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닉네임 2c120님께

조회 수 2426 추천 수 0 2013.04.09 22:09:43
관련링크 :  
 
------------------------------------------------------- 이하 전재 게시물 ----------------------------------------------------
 
2013.04.08 10:20:32
흑기사
  *.197.6.151   


닉네임으로 부르게 되어 죄송합니다.

성경 지식, 이론으로 하나님을 비슷하게라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합니까? 탄생, 생명, 죽음, 부활, 영생, 하나님 아들, 진리, 사랑, 길 이런 단어로 예수를 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 하겠지요? 다만 조금 짐작만 해보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금씩 배워가며 서로 나누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생명을 받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관심을 가져 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사는 것이겠지요. 님 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남의 잘 못만 지적하시렵니까?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렵니까?

정 목사님도 구도자로써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시고 또, 자신이 배운 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시려고 하시지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기 오지 않겠지요.) 목사님도 다 안다(하나님에 대해서)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모르시지요. 다 안다고 하신다면 사기꾼일 것입니다.

2c120
님 에게 기대 해 봅니다. 인생 선배로써 그동안 살아오신 이야기, 지금 살고 계신 이야기 앞으로 계획, 뭐 이런 것들 중에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님 말씀도 좋고요.
많은 이야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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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2013.04.08 13:35:42
113.173.14.205
아, 흑기사 님.
전에 ‘불쌍함’에 관해서 인상적인 댓글을 달았다가 지운 분이군요. ^^
근데, 거 참, 이쪽으로선 다비아 공간에 관한 한
남은 한 가지 처리해 줄 일 이외
도무지 이젠 글 놓아 줄 일이라곤 없으리라 생각해 오고 있는데 ( ‘아닌가??’ )
자꾸만 답변하도록 말 걸어오시네요.
 
이 다비아 공간/샘터교회 운영위원이라는 닉네임 이선영이란 이가
죽었다 깨어나도 "정 빠(정용섭 목사님 오빠 부대 일원)"노릇 따위는 할 수가 없는 이쪽에다 대고
“깐죽거리며” (이 “깐죽거린다”는 말은 닉네임 삼송과 닉네임 그흥나쇠가 이쪽에다 던진 욕질 말)
즉,
"아무 남자(여자)나 집적거린다"(??) 운운 하던 고 표현 고대로를 가져와
대입해 표현하자면
이쪽은 원래, 시비 걸어오는 거든 아님, 뭔 좋은 말 걸어오는 거든 간에
상대가 ‘언어’와 '태도'와 '행동 모습'을 매재로 해서 이쪽에다 먼저 <집적거리는> 한에 있어서는
그게 누가 되었든
이쪽 기본적 입장이란 것이, 그 상대를 가능한 다 응대해 드리려고 하는 것이고
그런 응대와 처리 부분에 관한 한은, 워낙 성실한(^^) 사람인지라.... ^^
 
말을 걸어 오셨으니 나중에 시간 되면, 댓글이든 쪽지든 메일이든 보내죠. ^^
 

(ps)
근데, 님 게시물 원글에 있는 “구도자로써의”와 “인생 선배로써” 표기는 각각
“구도자로서의”와 “인생 선배로서”로, 즉 표준어 표기로 교정해 보심이 어떨까요? ^^

그뿐인가요, 상당히 재미있죠, 이 ‘다비아’란 동네 어법은? ^^
님은 남의 닉네임을 게시물 제목으로 디밀되, 그것도 철자도 틀리게 디밀면서
    ( 2C120의 C란 'capital C’ 란 것도 몰랐나요? ^^ )
"닉네임으로 부르게 되어 죄송합니다" 라고 운을 뗀 다음,
상당히 무례(!)한 말로 상당히 무례한 주문을 내놓고 나서
    ( 자, 근데 본인으로선 자신 언사와 주문 자체가 무례인지도 모르고 있는 듯싶어 보이니 
      넓은 "아량" (아, 요 단어 “아량”은 닥터 케이 님의 <포크숟가락 님께>란 게시물에서
      닥터 케이와 포크숟가락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해 가면서
     그 모양새도 멋들어지게, 단어 선택 화음은 더 절묘하게 만들면서 독자들에 보여 준 단어. ^^) 과
     긍휼로 그냥 패스 해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 )

