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동네연극에 초대합니다~

조회 수 8327 추천 수 0 2012.01.03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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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안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한동안 소식이 뜸했지요?

그림일기 대신 연극 한편을 소개합니다.

 연극이 뭔지도 모르는 마을 주민끼리 모여 열심히 연습했어요.

덕분에 연극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소심한 제가 무대 위에서 기절하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이지만..^^

가까운 거리에 계시거나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보아 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공연포스터.jpg 공연리플렛앞[1].jpg 공연리플렛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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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12.01.03 23:12:16
*.185.31.7

김혜란 님,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림에다, 영성에다,

이제는 연극까지, 음,

멋진 50대를 시작하셨군요.

제가 서울에 있다면 한번 가서 응원을 할 텐데...

연기에 몰입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금년 한 해 주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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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2.01.07 12:02:34
*.142.172.80

목사님 감사합니다.

요즘 연극에 포옥 빠져사느라

그림일기도 못 올렸네요...

다행이예요. 못 오신다니.

목사님께서 제 연극을 보고계신다면

몸이 얼음으로 굳어버릴 거예요.ㅋㅋ

그래도 유감입니다. 제가 얼마나 죽을 쑤는지를 못 보여드려서..

연기는 물론 커튼 콜에 출 안무를 배우는데도 쩔쩔 매고 있어요.

왈츠를 몇 번 돌고나면 어지러워서 토할것 같구요..

요즘은 열시간 이상 연습에 투자하고 있답니다.

연극 한 편 올리는데 배우는 물론 연출에 무대장치 조명 음향 소품등...

이렇게 다양한 손길들이 필요한지 몰랐어요.

그리고 연극이 이렇게 재밌고 묘한 매력이 있는건지도.

몇개월동안 캐릭터에 푸욱 빠져 살았는데

끝나면 허전해서 어쩔지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끝나는대로 그림일기도 그려보겠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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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유니스

2012.01.09 11:33:38
*.104.194.109

역시 멋지신 웃겨님!

예술가적 기질이 넘치십니다.

제 동생네가 그 지역에 살고 염광교회에 다니는 것 같아요.

선전하겠습니다.

기절하지 마시고 열연하시기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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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12.01.17 03:35:04
*.142.172.80

유니스님, 공연이 끝났어요.

동생분이 오셨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토요일 공연만 했습니다.

우찌되었든 유니스님 말씀대로 기절하지 않고 열연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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