음 가지고도 얼마든지 인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으리라...
당신은 직접 아버지로 부터 보도 들은 것들을 말 할 수 있는 절대자이시니 말이다.
그러나 참고 인생들을 아시고 아니 세상이 하나님을 알만한 시간을 기다리셔서...
또래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더불어 삶을 나누며 그를 들 친히 섬기며 가게 된 사역...
죽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그 분을 십자가의 길을 통과하여서 지나갈 수 밖에 없었던...
피조된 존재들에게 항거하지 않으시고 모든 권세를 포기하시고 죽으신...
하나님의 영의 부활케하신 그의 기다림과 부활, 그리고 하나님 나라보좌 우편에...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실것을 아니고 가셨던 사랑의 길...십자가...
그런데 오늘의 교회은 하나님의 부터 부여 받은 섬김이 아니라
성경을 배운 신학교 졸업생들이 기술만 배워서 먹고 살기위해서
하나님의 '소명'과 '무지'를 앞세워 폭력을 행사한다.
세상 무당들이 하는 짓과 뭐가 다르다는 말인가...
사도바울의 다메섹도상에서 만나게 된 그 성령하나님의 존전에 자기포기를 통한 깨달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자기 전 삶을 통한 새로운 하나님 인식...
그제서야 비로서 말 하게된 하나님의 언어...섬김...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인가?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목사하면 되는 가 말이다.
성경을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설교할 수준을 가추지 못한 자들은 조금이라도 겸손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조금 배우면 고집스럽고 무식한 짓들만 골라서 하니 우리주님 억울하고 열받아서 항거하는 것이다.
내가 만난 주님은 저런 자들을 따르라고 하시지 않으셨으니 말이다.
설교한다고 말을 하지만 행동은 절대로 하지도 할 수도 없는 얇퍅한 상술에 사로잡힌 자들을 본다.
그러기에 그런 현장에서 나와 같은 뿔 달리 양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높은 산에서 노는 엄청 큰 뿔달린 산양이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양...
내 양친구들을 잡아먹는 늑대와 같은 자들에게서 양을 구해내는 그런 거친 양...
똑소리님과 김경태님...
용서하소...
내가 건방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나는 건방집니다.
그저 교회에 적응되어지는 그런 성도가 못 되었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가 '산정현'이라는 이름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피가 십자가를 통하여 흘러갑니다.
그 흐름뒤에 일제의 암운한 시대 속에서도 순교자의 피가 흘러갑니다.
주기철목사님, 조만식장로님, 유계준장로님,백인숙전도사님,그리고 6.25발발후 피난을 거부하신
김철훈목사님의 뿌려진 피가 오늘 제가 바라보는 높이 입니다.
주님과 그 분을 따랐던 많은 내게는 선배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관점이 아니 하늘아버지가 보시는 그이 기쁨이 될 교회를...
목사다운 목사,장로다운 장로,성도다운 성도...아무나,절대로 아닙니다.
그 자리에 아무나 올라가는 것을 이 뿔난 거친 양을 두눈 뜨고 못보것입니다.
나도 왜 이러는지는 잘 몰라요.
내 안에 진리이신 영의 활동...깨달음...
뭐 묵묵히 지치지 않고 교회를 섬기고 있지요.
교사로 제게 허락된 자녀들과 젊은 교사들...
주님의 어린양들이 주님의 교회에 와서 행복케 되어지는 그날을 보고싶어서...
이 바램과 운동이
다비아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라 생각하며
이땅의 다비안들은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해요.
그러나 가야 할 길이기에...
올리브나무님, 같은마음으로 이해해주시니...
브리즈님, 제 마음을 아시네요.
김경태님,
죄송해요. 마음 불편케 해 드려서...
저희 교회에서 작년초에 이 하우스사역부흥회를 했습니다.
그날 다른교회 부목사님이신데 이 행사에 참여를 하셨더라고요.
그 부목사님은 교회개척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교회에 부임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시다가...
행사에 참여하신 이후에 하우스사역시스템대로 하면 되겠다는 비젼을 발견하고 과감히 개척을...
하우스사역프로그램을 전파했던 거창의 교회 홈피에 자기 간증문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제가 전화를...
그랬더니,
하우스사역을 해보니 잘 아니되었다고, 지투엘브...
그리도 셀목회를 하고 싶다고 꼭 해야한다고...
자기의 비젼에 목표를 두고 지금 개척한지 1년 정도를 진행하고있는 모습을 그의 블러그게시판에서...
1년동안에 그 심경의 고백과 같이 어려운 상황을 올려 놓으셨더라고요.