"2c120님<에게>(?) 기대해 봅니다" 하고 있는 회원에게

이쪽은 친절하게 가로되,
'자꾸 말 걸어 오<시>네요' 하는가 하면
'나중에라도 시간 되면
    ( 실상 시간이 뭐, 되고 말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든 응대해 주려고 억지로라도 

      없는 시간 짜 내서 시간 할애해 주는 게 되겠지만 )
쪽지든 메일이든 보내죠' 하기도 하고
흔히 잘못 표기하곤 하는 그 오기는 표준어로 바로잡아 '보<시>는' 게 어떨까요' 하면서
그야말로 정중에 정중을 다해, 공손에 공손을 다해, 응대해 주기도 하고 있다는....  하하 ^^
아, 근데 참 흑기사 님?
내가 아는 한, 지난 번 님이 올렸다 삭제한 그 ‘불쌍함’ 관련한 내용 댓글 보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님의 그 사연을 놓고 중보 기도한 독자도 있답니다. 아마도 분명
더 많은, 보이지 않는 님을 위한 기도들이 보좌에 상달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좋은 하루~ ^^
 
 
2013.04.08 14:00:31
*.197.6.151
표준어 표기는 학교를 못다니고 배운 것이 별로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함참 걸려서 친거예요.
그래도 서로 대화는 되지 않을까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걸어 오는 것이 싫으신지요? 무시당한다는 말 들어 보셨는지요?
아무도 말걸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받는 것 저는 그런경험이 많이 있는지라 님께 말을 건내 보는 겁니다.
시간되시면 댓글이든 쪽지든 주신다고 하니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2013.04.08 16:31:49
*.33.155.10
이씨님의 아이디 삭제를 요청 합니다
 
2013.04.08 17:08:54
*.197.6.151
저는 다비아에 좋은 점으로 자유롭게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다른 교회 사이트는 이런 곳이 없지요. 아마 목사님께서 서로 부족한 사람끼리 소통하며 나누라고 배려 하신 것으로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자연 정화(누가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게 될거라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요? 누구도 서로 정죄하고 비난할 수는 없을 겁니다. 나중에 후회 하게 될거예요. 왜 삭제를 요청하시나요? 누구든지 받아드릴 준비를하시지요? 완벽한 사람은 없을겁니다.
 
2013.04.08 21:49:54
113.173.14.205
 
다른 회원이 정 용섭 목사님을 도와 드리겠노라고
심지어 라틴어 댓글까지 동원해 가면서 다른 회원을 비아냥거려도
       ( 매일묵상 2013-03-26  ‘존 머쿼리의 <인간이 되신 하나님>에서 ),
<성인들 댓글이 장난입니까 뭡니까>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던 참~한 인물,
<저 회원 아이디 삭제 요청합니다>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던 참~한 인물,
 
특정 회원 이름(‘2C120’)을 명기한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가 11개씩이나
그 회원에 대한 반말 짓거리와 비아냥 코웃음 의성어밖에 없는 내용물로
그런 것도 다 게시물(?)이랍시고 시리얼 게시물들이 되어 게시판에 내다 걸리며
게시판을 어지럽혀도,
<성인들 게시판 게시글이 장난입니까 뭡니까> 말 한 마디 할 줄 모르던 참~한 인물,
<저 회원 아이디 삭제 요청합니다>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던 참~한 인물,
 
특정 회원(‘2C120’)을 표적으로 한 욕설이 성인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곳 게시판,
그것도 허울은 좋아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신학' (??)운운을 표방하는 동네에 난무해도,
<성인들 온라인 게시판 댓글이 장난입니까 뭡니까> 말 한 마디 댓글 내놓을 줄 모르던 참~한 인물,
<저 회원 아이디 삭제 요청합니다>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던 참~한 인물,
 
그.러.나.
성경 진리와 관련해 게시판 내용의 한심 상황을 지적한 댓글에 대해선 즉각,
정 용섭 목사님 편에 서서 어떻게든 앞장서 도와 드리겠다고 나서서 왈,
 
