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 <열린 토론실>입니다. 다비안들의 부담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채>와는 달리, 보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가급적 예의를 갖추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토론과 대화는 다비안을 비롯한 여러 네티즌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자유로운 것이기에 그 방향과 정체성이 반드시 다비아와 일치하지는 않음을 밝혀둡니다.
글 수 253
사랑실천당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서 무슨 소리를 할지요....
근데 정당에 대해서 찬성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다릅니다..
한 글자씩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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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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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서울사랑제일교회)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 등 70여 명의 목회자가 2008년 4월 총선을 목표로 보수 정당 창당을 추진한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100석을 이상의 의석을 얻기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당 이름은 가칭 '사랑실천당'이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 이름이 '사랑제일교회'다.
이들은 12월 27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열린 창당 예비 모임에는 이들 외에도 이태희 목사(성복교회)·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등이 참석했다.
사랑실천당은 내년 1월 중 발기인 대회를 열고, 3월 중순에 지구당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4월 총선에서 100석 이상의 의석을 목표로 총력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에서 "배가 고팠던 시절에는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었는데, 경제가 성장한 이후 신앙심이 떨어지고, 교회는 힘을 잃었다"고 했다. 또 "사회 일각에서는 친북반미사상을 가진 좌파들이 들고 일어나 난동을 부리며,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가를 존폐의 위기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국가 정체성 혼란과 사회적 병리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사랑실천당을 창당하기로 했다며,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교계 원로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실천당은 전광훈 목사가 원장으로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을 통해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완성해 놓은 그리스도의 300만 생명공동체를 기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창당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장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목숨 걸고 뛰었다"며 "청교도영성훈련원에 속해 있는 5명의 목사가 경찰서에 불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다고 풀려났다"고 <뉴스파워>가 보도했다. 그는 이어 "청교도영성훈련원만 해도 비례대표 5석은 얻을 수 있다"며 "장경동 목사가 100석 이상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 정당은 지난 2004년 총선에서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으나, 정당 득표율이 1.1%에 그치는 등 참패를 기록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서 무슨 소리를 할지요....
근데 정당에 대해서 찬성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다릅니다..
한 글자씩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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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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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서울사랑제일교회)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 등 70여 명의 목회자가 2008년 4월 총선을 목표로 보수 정당 창당을 추진한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100석을 이상의 의석을 얻기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당 이름은 가칭 '사랑실천당'이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 이름이 '사랑제일교회'다.
이들은 12월 27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열린 창당 예비 모임에는 이들 외에도 이태희 목사(성복교회)·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등이 참석했다.
사랑실천당은 내년 1월 중 발기인 대회를 열고, 3월 중순에 지구당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4월 총선에서 100석 이상의 의석을 목표로 총력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에서 "배가 고팠던 시절에는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었는데, 경제가 성장한 이후 신앙심이 떨어지고, 교회는 힘을 잃었다"고 했다. 또 "사회 일각에서는 친북반미사상을 가진 좌파들이 들고 일어나 난동을 부리며,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가를 존폐의 위기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국가 정체성 혼란과 사회적 병리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사랑실천당을 창당하기로 했다며,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교계 원로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실천당은 전광훈 목사가 원장으로 있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창당 취지문을 통해 청교도영성훈련원이 완성해 놓은 그리스도의 300만 생명공동체를 기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창당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장로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목숨 걸고 뛰었다"며 "청교도영성훈련원에 속해 있는 5명의 목사가 경찰서에 불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다고 풀려났다"고 <뉴스파워>가 보도했다. 그는 이어 "청교도영성훈련원만 해도 비례대표 5석은 얻을 수 있다"며 "장경동 목사가 100석 이상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 정당은 지난 2004년 총선에서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으나, 정당 득표율이 1.1%에 그치는 등 참패를 기록한 바 있다.
2008.01.02 13:41:36
참으로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지난시기 진정으로 교회의 소리가 필요할떈 침묵하시더니 지금 정치적 결사단체를 만들어 무엇을 또 어떻게 하시려고...
기독교 패권주의와 권력화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히신지가 궁금합니다. 해당교회 많은 신자들이 또 상처를
받겠네요. 그리고 참여키로 하신분들이 이른바 명망가 목사님 그룹들인데...
또한번 기독교 냉소주의와 안티그룹들의 확산을 막을수가 없겠네요.
이런 소식에 슬퍼하실 예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기독교 패권주의와 권력화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히신지가 궁금합니다. 해당교회 많은 신자들이 또 상처를
받겠네요. 그리고 참여키로 하신분들이 이른바 명망가 목사님 그룹들인데...
또한번 기독교 냉소주의와 안티그룹들의 확산을 막을수가 없겠네요.
이런 소식에 슬퍼하실 예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2008.01.02 15:07:45
제가 보기에는 사랑실천당이 아니라 공산주의자들이 사회전반에 퍼져있다고 주장하며, 우익들을 단결시키고 우중(愚中)들을 현혹시키는 매카시즘 실천당같은데요..
2008.01.02 15:14:32
더구나 친북반미사상을 가진 좌파가 사회전반에 있다는 주장도 말이 안됩니다. 왜냐면 친북반미사상 즉, 민족주의는 우익사상이지, 좌파사상이 아니거든요. 실제로 일본의 경우 반미주의는 자민당등의 소위 보수우익들이 줄기차게 주장했었죠.
아마도 쪽지글 올린 정성훈님이 "한 글자씩" 적어달라고 한 것이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밝고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들기위해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한 글자만 우선---
"멍!"
미국은 새벽 1시입니다만, 오늘 무척이나 심심했던 브리즈, 거나하게 낮잠을 즐겼고
다가오는 날은 토요일인지라, 지금 한가합니다.
앞으로 두 시간 정도는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오니 저를 혼자 놀게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