아, 힘들다. 왜 않되는 것일까?....셀 목회를 하고싶고 꼭 해 내리라는 다짐들 말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은 다듬어져 가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땅의 교회가 많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건강한좋은 교회 말입니다.
교인(성도)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목사,지도자)여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 저것 해보다가 되는 것 하는 교회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개척하신 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뭇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있더군요.
"저는 시행착오를 거처서, 지금은 저에게 맞는 목회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말에,
목사님, 제 생각에는
양들에게 맞는 목회를 하시는 것이 주님의 바램이 아닐까요.
어찌 주님의 목회를 목사님에게 맞는 목회를 한다고 과감히(무식한)표현하시는지요.
다시 물었지요.
기성교회에서 가르치는 가르침과 설교의 방향과 뭐 특별한 것이 있으신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40이 갖넘으신 목사님...
한심하더라고요. 그 목사님과 사모...그리고 그 교회에서 방향없이 섬길 교인들...
특별한 배움이 없는데 무조건 건물얻어서 십자가 걸고 시작하면 되는 교회가 교회인지...
자기들의 부족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교회의 지도자들때문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 진리가 드러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교회 싸이트의 메인 글에
저희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며...
이런말을 할 만한 연조가 없는 교회이면서도 스스로 건강한 교회라하면 이것이 거짓말 아니겠나...
내가 건강하다고 말하지 말고 그 교회를 다니 성도들의 발육상태를 보아하니 건강했다...라고
정말로 우스운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것도 없고 특별한 것도 업는데...뭘로...무댓보 정신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뜻을 다 배우기전에 현장에서 목회하던 경험을 가지고 개업하시는 무지함에...
성경을 가르치면...뭔가 내 말을 알아들으면...시스템대로 굴러가기만 하면...
그다음 부터는 놀고 먹으려는 꽁수들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목회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학문적 배움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목자라고 생각한다면 자기스스로 감당해야 할 일들을 성도들에게 떠 넘기며 본인은 노는...
그래서 그 목사님께 건방진 말 한마디를...
목사님,
많이 배우십시요. 높이 배우세요.
성경를 배우시지마시고, 하나님을,예수를 배우셔요...
적당히 배우면 사람을 구속하지만, 진리를 배우면 성도들의 영혼은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그마나 이분은 시작하시는 단계이기에 시행착오를 격으며 일어설 것이다.
내게 맞는 목회가 아님을...성도들에게 맞는 목회를 통해서 섬기는 자가 되어지기를...
그러나 일반 기성교회는 모든 구조적으로 병적이다.
건강한 자는 교회안에 없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하나님이시면서도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도...
이땅에 오시자 마자 하나님 나라을 선포한 것이 아니다.
그 창조주이신 주님도 30년을 두루 다니시면서 인생들을 배우시며 피조물들과 대화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과 더불어 동역하시면서 자기의 가야 할 길을 걸으셨다.
예수님역시 12살때의 깨달음 가지고도 얼마든지 인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으리라...
당신은 직접 아버지로 부터 보도 들은 것들을 말 할 수 있는 절대자이시니 말이다.
그러나 참고 인생들을 아시고 아니 세상이 하나님을 알만한 시간을 기다리셔서...
또래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더불어 삶을 나누며 그를 들 친히 섬기며 가게 된 사역...
죽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그 분을 십자가의 길을 통과하여서 지나갈 수 밖에 없었던...
피조된 존재들에게 항거하지 않으시고 모든 권세를 포기하시고 죽으신...
하나님의 영의 부활케하신 그의 기다림과 부활, 그리고 하나님 나라보좌 우편에...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실것을 아니고 가셨던 사랑의 길...십자가...
그런데 오늘의 교회은 하나님의 부터 부여 받은 섬김이 아니라
성경을 배운 신학교 졸업생들이 기술만 배워서 먹고 살기위해서
하나님의 '소명'과 '무지'를 앞세워 폭력을 행사한다.
세상 무당들이 하는 짓과 뭐가 다르다는 말인가...
사도바울의 다메섹도상에서 만나게 된 그 성령하나님의 존전에 자기포기를 통한 깨달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자기 전 삶을 통한 새로운 하나님 인식...
그제서야 비로서 말 하게된 하나님의 언어...섬김...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인가?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목사하면 되는 가 말이다.
성경을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설교할 수준을 가추지 못한 자들은 조금이라도 겸손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조금 배우면 고집스럽고 무식한 짓들만 골라서 하니 우리주님 억울하고 열받아서 항거하는 것이다.