<댓글이 장난입니까 뭡니까> ( 2012.04.07 19:22:53 매일묵상 2013-04-05 ‘죄의삭과 죄론’에서 )
<헐~>( 2013.04.08 00:39:26 매일묵상 2013-04-05 ‘죄의삭과 죄론’에서 )  
따위로 빈정거리기나 해 대다가
자기 댓글 책임도 못 지고 삭제해 버리면서 게시판을 어지럽히기나 하는
조 따위 <행태>나 보여 주는 인물,  바로,
교회 운영위원이라는 닉네임 이선영 씨와 마찬가지로 이 샘터교회 운영위원이라고 하는, 
아울러 그러면서 "신앙의 신비여~" (??) 운운, 얻어 들은 풍월을 게시판에서 읊어 댈 줄은 아는,
닉네임 '정.성.훈.' 씨의 아이디 삭제를
 
그러면 이쪽도 요청해 볼까요.
 
고 따위 짓거리라는 건,
'그리스도인들 온라인 커뮤니티'(??)는커녕
세간의 조잡한 저질 수준의 지역 생활정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보기 힘든
이 다비아 공간 누구 말마따나, <이 다비아 오야붕 빠들> 위한 조악한 '파당 짓기' 짓거리요,
성경 진리를 추구한다는 명색이란 건 당최 무색해지는 어이없는 <행태들>이자,
성인 네티즌 상식으로 보자면 생각할 수도 없는 무질서요, 가관인 거 정도는 알고나
근거를 대고 삭제 운운 해 보시지요. 

하긴 운영진의 게시판 관리 측면에 있어서의 운영 방침 적용 근거라는 것도 이 동네는
그간 보아 온 대로 아전인수, 견강부회로 해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그것도 눈 가리고 아웅하기 로 둘러치기 하곤 하는 상황이니
 
( 가령, 비근한 예로,
포크숟가락 이란 또 다른 참~한 인물에 의해
최근 특정 회원 2C120 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시리얼 게시물들이 자그마치 십 여 개나
그 특정 회원 이름 2C120 을 게시물 제목에 넣은 꼬락서니로  해서
<2C120 님께>니 <2C120 님 관련해서>니 하는 등등 제목으로 내다 걸리면서
특정 회원 2C120 은
고 참~한 인물 포크숟가락, 즉 정용섭 목사님 운영하는 교회 교인이라는 그 포크숟가락에 의해
<그 인생 참 불쌍하다. 하지만… >이라느니
<남은 인생 똑바로 사시오> 따위 말을 공개 게시판에서 다른 독자들과 함께 들어야 했고
포크숟가락 제 딴에는 기고만장해서 특정 회원 2C120을 조롱(?)해 보겠노라고
공개 게시판에서 난리 법석해 댄 그런 "얼라들 놀이터" <행태들>이 그 게시물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한편
그 인신공격 시리얼 게시물들 안에서
그 특정회원 2C120 은
또 다른 참~한 인물 삼송 등에 의해
일반 회원으로서는 다른 ‘회원 정보 보기’에서 확인할 수도 없는 회원 실명, 성별, 연령 등등
신상 정보가 공개 게시판에서 <폭력>적으로 공개, 소통(?)되어 버리면서
마찬가지로 삼송도 제 딴에는 특정 회원 2C120을 조롱(?)해 보겠노라고
제 말마따나 갖은 “깐죽거리”는 <행태>들로 공개 게시판을 어지럽힌 짓거리들이
그 2C120 비방 공격 시리얼 게시물들에서 나왔었지만,
 
자, 그에 대해 운영자 정용섭 답변이란 건 왈
“다비아에 원래 운영자라는 건 따로 없다”(??),
“다비아는 누가 무슨 글을 쓰든 누구도 그에 대해 상관하지 않고 그냥 굴러 가는 거다”(??)
(사랑채 게시물, 포크숟가락의 <2C120님께 8> 안의 댓글에서)
 
