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루기 힘든 제목이다. 과연 모든면에서 부족한 내가 이 국직한 주재를
설명할 자신은 없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요리조리 피해가려고 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지금도 일각에서는 게속 회자되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의 강단에서 ‘전도’에 대한 집중적인 설교를 듣지 않은적이 없기에 아마도
웬만한 성도들에게는 ‘기피현상’ 내지는 ‘노이로제’ 라는 곱지않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니 말이다.
실제적으로 교회성장의 주된 프로그램으로‘총력전도’나 ‘전도특공대’라든지
여러가지를 동원해서 성과를 거둔 사례가 많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관심이 아닐수가 없다.
여기에서 말하는 ‘교회 부흥’과 ‘교회 성장’ 과는
사뭇 그 내용이나 본질이 다르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전도” 라는 말은 여간 부담이 아닐 수가 없겠다.
대다수의 비 신자들마저도(물론 그 내용을 모른채로) 새벽기도, 십일조,와 함께
전도에 대하여 머리를 흔드는 것이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당연하게도
과거 길거리나 전철안에서의 “예수 천당 불신지옥” 에
깜짝놀란 충격이 아닐까 싶다.
다분히 선동적인 구호에 질겁을 한 나머지
전도에 대한 회의론마저 불거지는 것을 볼때 안타까움을
가눌길이 없다. 얼마전에 이미 사랑채 공간에서 치열하게 논의가 됐던
사안이기에 다시 그 불길을 끄집어 내려고 그러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그 당시 적절하게 생각을 표현할 시기를 놓쳐서 그냥
지나가는 상념한자락 끄적거려볼 따름이다.
그당시의 대부분의 의견이란
전도자들의 최소한의 인격과 지성과 타자에 대한 겸손한 배려가
요구된다는 것으로 기억된다. 대안으로 나온것의 큰 틀이라면 생활전도,
혹은 관계전도로 정리가 되면서 전도 자체를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방법론에서 이제는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좀 세련되게 하자는 것으로
이해를 했다고 보는데 시간이 지나버려서 정확하게
이해를 한것인지는 모르겠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의견들이다.
이왕이면 부드럽고 거부감이 없이 전도를 한다면 금상첨화겠다.
전도를 받는 혹은 당하는 불특정 다수들에게 최대한의 거부감과
불쾌감을 줄이면서 “예수”를 전한다는데 무슨 딴죽을 걸겠는가?
그렇게 할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좋은일이다.
하지만 필자는 꼭 그래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본래 심성이 비뚤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다른생각도 한번
피력하고자 한다.
내생각만 절대 옳고 그것은 틀리다가 아닌
다양성속에서의 한 발상이라는점을 강조해 마지 않는다.
어느분이 매우 적절한 화두를 제공했던것이 생각이 난다.
거기에서부터 한번 진행해봐야 겠다. “전도에 치명적인 허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셨는데 매우 설득력이 있었고 대부분 공감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면서 야릇한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내가 본 두가지 글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았기에
편의상 같이 묶어서 다룬것을 용서하시라.
“전도” 하면 떠오르는것이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니 어쩌겠는가?
오늘날은 그렇게 대놓고 하지는 않는것으로 본다.
물론 내가 직접 못봐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한가지 조심스러운 점은
어쩔수 없이 먼저 글을 올리신분들을 거론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전개하기에 필요해서 불쾌하시더라도 살짝 인용을 했으니
과히 허물치 마시기를 부탁드린다.
요한복음의 내용중에 아마도 4장부분인데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만남이 나온다.
사마리아와 유대인과의 반목관계는 다 아는거라
따로 설명은 피하려고 한다. 문제는 우물가에 와서 물길으러온 여인의 삶이다.
이 여인은 대부분 남편을 여럿 바꿔가며 살아가는
아주 부정한 여인으로 설명이 된다.
그 동네에서 이 여인의 과거를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누구보다 더 잘알것이다.
동네사람들은 여인의 말을 그렇게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란점을
지금 말하는 것이다.
이 여인이 오늘 예수님을 만났고
그 만남가운데 메시아로 인식을 했다.
다시말해서 구원을 경험했다고 봐도 틀리지 않겠다.
그 여인의 다음 행동을 한번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물길으러 왔다가 물길으는것조차 잊어버린채로
그 물동이를 버려두고는 마을로 뛰어갔다.