내가 만난 주님은 저런 자들을 따르라고 하시지 않으셨으니 말이다.
설교한다고 말을 하지만 행동은 절대로 하지도 할 수도 없는 얇퍅한 상술에 사로잡힌 자들을 본다.
그러기에 그런 현장에서 나와 같은 뿔 달리 양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높은 산에서 노는 엄청 큰 뿔달린 산양이 되기를 바란다.
내 영혼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양...
내 양친구들을 잡아먹는 늑대와 같은 자들에게서 양을 구해내는 그런 거친 양...
똑소리님과 김경태님...
용서하소...
내가 건방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나는 건방집니다.
그저 교회에 적응되어지는 그런 성도가 못 되었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가 '산정현'이라는 이름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피가 십자가를 통하여 흘러갑니다.
그 흐름뒤에 일제의 암운한 시대 속에서도 순교자의 피가 흘러갑니다.
주기철목사님, 조만식장로님, 유계준장로님,백인숙전도사님,그리고 6.25발발후 피난을 거부하신
김철훈목사님의 뿌려진 피가 오늘 제가 바라보는 높이 입니다.
주님과 그 분을 따랐던 많은 내게는 선배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관점이 아니 하늘아버지가 보시는 그이 기쁨이 될 교회를...
목사다운 목사,장로다운 장로,성도다운 성도...아무나,절대로 아닙니다.
그 자리에 아무나 올라가는 것을 이 뿔난 거친 양을 두눈 뜨고 못보것입니다.
나도 왜 이러는지는 잘 몰라요.
내 안에 진리이신 영의 활동...깨달음...
뭐 묵묵히 지치지 않고 교회를 섬기고 있지요.
교사로 제게 허락된 자녀들과 젊은 교사들...
주님의 어린양들이 주님의 교회에 와서 행복케 되어지는 그날을 보고싶어서...
이 바램과 운동이
다비아에서 추구하는 방향이라 생각하며
이땅의 다비안들은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불편함을 드려 죄송해요.
그러나 가야 할 길이기에...
2007.06.21 15:07:14
김경태님,
올리브나무님과 이런 저른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는 것은 좋아도
점점 논쟁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김경태님과 오히려 제가 이야기를 해야 하니 제게 질문을 해 주셔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교회 건강상태가 완전히 꽝이라는 말을 했던겁니다.
그저 아무나 배웠으니 창업합시다 수준의 교회를 만들면 교인들은 노역당한다는 의미의...
그러니 김경태님이 그리 계속 말씨름하듯하시는 것이 오히려 제가 미안합니다.
김경태님, 혹시 목회일을 하시나요?
죄송하지만, 저에게도...
매형이 목회를 크게합니다.
그리고 두명의 처남이 목회를 하는 상황이니
너무 노여워 마셔요.
그래도 집안에 목사가 3명이나 됩니다.
그러니 가끔 가족들끼리 모이면...
먹고 살려고 하는 짓들을 모면 가족이지만 바로 말합니다.
'먹사'되지 말아라...
성도들을 자유케하여라...
의도가 있는 교육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고...
가족들 간에도 듣기는 쉬운 말이아닙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이런 일들을 격어내지 못한다면 포기해야 매라도 덜 맞겠지요.
올리브나무님과 이런 저른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는 것은 좋아도
점점 논쟁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김경태님과 오히려 제가 이야기를 해야 하니 제게 질문을 해 주셔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교회 건강상태가 완전히 꽝이라는 말을 했던겁니다.
그저 아무나 배웠으니 창업합시다 수준의 교회를 만들면 교인들은 노역당한다는 의미의...
그러니 김경태님이 그리 계속 말씨름하듯하시는 것이 오히려 제가 미안합니다.
김경태님, 혹시 목회일을 하시나요?
죄송하지만, 저에게도...
매형이 목회를 크게합니다.
그리고 두명의 처남이 목회를 하는 상황이니
너무 노여워 마셔요.
그래도 집안에 목사가 3명이나 됩니다.
그러니 가끔 가족들끼리 모이면...
먹고 살려고 하는 짓들을 모면 가족이지만 바로 말합니다.
'먹사'되지 말아라...
성도들을 자유케하여라...
의도가 있는 교육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고...
가족들 간에도 듣기는 쉬운 말이아닙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이런 일들을 격어내지 못한다면 포기해야 매라도 덜 맞겠지요.
2007.06.21 15:56:19
"의도가 있는 교육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 햐! 명언입니다. 진짜 명언입니다!!