였고
           정 목사님 본인 글에 대해 찬탄, 찬양 일색의 댓글을 달지 않곤 하는 괘씸한 회원 2C120 이
정 목사님 본인 측근 회원들에 의해 상식을 벗어난 상황으로 공개 매도되고 있던 그런 상황을 놓고
운영 원칙 적용, 즉 그같이 인신공격 비방 게시글을 일삼는 회원들에게는 글쓰기 제한이 주어진다
라고 하는 운영 원칙 적용을 기피하고 
           오히려 그들을
은근히 두둔, 비호해 주는 발언을 통해
           자기관리를 위한 우회적인 게시판 원격조정 관리 모습을
보여 주면서 
 
그런 우회적 원격 조정 게시판 관리에 있어서는
<게시판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다비아 모습이다>라고
측근들과 함께 변명 아닌 변명을 하는 것으로 어설픈 땜질을 하려 드는 모습이 있었는가 하면,
 
반면에
 
매일묵상 2013-03-26 ‘존 머쿼리의 인간이 되신 하나님’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2C120 이 전재 인용하기도 한 이전 게시물들
가령 ‘저 별과 달’이란 닉네임의 회원이
이전에 <정 목사님께>란 제목으로 게시한 게시물 내용에 의하면,
목사로서의 신학적 입장, 위신, 체면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회원들 댓글이 달린 경우엔
운영자인 정용섭 목사님이 적극적으로 게시판에 댓글 필자로 개입,
“한 번만 더 댓글 달면 게시물 삭제하겠다”고 회원들을 ‘협박’하기도 하고
또 실제로 자기관리에 도움이 별 안 되는 그런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해 버리기도 하면서
사이트 운영자, 게시판 관리자로서의 직능을 적극적으로 발휘,
게시판 관리에 운영자로서 관여하기도 해 온 걸 볼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엔
<게시판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다비아 모습이다>라고 하던,
그 변명 아닌 변명은 쑥 들어가 버리고 버리는 것이니
 
소위 하나님 믿는 사람들 집단, 그것도 목사라는 타이틀을 지닌 분이 주재하는 사이트라면서
사이트 개설해 남들 개인정보 받아내 회원 만들어 놓고 나선
그 허울 좋은 운영 원칙 하나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하는 식으로 내 속셈에 편하게 바꾸어 대는 모습이라서
아전인수, 견강부회로 둘러 대는 그 운영 원칙에 관한 <실체적 진실>(?)에 있어
그 두 케이스에서 보이는 바, 운영 원칙 <적용>에 있어 상호 배치되고 모순되는 바,
그 같이 앞뒤 맞지 않는 추한 자기모순 상황에 있어서 전자 경우
특정 인물(이 경우 이 사이트에서 진지한 신앙/신학적 교제와 토론을 기대하고 가입했던 2C120)이
근거도 없이  집중 인신공격 비방 매도 당하고
           게시판은 지저분한 빈정거림으로 더럽혀지며 탈선을 빚고 있던 상황에서
           운영진이 그런 회원들의 글쓰기 일탈 저질 상황에 대해 결코 개입해 교통정리하지 않았던 이유,
변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한심한 수준인 변명인
<이 사이트엔 운영진이란 게 원래 없어서 그렇다>라고 하는 정도를
           그런 묵인에 대한 근거(??)라고 내놓고 있으니
눈 가리고 아웅 하기도 아닌 터에 후안무치, 그런 발언들을
거침없이 공개 게시판에 뱉아 낼 줄도 아는 모앙이니,
           뭐, '그 영 안에서 나름 빛 비췸을 받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양심'까지 가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하다 못해 '수오지심' 찌꺼기 같은 것도 없는 모양이니까 

'아, 그런 점에 관해서라면 또 내가 누굽니까,
나도 또한 바로 다름 아닌 그 <다비아>라고 하는 나라의 신민, 그것도
운영위원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아, 뭔 근거? 이 동네에 근거라는 게 어디 있어?그간 봐 왔으면서 뭘 그러셔?
           저 사람 여기 있는 거 마음에 안 든다는데 무슨 근거가 필요해. 
           아이디 삭제해 버리는 걸로 그냥
          (운영위원 닉네임 '이선영'이 '2C120'에게 한 비아냥마따나) <깔끔하게 쇼부> 보자구요' 
   
          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깔끔한 쇼부>란 건 그렇게 보는 게 아니죠. 
한심하기란. ㅉ.

