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조회 수 4551 추천 수 0 2020.05.22 00:26:47
관련링크 :  

d5e4f07f1dde9abfa1ef053f08e2a875.jpg

【바보일기】 생각지도 못했는데

 

스승의 날이라고 교회에서 카네이션 화분과 금일봉을 선물로 준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앞으로 좋은 스승이 되라는 뜻으로 알고 잘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를 했다.
집에 와서 꽃바구니를 아내에게 주었다.

“나는 날라리라 이런 선물 받을 자격이 없슈. 당신이 더 스승 같어. 당신이 받어...”
아내도 사양을 한다. 받은 금일봉으로 바지를 사 주면서 냉수 마시고 속 차려서 진짜 스승이 되시라 하신다.ㅠㅠ  ⓒ최용우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0.05.22 19:56:25
*.182.156.135

추천
1
비추천
0

훈훈한 이야기를 들으니 저의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집니다.

은근히 부부애를 자랑하시는군요.

좋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링크 거는 방법 입니다^^

다비아 운영원칙

이 편지를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9]

예수전도단의 DTS, 어떻게 봐야하나? [10]

자유게시판입니다~

나비의 가장 큰 천적은? [3]

욥기 23장 10절의 오역? 오해? [6]

앞으로 10년 남았습니다 file [12]

브람스의 [독일레퀴엠]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file [3]

무료 성경 듣기 사이트 [1]

유대인의 성경해석 미드라쉬 file [2]

  • [레벨:14]웃음
  • 2011-05-20
  • 조회 수 21170

정목사님께~ [4]

이재철 목사 이단 논쟁을 보며 [21]

웨이백(Wayback)을 보고... [3]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