지금껏 구원을 외쳐 왔던 그리스도교가, 실상은 사람을 잡아 왔고, 생명을 말살해 왔던 원인이,
(물론, 그러한 그리스도교는 일부였겠습니다만, 그 일부가 결코 적지는 않았지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햐! 명언입니다. 진짜 명언입니다!!
지금껏 구원을 외쳐 왔던 그리스도교가, 실상은 사람을 잡아 왔고, 생명을 말살해 왔던 원인이,
(물론, 그러한 그리스도교는 일부였겠습니다만, 그 일부가 결코 적지는 않았지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6.21 16:53:44
A4 두장 분량의 답을 준비해 두었는데, 솔나무님의 우려를 받아들여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도 논쟁이 목적이 아니라서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흘러왔네요.
적어도 개념이 문제가 아니라 속 뜻을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저도 논쟁이 목적이 아니라서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흘러왔네요.
적어도 개념이 문제가 아니라 속 뜻을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2007.06.21 17:16:44
무명재님,
어딘가 글에서 "학교 교육은 노예로 만든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예수와 같이 자유케하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렇게 할려면 자기의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니...
오늘의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예수팔아서 내 배 풀리는 장사에 올인한 백성들입니다.
아니면 아닌 것을 드러내면 되는 데...나는 아니라는 말만하지 행동은 그들의 행동을 하면서 말이지요.
설교중에 예수를 이야기 하는 듯하지만 실제는 자기를 드러내는 것의 함정을 일반인들을 알 수가 없으니...
그러니 세상의 사기꾼들과도 같이 교회의 설교자들역시 현상을 꼭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을 얼마나 속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그러다가 들키면 저주해서 그 모임에서 쫒아내면 되니 말입니다.
성경을 가르치지만 교회의 권위와 복종을 의도하고 가르치는 가르침은 영혼을 병들게 하지요.
교회의 운영만 잘 하면 되는 세상 기업집단과 같은 형태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병든 구성원들이 있는 교회는 이미 교회임을 포기한 것이고요.
왜 이런 차이들에 대한 무지함과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은혜망각주의에 스스로를 포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조금 떠들게 되면...누구는 모르냐? 너만 아는 내용도 아닌데...잘난체 하느니...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느니...
지나가는 개 풀뜯어 먹는 소리들을 합니다.
나는 언제라도 무명재님같은 분들에게 도전을 받고 있어요.
"하나님 내게 날카롭고 예리한 칼을 주소서..."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질책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남을 죽이는 검이 아니라 살리는 일에 그 검을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연약한자가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세상힘에 굴복 당하지 아니하도록 도우소서...
다비안임에 대해서 감사하며...
올리브나무님,
저로인한 수고를 하시네요.
이런 일들을 통해서 한 걸음 건강하게 성장하리라 행각합니다.
의견충돌에 물러서주셔서 감하하고요.
다음글을 올리려고 찾았더니 쟁토방으로 옮김을 받았네요.
알아서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가 글에서 "학교 교육은 노예로 만든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습니다.
예수와 같이 자유케하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렇게 할려면 자기의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니...
오늘의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예수팔아서 내 배 풀리는 장사에 올인한 백성들입니다.
아니면 아닌 것을 드러내면 되는 데...나는 아니라는 말만하지 행동은 그들의 행동을 하면서 말이지요.
설교중에 예수를 이야기 하는 듯하지만 실제는 자기를 드러내는 것의 함정을 일반인들을 알 수가 없으니...
그러니 세상의 사기꾼들과도 같이 교회의 설교자들역시 현상을 꼭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을 얼마나 속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그러다가 들키면 저주해서 그 모임에서 쫒아내면 되니 말입니다.
성경을 가르치지만 교회의 권위와 복종을 의도하고 가르치는 가르침은 영혼을 병들게 하지요.
교회의 운영만 잘 하면 되는 세상 기업집단과 같은 형태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병든 구성원들이 있는 교회는 이미 교회임을 포기한 것이고요.
왜 이런 차이들에 대한 무지함과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은혜망각주의에 스스로를 포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조금 떠들게 되면...누구는 모르냐? 너만 아는 내용도 아닌데...잘난체 하느니...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느니...
지나가는 개 풀뜯어 먹는 소리들을 합니다.
나는 언제라도 무명재님같은 분들에게 도전을 받고 있어요.
"하나님 내게 날카롭고 예리한 칼을 주소서..."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질책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남을 죽이는 검이 아니라 살리는 일에 그 검을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 연약한자가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세상힘에 굴복 당하지 아니하도록 도우소서...