2013.04.08 22:39:26
*.41.205.218
난 한심한 놈이되어버렸네....헉!
댓글달기에 당신이 이겼네요. 축하합니다.전 퇴장(퇴출?)하겠습니다. 꾸벅!
 
 
2013.04.09 06:01:03
*.139.24.179
시 한 편 소개 합니다.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잎 하나는 담쟁이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ㅡ도종환

저는 이 시에서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라는 구절이 좋습니다.
'여럿이 함께' 여기에 누구도 예외일 수 없지요.

성훈님!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이기고 진다는 것은 내가 누구를 이기려고 하기 때문에 지는 것이 있는 것 아닐까요?

퀴즈 하나 내께요! 새벽편지에서 본 건데..
친구와 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뭘까요?
(답 : )

선택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한 울타리 안에 있다는 것이 느껴지실 겁니다. (이 말을 제가 하면 좀 주제넘습니다만)
이기고 지고, 유식하고 무식하고, 부자고 가난하고, 목사고 평신도고.....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크게 보면 그게 한 울타리 안에 다 있습니다. 아니 내 안에도 다 있군요..

주저리 주저리 미안합니다.
위로의 말을 건낸다는 것이 오히려 마음 상하게 했다면 용서하세요.. 이만 물러갑니다.
 

자, 먼저,
이쪽에다 대고
<댓글달기에 당신이 이겼네요.>(2013.04.08 22:39:26) 하신 닉네임 정성훈 씨.

<
댓글 달기에 “<당신>(?)이 이겼네요”라??
 
긴 얘기 않겠고
 
첫째,
<댓글 달기>??
 
님은,
 
이쪽에서의 상식적 판단에 의거할 때
그리스도인들 신앙/신학 모임이라는 곳에 나타날 수 있는 게시판 내용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두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야 할 지경이었던,
황당하고 어이없는 게시판 내용에 대해
차마 눈 있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즉,
진리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라면서 도리어
진리를 거스르면서 독자들을 미혹의 길로나 그릇 인도하고 있는 내용인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끼리끼리 추임새 행태나 나오고 있는
그 같은 한심 상황에
대해 ( 매일묵상 2013-04-05 ‘죄의식과 죄론’ )
차마 그냥 묵과해 줄 수가 도저히 없어서
( ‘--------------------‘speechless’ -----------------------‘ ) 정도로
어이없고 기막힌 독자로서의 심경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던
다른 독자, 즉
이쪽의
댓글 발언 표명을 놓고 그 이쪽 댓글에다 대고 시비 걸고 빈정거리다가 삭제해 버리고 나서는
 
그 삭제한 님 댓글 그대로 받아 그에 따라 부득이 답변 응대해 줘야 했던 이쪽이
 
님이 그 같은 자기 댓글 그 두 개를 써 붙여가며 시비 걸어오다가 삭제했던 걸
부득이 댓글로 그 게시물 <매일묵상 20132013-04-05 ‘죄의식과 죄론’>에서 지적해 놓자,
그 지적이 기분 나쁘고 자존심 구겼다고 발칵해서는, 
바로 님 그 모습처럼
최근
포크숟가락의 게시물 <2C120 님께..... (그리고, 눈팅 회원 분들도 보시길)>이란 제목 게시물에서
2C120 이 부득이 포크숟가락에게 네티즌 상식을 짚어 줄 수밖에 없었던 걸 놓고 그게 되려
포크숟가락 제 자존심 구긴 일이 되었다고 해서
<2C120 님께.....2>로, <2C120 님께.....3>으로, <2C120 님께.....4>로, 해서
결국 총 11개 이상 시리얼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 게시물을 사랑채 게시판에 내걸어 대며
게시판을 어지럽힌 정용섭 목사님의 총아, 포크숟가락처럼
 
즉각 이 게시물에서 들고 나서 외치기를, 왈,
<2씨 님 아이디 삭제 요청합니다>라??
 
그리고 나서 다시 부득이 그런 댓글 행태를 대하고
그에 따라 그 댓글 답변으로 사리를 짚어 줄 수밖에 없었던 이쪽을 놓고 왈, 자,
 
<댓글 달기에 “<당신>(?)이 이겼네요”라??
 
