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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시로 읽어야 한다.

조회 수 632 추천 수 0 2021.08.13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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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시로 읽어야 한다.


어떤 시인이
자기 책에 내 마음은 호수요라고 적어 넣었다.

이것을 읽은 어떤 과학자가
그 시인의 가슴에 칼을 대고 이렇게 말했다.

어디 가슴 좀 열어봅시다.
호수가 있나 없나 확인 좀 하게.

이렇게 말한다면
웃기 어려운 우스운 일이 된다.

시인의 글이
라는 장르에 속한다는 것을 모르기에 나온 무지의 소치이다.

내 마음은 호수요는 논리는
실증적인 과학적 명제가 아니라 로맨틱한 문학적 은유다.

성경은
로맨틱한 문학적 은유로 충만한 시로 읽어야 한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축자영감설에 매여 문자적으로만 읽는다.

그래서
창세기 1장과 2장의 창조 설화를 과학보다 위에 둔다.

창세기 1장과 2장은
창조론을 증명하기 위해 적힌 것이 아니다.

성서는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역사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고백하는 간증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땅히 시로 읽어야 한다.

 


[레벨:20]브니엘남

2021.08.13 12:35:56
*.118.77.21

어느 목사님의 댓글:

축자 영감설이 은유법이나 풍유법이나 환유법 같은것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한자 한자 영감되었다는 것은 은유법도 포함되지요.

인간의 언어와 문학을 사용하신 하나님은 당연히 인간의 문학기법들을 다 활용하시지요.

인지언어학이 발달하면서 요즘 신학계는 인지언어학적 환유법 은유법들을 통해서 성경의 놀라운 점들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좁은 문 좁은 길 역시 예수님이 사용하신 은유법이지요.

 성경문학은 특히 히브리 문학이어서 키아즘구조나 평항법 같은 구조들이 특히 많습니다.

 시편도 이합시로 불리는 알파벳 시도 많지요.

 성경은 거대한 오케스트라 협주곡 같이 웅장합니다.

오늘날 과학은 양자역학으로 깊은 세계를 들어가도 역시 성경이 옳다는 증거들이 많이 나옵니다.

 차원의 비밀은 인간이 풀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은 밝히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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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1.08.13 22:50:53
*.182.156.99

'어느 목사님의 댓글'도 재미있군요.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진리에 가까이 가도록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게 최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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