다비안임에 대해서 감사하며...
올리브나무님,
저로인한 수고를 하시네요.
이런 일들을 통해서 한 걸음 건강하게 성장하리라 행각합니다.
의견충돌에 물러서주셔서 감하하고요.
다음글을 올리려고 찾았더니 쟁토방으로 옮김을 받았네요.
알아서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6.21 17:41:42
솔나무님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본인이 교회를 떠나면 안되나요? 비평 불만하지 않아도 되는교회로 말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떠나라 이런 말을듣고 살지만 정작 내가 떠나야 할 때엔 떠나지못하는
삶을 살고있지요.
내가 부모님의 습관을 절대로 변화시킬수도 하려해도 안됩니다
나자신이 변하고 바꾸는게 정답이고 맞는것같습니다
솔나무님의 올바른 신앙관으로 우리세대가 주축이 되는 때부터 변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서두르지말구 여태껏 기다렸는데 아니 그렇게 살아왔는데...
아마 솔나무님이 속해있는교회에서 장노가되면 바꿀수 있을겁니다.
조금 참고 기도하며 기다리세요.
불평듣는 사람도 짜증납니다.
한가지 대안은 조금 멀긴하지만 샘터교회로 옮기신다면 불평뚝일텐데....
본인이 교회를 떠나면 안되나요? 비평 불만하지 않아도 되는교회로 말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떠나라 이런 말을듣고 살지만 정작 내가 떠나야 할 때엔 떠나지못하는
삶을 살고있지요.
내가 부모님의 습관을 절대로 변화시킬수도 하려해도 안됩니다
나자신이 변하고 바꾸는게 정답이고 맞는것같습니다
솔나무님의 올바른 신앙관으로 우리세대가 주축이 되는 때부터 변하면 되는겁니다.
너무 서두르지말구 여태껏 기다렸는데 아니 그렇게 살아왔는데...
아마 솔나무님이 속해있는교회에서 장노가되면 바꿀수 있을겁니다.
조금 참고 기도하며 기다리세요.
불평듣는 사람도 짜증납니다.
한가지 대안은 조금 멀긴하지만 샘터교회로 옮기신다면 불평뚝일텐데....
2007.06.21 18:06:14
그래요. 솔나무 님!
얼마나 복장이 터지시면 여기서 이러셨겠어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에 해당 안되는 교회와 목회자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
이제는 그분들을 위해서 그만 하십시다!
필독!
사랑채 1683번 목사님의 댓글 세번 째 문단~^^*
얼마나 복장이 터지시면 여기서 이러셨겠어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에 해당 안되는 교회와 목회자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
이제는 그분들을 위해서 그만 하십시다!
필독!
사랑채 1683번 목사님의 댓글 세번 째 문단~^^*
2007.06.21 21:12:48
에스라 님,
안녕하세요?
한번 쯤 다른 데서도 대글을 남기셨을 것 같은 느낌은 오는데,
확실한 기억은 없습니다.
용서하세요.
회원정보를 살짤 들여다보니
27년생으로 되어있습니다.
직업은 주부구요.
정확한 정보인가 해서 이렇게 여쭙습니다.
다비안 최고령이신데,
제가 그냥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90가까이 되실텐데,
에스라 님도 어머니 연배십니다.
업드려 절을 드립니다.
옛날 제가 어렸을 때는 평소에도 절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그런 풍습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막 밖에서 저녁을 사 먹고 들어왔습니다.
하루종일 글을 쓰다가 입맛도 없는 터에,
집에서 중국집에 볶음밥 시켜먹자는 말을 듣고
입맛이 더 없어져서 그냥 있다가
출출해진 녘에야 혼자 나가서 먹고 왔습니다.
분식집에서 만드는 감자 수제비입니다.
단돈 3천원.
기가 막히더군요.
어렸을 때는 집에서 이런 걸 자주 먹은 것 같았는데,
이제는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바빠서
그런 먹거리일랑 언감생심이지요.
가능한 빨리 현장에서 떠나
감자 캐서 국 끓여먹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이곳 하양(진량)에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저녁 먹으러 나갈 때는 그냥 한 두 방울이더니
금방 큰 줄기로 되어버렸네요.
다시, 27생에 태어나신 게 맞으시나요?
그런데도 인터넷을 하시고,
더구나 대글까지 다시다니,
신기합니다.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 아닌지요.
반가워서 쓰잘데 없는 소리를 했으니
용서하세요.
주님이 부르실 때를 기다리며 사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모두가 똑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장마철, 여름 더위도 너끈히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비아에 자주 들리시고,
말씀도 남겨주세요.