정성훈 씨. 지금 이쪽이 아, 할 짓이 없어서 이 다비아 온라인 공간이란 데에서
님 하고 <댓글 달기> 이기고 지고 싸움하고 있는 것쯤으로 보이셔요??
할 짓이 그렇게 없어서??
 
둘째,
<당신>(??)이 이겼네요??
어~, 그 참 어휘 표현 하나 얼큰(?)하니 딱 좋은데 아니, 그건 도대체 주정(酒精) 도수 몇 도쯤에서 나온
어휘이옵니까??
자, 님 집안 어휘 어법에서는 상대방을 고렇게 칭하는 모냥이죠? <당신>??
자, 그렇게 상대를 호칭하는 <당신>은 연세가 도대체 어떻게 되시는 분이신가요??
그거 참, 대단한 동방예의지국이군요.
 
셋째,
누가 <이겼네요>라??
원래가 카톨릭에서 “신앙의 신비” 해 가면서 “깊은 것”(계2:24)이니 심오한(?) 것이니
불가사의한 깊이(?)니 운운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미혹하는 것이 태반인데
카톨릭 미사 강론을 모델로 한 공동 설교문 채택 주장이나 그 전초 작업(?)으로 설교 퍼 가기 허용(?) 등
그런 카톨릭 쪽에 여러 모로 상당히 많이 경도되어 있는 이 동네에선 그처럼,
웬 '불가사의' 신비의 '깊이'니 운운 많이 떠들어 대더니 웬 ‘깊이’(?)는 고사하고 고작
‘누가’ ‘댓글 달기’에서 <이겼다>(?) 느니 <졌다>(?) 정도, 그런
극도로 표피적인 흑백 논리 차원으로 현상을 판독하는 시각 기능밖에는 영성(?) 작동이 안 되는가 보죠??
아~, 그러시군요~
 
넷째,
님이 <퇴장하겠다>니 잘 됐군요. 이쪽도
그런 정도 사고와 분별력과 행동을 보이는 님 같은 분에 시간 할애해 줄 시간이 없으니 말이죠.
그러나 이미 밝힌 대로 이쪽은 원래가  <성실>(^^)한 사람이라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이쪽에다 먼저 <집적거려 오는> 말. 과 행동. 과 태도. 에 대해서는
끝까지 성심껏(^^) 응대해 드리려 해 오고 있는 사람이자,
그런 성실한 모습을 굳이 그렇게 한 번 보겠노라고 작심하고 달려들어 <집적거려 오는> 한
기꺼이 보여 드릴 수도 있는 사람이며,
더욱이 그 사안이
성경 진리나 그 분 백성들이 받을 이익과 손해, 다시 말해
이 땅에서의 그분 유익과 이 땅에서의 그분 몸인 교회가 받을 이익과 손실에 관한 이야기와
직접, 간접으로 결부되어 있는 내용이라면
할애해 줄 시간이 있든 없든, 그 처리에 절대적인 면이 없지도 않은 사람이니
앞으론 그리 알아 두시는 것도 님에게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다음으로
이 게시물을 사랑채 게시판에 올렸던 닉네임 흑기사 님,
 
첫째,
 
지금 이 곳 시각 (2013-04-09 19:37) 막 지나치다 들러 보니
 
흑기사 님이 올렸던, 위의 이 게시물이 삭제되어 있군요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님의 쪽지가 와 있구요.
님은 쪽지는 잘 받았지만 짚을 건 짚어야죠? ^^
 
이미 여러 번 이 사이트에서 얘기한 바 있지만
이 다비아 사이트에선 근본적으로 회원 글쓰기에 있어 님 포함해, 점말로 충심으로 충고해 주고 싶은 말이 있군요.
 