- 여인은 물 항아리를 내버려둔 채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와서 내 과거를 모두 말해 준 사람을 보십시오.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마을에서 나와 예수께로 나아갔습니다. -
구원을 경험한
여인의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단순하였고 놀라움이었고
기쁨이었다.
예수께서 여인에게 가서 전도하라고
등떠미시지 않았지만 스스로 자원해서 환호를 지르며
달려갔다는 것이다. 이 여인이 따로 전도에 대하여 훈련을 받았다거나
세미나에 참석해서 수료를 한 것도 아니었다.
물론 본질은 그 여인이 “예수를 만났다”는게 중요하겠다.
위에서 미리 말했지만
그 동네에서 이 여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 여인의 인격이나 삶의 모양이 썩 좋은 평판이었겠는가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방방뜨며 뛰어오는 여인을 보고서
동네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을까?
아마도 처음에는 '드디어 미쳤구나‘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여인은 지금 “예수”를 전하고 있는것이다.
유대인이든 사마리아인이든 메시아를 기다려 온것이 사실인데
여인의 말이 “와서 내 과거를 모두 말해 준 사람을 보십시오.
이분이 그리스도가 아니겠습니까?”
즉 그리스도를 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기가막히는 것은 마을사람들의 반응이었다.
“ 사람들이 마을에서 나와 예수께로 나아갔습니다 ”
계속해서 여인의 말에 마을사람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 다음 장면을 따라가 보자.
“그 마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인이
‘그분이 내 과거를 모두 말해 준 사람이다’라고 증거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께 나아와
그들과 함께 머물 것을 청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곳에 이틀 동안 머무르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당신의
말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듣고 보니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심을 알게 됐소.”
일단 여인이 먼저 예수를 만난 경험이 있었고
그 여인의 일방적인 전도를 듣고 나온 마을 사람들이
또 예수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직접 예수의 말을 듣고 구주라고 믿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보다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운데 빌립과 안드레가 있다.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전도했고 안드레는 시몬 베드로에게
전도를 했다. 그 외에도 많지만 더이상은 줄이겠다.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흐름에따라서
전도에 대한 형태가 다르게 진행이 되어갔다.
처음 예수를 만난사람들은 제자들이건 사마리아 여인이건
병고침을 받은사람이건간에 “예수”를 전도했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예수께서 아직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이었기에 예수께서 친히 자기를 들어내시면서 전도를 하셨다.
제자들은 따로 전도를 훈련 받거나
그런적이 없이 무조건 예수를 따라다녔다.
그러다가 어느날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살아나셨다. 그리고는 또 얼마 동안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셨다. 제자들만 덩그러니 남겨놓은채로 사라지신 것이다.
부활의 증인이요 제자들이었지만
성령의 영이 오셔서 그들에게 임재하기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완전 두려움과 무기력에 사로잡혔던 그들에게
오순절날에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의 경험은 제자들을 변화시켜놓았다.
불과 얼마전까지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꼭꼭 숨어있었던
갈릴리의 촌사람들이었던 제자들은 예루살렘성문앞에서 거리에서
당당하게 전도를 하고 있는것이다.
예수이름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했다.
그 당시 오순절을 지키려고 각처에서 혹은 외국에서
온 많은 유대인들이 운집해있었다.
베드로의 거리전도에 대한 처음 사람들의 반응은 이러했다.
“그들이 새 술에 취했다”라고 조롱하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
또다른 반응이 있었는데 그것은 좀전과는 다른 것이다.
얼마전에 십자가에 죽었던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그 예수가 그리스도요 메시아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베드로의 말에
“그러자 그들이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들이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성령에 의한 제자들의 거리전도에 삼천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다는 기록이다.
숫자를 말하려는게 아니라 복음선포에 대한
반응을 말하는 것이다.
그곳에 삼천명만 있었겠는가?
모두가 들었지만
모두가 반응을 한 것이 아니었다는것이다.
또 다른 곳을 보기로 하자.
우리는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를 알 것이다.
“스데반집사”님이 성령에 충만하여서 예수를 전하자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 그를 고소했다.
비교적 논리정연하게 아부라함 때로부터
구약역사를 정리하면서 예수를 메시아로 증거하는
스데반집사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을 하였는가?