다비아에서 어느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신 분이시니까요.
주의 은총이.
안녕하세요?
한번 쯤 다른 데서도 대글을 남기셨을 것 같은 느낌은 오는데,
확실한 기억은 없습니다.
용서하세요.
회원정보를 살짤 들여다보니
27년생으로 되어있습니다.
직업은 주부구요.
정확한 정보인가 해서 이렇게 여쭙습니다.
다비안 최고령이신데,
제가 그냥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90가까이 되실텐데,
에스라 님도 어머니 연배십니다.
업드려 절을 드립니다.
옛날 제가 어렸을 때는 평소에도 절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그런 풍습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막 밖에서 저녁을 사 먹고 들어왔습니다.
하루종일 글을 쓰다가 입맛도 없는 터에,
집에서 중국집에 볶음밥 시켜먹자는 말을 듣고
입맛이 더 없어져서 그냥 있다가
출출해진 녘에야 혼자 나가서 먹고 왔습니다.
분식집에서 만드는 감자 수제비입니다.
단돈 3천원.
기가 막히더군요.
어렸을 때는 집에서 이런 걸 자주 먹은 것 같았는데,
이제는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바빠서
그런 먹거리일랑 언감생심이지요.
가능한 빨리 현장에서 떠나
감자 캐서 국 끓여먹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이곳 하양(진량)에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저녁 먹으러 나갈 때는 그냥 한 두 방울이더니
금방 큰 줄기로 되어버렸네요.
다시, 27생에 태어나신 게 맞으시나요?
그런데도 인터넷을 하시고,
더구나 대글까지 다시다니,
신기합니다.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 아닌지요.
반가워서 쓰잘데 없는 소리를 했으니
용서하세요.
주님이 부르실 때를 기다리며 사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모두가 똑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장마철, 여름 더위도 너끈히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비아에 자주 들리시고,
말씀도 남겨주세요.
다비아에서 어느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신 분이시니까요.
주의 은총이.
2007.06.22 01:18:00
에스라님,
감사합니다.
정목사님의 글에서 보니 어르신의 충고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제가 불평하는 것으로 보시는 군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제게 나중에 장로가 되면 고칠 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목사가 되어조 쉽지 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를 고칠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지길 바래서 항거하며 견디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좋은 교회를 가면 뭐하나요?
그런게 교회는 아닙니다.
침묵하고 있다가 때가되어 어느누가 일을 해도 변하지는 않으리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교회를 생명이 하나인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머리가 되는 그런 교회공동체...
생명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어서 영혼을 살리는 그런 교회를 꿈꾸면서...
그러기에 쓴소리를 하고 갈등을 가지고 있더라도 서로가 견디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런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천천히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저의 항변입니다.
노여워 마세요.
개인적으로 집안에 문제가 있다고 가출할까요?
나라에 문제가 있으니 외국으로 나가서 국적을 바꾸라는 말을 하시나요?
새어머니 하고 마음에 맞지 않다고 어린동생들을 버려두고 다른 집에 가서 살면서 행복하라 하시는지요.
새아버지가 잘못들어와서 집안의 식구들을 폭행하고 험하게 다스리는데 그만 입다물기를 바라시나요.
너무 험한 예를 드려서 또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리나 봅니다.
각자의 신앙관에 크기와 차이가 있답니다.
절대자를 신앙함에 차이는 있겠지만,
맹목적인 협조나 섬김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면 스스로 외치는 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배웠으며 지금도 자녀들과 교회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걱정에 감사드리지만,
이 일을 제가 섬기는 교회내의 나의 일이기에 묵묵히 하는 것입니다.
제게도 입다물라고 누르는 힘을 느끼면서도 이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저의 신앙함이 이렇게 만듭니다.
하양의 샘터교회에 가면 지금과 같은 고민을 없겠지요.
그럴수가 있나요. 놓고 나온 집에 식구들과 어린 자녀들을 어찌했으면 좋겠습니까?
무책임한 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써 조심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에 저항하는 힘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진리의 힘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예수께 이렇게 충고 한마디 할랍니다.
"입다물고 그냥 왔다가 가면 되지...아무리 외쳐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괜실히 고생했어요
애꿋은 제자들도 죽음의 길로 몰아냈으니 당신은 참 바보군요"
그러나 나는 그 바보같은 주님을 좋아라 합니다.
상대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아니라 살리고자 가셨던 그 걸을 걸음을 따릅니다.
저역시 작은 일이지만 제게 주여진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옳음과 정의에 대한 외치는 자로서 살고자 합니다.
