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경기 남부, 충북 지역에 사시는 다비안 분들께

조회 수 711 추천 수 0 2023.07.30 20:47:07
관련링크 :  

안녕하세요.

저는 안성에 사는 목사 박병권이라고 합니다. 

교단은 예장 통합측이며, 일산에서 목회하다가 이곳 안성으로 이사온 지 7년 째입니다. 

교회에 성도는 없고, 예배는 온라인으로 혼자드리고 있습니다.  

주일 정해진 시간에 공동체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목사라는 직분때문인지 설교때문인지 주변 교회에 정착할 수가 없군요.

대구와 서울을 매주 오가기도 힘들고요.


혹시, 저와 같은 사정으로 혼자 예배드리시는 경기남부, 충청권 목사님이 계시다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목사가 아니어도 함께 모여 예배드리실 분이 계시다면 동행하고 싶군요.

주보와 설교는 매주 올라오는 대구성서아카데미 자료를 이용하므로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신앙의 칼라가 같은 분들과 매주 끈끈한 예배 공동체를 나누고 싶습니다. 

정용섭 목사님께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제게 문자 부탁드립니다.  01042268137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3.07.31 20:08:36
*.137.91.233

박병권 목사님은 저의 설교와 신학을 통해서 영혼의 해방을 맛보았다 하시더군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몇번 통화하는 중에 저도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지금 어려움은 함께 만나서 예배드릴 수 있는 도반이 주변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안성 인근에 사는 다비안 중에서 '가나안' 교인이 있다면 서로 연락해보시지요.

언제라도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787 기도는 자유다 / 7월 31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7-31 559
7786 하나님의 위로 file [1] [레벨:29]최용우 2015-06-23 560
7785 생명의 감수성 / 8월 24일 [1]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8-24 561
7784 언젠가 낙타가 - 최승호 [1] [레벨:18]여름비 2015-09-01 562
7783 성경 읽기 [2] [레벨:8]김인범 2016-10-01 562
7782 똥퍼요! file [레벨:100]정용섭 2023-09-26 562
7781 기도는 배워야 한다 / 8월 2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8-03 563
7780 노래와 언어 [레벨:15]신학공부 2015-09-04 565
7779 기도는 존재능력이다 / 8월 6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8-06 565
7778 우연히 뉴스앤조이를 클릭했는데~~~ [1] [레벨:26]비가오는날 2015-09-17 565
7777 [장미와 기도] 그리움의 강 file [레벨:29]최용우 2017-01-14 565
7776 당신은 생명의 주 / 2월 4일 [레벨:24]또다른세계 2015-02-04 566
7775 ‘신학공부’ 14번째 강의 안내입니다. - 제 14강 칭의... file [레벨:13]양치기대모험 2015-03-30 566
7774 Plato 가 대체 언제적 사람인가? [3] [레벨:6]사막교부 2015-05-06 566
7773 십계명(6) / 11월 20일 [2] [레벨:24]또다른세계 2015-11-20 566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