전도라는 것이 꼭 길거리에서 교회 홍보지를 돌리거나 해외 나가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삶 자체가 전도가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듣긴 들었지만 복음을 선택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식의 전도 방법도 제법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는 안다녀도.
또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대해 구체적으로 몰라도.
'하나님'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향수가 하나님의 어떤 부분에 대한 느낌이고 그리움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그리고 그 '향수'는 어떤이의 체험인 '예수천당 불신지옥'과는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런식의 전도방법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작은자님:저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닮아갈때에 전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에베소서 1장 4절 창세전에 우리를 택했다는 바울의 말은 나로 하여금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라는
일방적인 전도 행위를 주춤 거리게 합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믿으면 구원 이라고 는 했지만 안 믿으면 지옥 이라는 구절을
나는 성경에서 찾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확실히 믿겠는데 유감 스럽게도 성경에서 못 찾았네요.
오히려 마태복음 5장 에 보면 예수님이 행위가 안 좋으면 지옥 간다고 했더군요.
오늘날 많은 목사와 신자들이 지옥을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전도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가 아는것 만큼만 설명을 해야지..
비유법으로 철저히 되어있는 지옥을 꺼내는 자체는
설득력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천당이라는 구호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불신이 필연적으로 지옥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랑님은 구원은 믿음으로 받고 지옥은 행위가 꽝이라서 가는 곳이라는 말입니까? 의견 주시지요.
예랑 님과 콰미님은 솔직히 지옥 안 믿어시지요?
없다고 하면 난리가 나니까 속 마음은 감추고 '있긴 있지만' .... 하시는것 아닙니까?
의견 기다겠습니다.
교회도 나가고 등산도 가고, 십일조 내면서 보험도 넣고,
새벽기도는 않지만 어학강좌도 않듣고, 휴일 다 못 찾아먹어도 해피합니다.
저는 교회 나갑니다. 아직 착하게 살려면 멀었고, 남 도와주는 일도 거의 못하는 형편이지만 ----.
타종교나 비기독교인의 구원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가, "내"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것에 아무 영향을 못 미친다는 겁니다. 기독교 바깥에 구원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런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그러나 "나", 브리즈는 오직 "예수님" 외에 다른 이에 붙잡힌 적 없고, 그래서 예수님만이 "나" 의 구원의 주인이시라는 걸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기독교인의 구원에 대해 이처럼 "정체성 없는" 견해를 가져도 전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 증거요? 멀리 가실 필요 없습니다.
바로 저, 브리즈입니다. 제가 전도했다는 게 아니라, 전도 받았단 말입니다.
지금 제가 기독교 이외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의 신앙과 구원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문제가 너무 오랫동안 논의되고 있어서,
그저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의견들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좀 실수를 해서요
[Re]전도에 대하여 라는 새 꼭지글을 올리네요
글 말미에 수정이 잘못되어서요 ㅠ_ㅠ
죄송합니다
그러면 모세의 이백 몇십가지 율법도 다 지키시는가 모르겠네요/
한국 기독교가 더러운 오물을 더퍼 쓴것을 정작 자신들은 인정 안하죠..
구약 율법 십일조, 맥추절을 지키는 교회가 예수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는
이 해괴한 논리는 무엇 인지요.. 차라리 율법으로 구원 받지요..
자녀들이 나면 8일만에 할례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믿음이면 믿음이지 구약의 절기를 아직도 지키는 한국 교회는
대책이 없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예배 드리면 그 예배 하나님이 받기나 하지요..
재물에 눈이 어두워 복음과 율법을 교묘히 섞어서 파는 교회에는
이미 하나님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모세의 얼굴에 가려진 수건은 도대체 언제 벗겨 낼건지..
약속한대로 삭제하려니까 안되서 할 수 없이 댓글을 통채로 옮겼습니다.
운영자님게서 이글을 보신다면 [Re]전도에 대하여 라는글은 내려주세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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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해답 2007-08-18 13:21:46 작은자님 ,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인데 전도에 대한 내용으로 더욱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 8월15일, 작은자님의 글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에 (율법과복음)코너에 올라왔더군요. 카페지기가 어떻게 알고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벌써 800명을 넘어 간 것만 보아도 글쓰는 은사가 뛰어나군요.