그러니 많은 걱정마시고 기도나 부탁드립니다.
하나의 밀알이신 주님을 따라 묵묵히 그의 죽으심에 내 열정을 던져드립니다...
정용섭목사님,
감사해요.
당신의 말없음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내가 하여야 할 일을 선택함에 내안의 내의로움이 아니라
주께서 이 일의 중심에 계신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셨을까하는 물음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그냥 말없이 걱정하시고 격려해주시니 겁나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감사합니다.
구도자님,
우리 얼마 있으면 보겠지요.
그분들을 위해서 그만하자는 말씀은...
제가 그분들을 위해야 할 일이 없는듯해서요.
그분들은 나름으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분들을 향하여서 항거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를 적당히 이해하시는가봐요.
용서해요.
감사합니다.
정목사님의 글에서 보니 어르신의 충고 겸허하게 받겠습니다.
제가 불평하는 것으로 보시는 군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제게 나중에 장로가 되면 고칠 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목사가 되어조 쉽지 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를 고칠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지길 바래서 항거하며 견디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좋은 교회를 가면 뭐하나요?
그런게 교회는 아닙니다.
침묵하고 있다가 때가되어 어느누가 일을 해도 변하지는 않으리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교회를 생명이 하나인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머리가 되는 그런 교회공동체...
생명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어서 영혼을 살리는 그런 교회를 꿈꾸면서...
그러기에 쓴소리를 하고 갈등을 가지고 있더라도 서로가 견디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런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천천히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저의 항변입니다.
노여워 마세요.
개인적으로 집안에 문제가 있다고 가출할까요?
나라에 문제가 있으니 외국으로 나가서 국적을 바꾸라는 말을 하시나요?
새어머니 하고 마음에 맞지 않다고 어린동생들을 버려두고 다른 집에 가서 살면서 행복하라 하시는지요.
새아버지가 잘못들어와서 집안의 식구들을 폭행하고 험하게 다스리는데 그만 입다물기를 바라시나요.
너무 험한 예를 드려서 또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리나 봅니다.
각자의 신앙관에 크기와 차이가 있답니다.
절대자를 신앙함에 차이는 있겠지만,
맹목적인 협조나 섬김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면 스스로 외치는 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배웠으며 지금도 자녀들과 교회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걱정에 감사드리지만,
이 일을 제가 섬기는 교회내의 나의 일이기에 묵묵히 하는 것입니다.
제게도 입다물라고 누르는 힘을 느끼면서도 이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저의 신앙함이 이렇게 만듭니다.
하양의 샘터교회에 가면 지금과 같은 고민을 없겠지요.
그럴수가 있나요. 놓고 나온 집에 식구들과 어린 자녀들을 어찌했으면 좋겠습니까?
무책임한 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써 조심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에 저항하는 힘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진리의 힘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예수께 이렇게 충고 한마디 할랍니다.
"입다물고 그냥 왔다가 가면 되지...아무리 외쳐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괜실히 고생했어요
애꿋은 제자들도 죽음의 길로 몰아냈으니 당신은 참 바보군요"
그러나 나는 그 바보같은 주님을 좋아라 합니다.
상대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아니라 살리고자 가셨던 그 걸을 걸음을 따릅니다.
저역시 작은 일이지만 제게 주여진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옳음과 정의에 대한 외치는 자로서 살고자 합니다.
그러니 많은 걱정마시고 기도나 부탁드립니다.
하나의 밀알이신 주님을 따라 묵묵히 그의 죽으심에 내 열정을 던져드립니다...
정용섭목사님,
감사해요.
당신의 말없음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내가 하여야 할 일을 선택함에 내안의 내의로움이 아니라
주께서 이 일의 중심에 계신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셨을까하는 물음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그냥 말없이 걱정하시고 격려해주시니 겁나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감사합니다.
구도자님,
우리 얼마 있으면 보겠지요.
그분들을 위해서 그만하자는 말씀은...
제가 그분들을 위해야 할 일이 없는듯해서요.
그분들은 나름으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분들을 향하여서 항거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를 적당히 이해하시는가봐요.
용서해요.
2007.06.22 06:38:20
직접 뵙진 못했지만 존경하는 정목사님을통해 새로운 아니 잘못 전달되어 알아왔던 말씀 신앙 이야기며...