모. 든.
글은 다 그 필자 책임입니다.
특히 공개 글이라면 그 공개 독자에게 미칠 파장을 고려할 때
그 공인 필자로서의 공적 책임의 하중이란 건 더 부가될 수밖에 없죠.
님도 보아 왔겠지만 이 사이트에서 공개 게시판에 댓글로 욕질 남겼다가 싹 지워 발뺌하곤 하는 작태,
심지어 내 하고 싶은 욕질 실컷 뒤꽁무니에서 할 수 있도록 쪽지로 욕하고 싸우자(??) 고 시비 걸어 오는 작태,
고 따위 분별력, 고 따위 행태의 인물들이란 기본적으로 뭐, 그리스도인이니, 구도자니 운운 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자기 글에 책임 질 줄 아는 성인 네티즌으로서의 기초가 이미 안 되어 있는 인물들이니
그런 인물들은 사실 성인 네티즌 대화 커뮤니티에는 가입시켜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게 이쪽 생각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입이 되었다면 그런 무책임한 애들 같은 인물들과의 대화란 건
기본적으로 대화(?)란 게 될 수도 없는 거니 만큼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상수라는 거구요.
아, 상대가 이러저러한 발언으로 말을 걸어왔길래 이쪽도 그에 따라
'즐거이'가 되었든 '부득이'가 되었든 그에 응대해 줘 대화가 이루어지게 된 건데
상대 말 듣고 보니 내 쪽 불리하겠다 싶으니 없는 일이야 로 싹 글 흔적 지워 버리고 발뺌이라??
대체 그건 어느 나라 얌체 족속들 '대화 예절'(?)인 건지??
물론
경우에 따라 자신의 댓글이든 게시글이든 게시했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어 스스로 삭제하는
일도 생길 수는 있겠죠.
그러나
자신의 글 게시로 인해 그 글 내용에 언급된 상대방, 또는 독자 네티즌들에게 끼친 명백한 피해
발생하게 된 것이니 만큼 
그에 따라 부득이, 자신의 그런 자기 글 삭제 결정이 이루어진 거라면 그런 부득이한 삭제 처리에 관해선
그런 글 게시했던 필자 된 사람으로서 그처럼 부주의했던 글 게시 행위에 대해 그리고
무책임해 보이는 자진 삭제 처리에 대해
책임 있는, 정중한 사과가 따라야 한다는 게
성인 네티즌으로서의 보다 바람직한 양식인 거라는 것,
그리고 훨~씬 더 바람직한 성인 네티즌 모습이란 건
공개로까지 게시해 냈다가 자진 삭제하는 일과 같은
그런 무책임하고 경솔한 일 따위는 만들어 내지 않는 일이라는 것, 바로 그게 다름 아닌
훨씬 더 바람직한 양식 있는 성인 네티즌 모습이라는 것,
앞으로는 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흑기사 님이 무슨 얘긴지 충분히 알아 들으실 수 있을 것으로 이쪽은 생각하고
이후로는 좀더 책임 있는 님의 글쓰기 모습을 이쪽은 기대해 봅니다.
그 부분에서 님의 사과는 잘 접수되었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 어떤 사과가 있어야 했던 것인지에 대한 님의 자기이해는 분명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쪽에서 공개적으로 받았던 님의 발언에 대한 이쪽 답변을 건네 주죠.
 
 
둘째,
 
이 게시물 원글에서 원글 필자 흑기사 님은
이쪽에다 대고
 
//
성경 지식, 이론으로 하나님을 비슷하게라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합니까? 탄생, 생명, 죽음, 부활, 영생, 하나님 아들, 진리, 사랑, 길 이런 단어로 예수를 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 하겠지요? 다만 조금 짐작만 해보는 것 아닙니까?
//
라고 하셨는데
아니, 도대체 왜 이쪽이 님한테서
< 성경 지식, 이론으로 하나님을 비슷하게라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합니까? 탄생, 생명, 죽음, 부활, 영생, 하나님 아들, 진리, 사랑, 길 이런 단어로 예수를 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 하겠지요? 다만 조금 짐작만 해보는 것 아닙니까? >
라는 그런 말을 공개 게시판에서 이름 지목 당하면서 님한테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의 그런 발언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름 지목 당하면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다 듣게 된 이쪽이
도대체
언제,
어디서, ( 
가령 이쪽이 회원으로서 나름 정성껏 내놓아 제시했던 사이트에 대한 건의들을 
                   이쪽 동네 기술 관리 지원 운영진 쪽 닉네임 '자유의 꿈'이 각별(?)하게 “해우소”(?)라고 
               특별 파일 이름을 하나 만들어서는 거기 "해우소"(?)라는 명칭의 파일에다가 각별히(?) 
               집어 옮겨 놓았다시피,
하다 못해 그 뭔지 “해우소”(?) 같은 데서라도 )

<성경 지식, 이론으로 하나님을 비슷하게라도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라도 했었거나
<탄생, 생명, 죽음, 부활, 영생, 하나님 아들, 진리, 사랑, 길 이런 단어로 예수를 다 설명할 수 있다>

라고 말하기라도 했었거나
그런 걸 “설명”(??)하려는 뭔 시도(?) 같은 거라도 이 공간에서 한 적이 있었던가요??