인생해답 2007-08-18 13:32:34 본 글의 시발점은 제가 적은 "전도"에서 부터 시작 되었군요. 괜시리 시비를 건 자세를 취해서 미안합니다. 전도에 대한 방법론은 항상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볼거리가 필요했던 60년대에는 "예수 청당 불신지옥"이
딱 좋았다고 봅니다.그러다가 80년대 부터는 문서나 미디어를 통한 전도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미디어와 지인을 통한 전도로 바뀌어 간다고 봅니다. 따라서 50여 년전에는 그렇게도 사랑 받던 거리에서의 고함 소리는 이제는 애물단지와 공해로 변해 버렸습니다. 방법이란 귀하게 사용할 때가 있는가 하면 버릴 때도 있으니까요. 건데 제가 주장한 핵심은 현대교회의 약함입니다. 능력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겠고 영성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잔치 집에 갔더니
인생해답 2007-08-18 13:54:10 라면을 대접 받는다거나 크라운 제과 500원 짜리면 곤란 하겠지요. 그런 교회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 저의 취지입니다. 교회가 준비한 것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머리 숫자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지금과 같은 폐단을 낳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종교협박과 종교유혹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핵폭탄 같은 말씀의 능력이 떨어진다면 당연히 구름 처럼 몰려 오겠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대교회는 여러가지 이벤트로 치장하여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얼음과자 드시고 건강하시길....^^
작은자 2007-08-19 01:13:13 [삭제]
인생해답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랫만에 뵙습니다
제 홈에 올려주신글과 다비아에 올려주신글에
항상 은혜받고 도전받는 처지입니다.
글을 올리면서 조심한다고 했습니다만
오해는 늘 있기 마련이니까요
댓글을 보니 저한테 크게 화나지 않으신거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생각이라는것이 한쪽이 같다고
모든부분이 같은것은 아니죠
서로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니 그저
서로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배울것은 배우고 납득이 가지않는것은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넘어감이 필요하다는
주재넘은 생각입니다.
해답님께서 일전에 올려주신 글은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같은 우려는 역시 교회안에서 성령의 운행하심이
분명하지 않고 인간적인 중심의 생각으로 도배를 한
모양세다보니 끌어모아도 별수 없다는 지적이 옳습니다.
제 글에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이 사실은
그런부분입니다.
재주가 없어서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쓸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피했지요.
전도와 양육이라는 것이지요.
주변에서 교회를 소개해달라고 할때면
난감자체인거 아시죠 ^^
전도자와 교회안에서의 양육이 같은모양세가
되어야 하는데 쏠림이 문젭니다
성경에도 바울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바나바도 나옵니다.
안드레도 나오고요 이 두사람은 상대적으로
베드로나 바울에 가려졌지만
그들이야 말로 교회안에서 중요한 존재입니다.
섬기는자의 전형적인 모델이죠.
전도와 양육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면....
말이 길어졌군요
감사합니다
제 부주의로 인해서 이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기에 그렇습니다.
독수리 타법과 빈약한 컴 실력으로 처음에 올린글을 미처
다듬지 못했습니다.
전에도 말했다시피 생업관계로 시간차이가 있다보니
뒤늦게야 다비아에 들어왔구요 관심갖고 여러 의견들을
남겨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헌데 제가 올린글이 읽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나름 수정을 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내용은 동일하고 단지 글의 배열을 좀더 여유롭게)
그런데 글의 말미가 잘린채로 수정이 되어서 수차례 바꾸려고 했지만
어찌된것이 수정완료버튼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등허리에는 식은땀이 주르륵~
마침 토요일이라서 손님은 계속 들이닥치고...
운영자님께 긴급 구조 쪽지를 보냈으나
오늘따라 확인을 늦게 하시네요
하여 좀더 기다려보다가
할 수 없이 새로 빈공간을 차지하는
나쁜넘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굽어 살펴 주소서 -()-;;;
다비아 사상 초유(?)의 사태를 유발시켜서
다시한번 죄송함을 금할길 없아오니
해량하여 주시옵소서"
<나중에 운영자님의 도움으로 본 글이 수정완료되면
이글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위글은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를 방지하고자 옮겼구요
약속대로 운영자님의 도움으로 수정이 완료되어서
삭제하려고 합니다만,
쟁토방으로 옮겨진후라서
삭제가 안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운영자님께서
[Re] 전도에 대하여 의 글은 삭제해 주십시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