솔나무님 지금 우리는 행복하지않나요?나도 인생 언제 떠나갈지모르는 나이이지만 돗보기 안쓰고 자판을
두둘길수있음에 아니 십수년전 타자를했던 덕분에 글도 읽고 쓰고 함에 주님께 감사..감사
마지막한마디 솔나무님 심정 충분히 교회를 사랑함에 이해되오나 교역자가 변화됨엔 1%도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되며 조용히 그들을위해 기도하며 때가될때까지 기다려봄이 좋을듯 그러나 지금의 옳바른 신앙관은
흔들림없이 유지하면서 본인이 가르칠수있는 세대에 가르쳐나감이 오를듯하요
괜히 쓸데없는 말로생각되면 용서하시구려
솔나무님 지금 우리는 행복하지않나요?나도 인생 언제 떠나갈지모르는 나이이지만 돗보기 안쓰고 자판을
두둘길수있음에 아니 십수년전 타자를했던 덕분에 글도 읽고 쓰고 함에 주님께 감사..감사
마지막한마디 솔나무님 심정 충분히 교회를 사랑함에 이해되오나 교역자가 변화됨엔 1%도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되며 조용히 그들을위해 기도하며 때가될때까지 기다려봄이 좋을듯 그러나 지금의 옳바른 신앙관은
흔들림없이 유지하면서 본인이 가르칠수있는 세대에 가르쳐나감이 오를듯하요
괜히 쓸데없는 말로생각되면 용서하시구려
2007.06.22 09:13:58
에스라님,
황송하옵니다.
교역자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를...
그리하여서 지역에 허락한 교회의 참된 역할인 등대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일들을 하기에는 교역자의 변화가 필요하겠지요.
교역자는 성도를 철저하게 존중하며 배울 수 있는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필요를 충분히 채우는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겠지요.
에스라님, 제가 마음이 악한 듯합니다.
인품이 훌륭하지 못한 지도자에 대한 기도가 잘 나오지 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기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교회의 지도자나 장로님들이 에스라님 정도의 성품을 소유한 분들이였으면 합니다.
이해해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나를대로 할 수 있는대로 수평적가르침과 제자들, 그리고 교사들을 잘 지도하고자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한참 많은 시간들을 고뇌하면서 교사20년에 뭔가를 저항하며 가르치기위해서 여기저기 다녔지요.
시간나는대로 필요한 책을 구해서 읽고 또 읽고 말입니다.
그 혼돈과 괴로움을 에스라님의 말씀대로 여기 다비아에서 그동안 실타래의 엉켜진 것들을
잘 정리했고요.
저와 같은 불합리함에 힘들어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혀 몰랐던 내용들은 아니였기에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사용하시는 용어들에 대한 생소함에 조금 당황했더랬습니다.
에스라님,
이곳, 다비아의 행복에 반하여 다른 필요 요청에 잠잠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쓸대없는 말씀이라니요. 가당치도 아니하신 말씀입니다.
너그러움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겅강하시고요..
황송하옵니다.
교역자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성도들이 행복한 교회를...
그리하여서 지역에 허락한 교회의 참된 역할인 등대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일들을 하기에는 교역자의 변화가 필요하겠지요.
교역자는 성도를 철저하게 존중하며 배울 수 있는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필요를 충분히 채우는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겠지요.
에스라님, 제가 마음이 악한 듯합니다.
인품이 훌륭하지 못한 지도자에 대한 기도가 잘 나오지 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기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교회의 지도자나 장로님들이 에스라님 정도의 성품을 소유한 분들이였으면 합니다.
이해해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나를대로 할 수 있는대로 수평적가르침과 제자들, 그리고 교사들을 잘 지도하고자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한참 많은 시간들을 고뇌하면서 교사20년에 뭔가를 저항하며 가르치기위해서 여기저기 다녔지요.
시간나는대로 필요한 책을 구해서 읽고 또 읽고 말입니다.
그 혼돈과 괴로움을 에스라님의 말씀대로 여기 다비아에서 그동안 실타래의 엉켜진 것들을
잘 정리했고요.
저와 같은 불합리함에 힘들어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혀 몰랐던 내용들은 아니였기에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사용하시는 용어들에 대한 생소함에 조금 당황했더랬습니다.
에스라님,
이곳, 다비아의 행복에 반하여 다른 필요 요청에 잠잠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쓸대없는 말씀이라니요. 가당치도 아니하신 말씀입니다.
너그러움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겅강하시고요..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교회를 향하여 아픈소릴 하려니
얼마나 미어질까요...
옆에서 듣고있는 이사람도
열불나고 환장하겠는데
그 속에서 두눈뜨고 보고있으니
눈이 차라리 안보이고
귀에 차라리 안들렸더라면....
아이고...
답.답.해.라.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