도.대.체. 왜. 이쪽이 님한테서 공개 게시판에서 이름 지목 당하면서 님의 그
“불가능 하겠지요?” 운운, 애들 놓고 한 수 가르치려 드는 자문자답 문답법 구사의
그런 황당한 태도와 행동과 말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가 있었던 것인지요??
님의 지금 그 어법과 내용 전개의 논리가 얼마나 어이없고 무례한 건지는 이해가 되시나요??
분명히 말해 두겠는데,
이쪽은 님으로부터 그런 언사 들을 이유와 근거가 추호도 없을 뿐더러
더욱이 공개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이름 지목 당해가며 그 따위 소리 들을 이유
추호도 없다는 것, 알기 바랍니다.

 
 
셋째,
그리고 나서 님은
<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금씩 배워가며 서로 나누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생명을 받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관심을 가져 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사는 것이겠지요. 님 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남의 잘 못만 지적하시렵니까?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렵니까? >
하고 있네요.

님이 공개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이쪽 이름을 지칭하면서 이쪽에다가 그 같은 말들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주제넘음과 무례와 월권 행위가 님에게는 아니 보이시나요?

이쪽이 가능한 “제대로 된” 인터넷 게시판이 아닌 한, 글쓰기 안 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 “제대로 된”? 자, 이 말도 닉네임 이선영 이란 이, 이 곳 운영위원 이라는 이선영씨가
이쪽이 정용섭 목사님 글에 찬탄, 찬동 일색의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해서
이쪽이 “제대로 된” 신학 공부를 못해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줄 몰라 그런 거라며
제대로 공부나 하라며 포크숟가락의 <2C120님께 8>이란 사랑채 게시물에서
공개 게시 댓글로 조롱(?), 빈정거린 소리죠. )
도무지 어이도 없이 무례한 님의 그 같은 댓글 모습을 다 맞닥뜨리는 불상사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고
그게 불상사가 됐든 경사가 됐든 간에 이미 밝힌 대로 이쪽은
먼저 이쪽에다 대고 <집적거려 오는> 말, 태도, 행동에 대해서는
그런 거 응대해 처리해 주는 데에 대체로 보아 아주 특별한 예외 사안이 아닌 한은 응대 처리해 주는 데에
어그러짐이 없기 때문이죠.
일차 좋은 말로 알아 듣게 설명해 줬는데 그래도 말귀 못 알아듣는 경우의 상대라면
경우에 따라 끝장을 봐 주는 한이 있더라도.
   (“집적거린다”? 자, 이 말도 닉네임 이선영이란 이, 이 곳 운영위원 이라는 닉네임 이선영씨가
이쪽이 정용섭 목사님 글에 찬탄, 찬동 일색의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해서
이쪽이 이 곳에서 “아무 남자(여자)나 집적거린다” 며
포크숟가락의 <2C120님께 8>이란 사랑채 게시물에서
공개 게시 댓글로 조롱(?), 빈정거린 소리네요. )
참고로,
이쪽처럼 적어도 자신이 이해하고 아는 범주 안에서의 글쓰기에 관한 한
즉 이쪽 자신의 글쓰기에 관한 한,
하다 못해 부적절한 조사 한 조각, 어미는 고사하고 부적절한 자음, 모음 하나도
이쪽은 결단코 함부로 무책임하게 다루지도 않을 뿐더러
동일한 원칙에서
상대가 적어도 이쪽에다 던져 놓은 공개 글 역시 마찬가지로, 그것이
이쪽을 직접 청자로 지목한 글 내용이든 간접적, 우회적으로 이쪽을 지칭하고 있는 글 내용이든
이쪽은 결. 단. 코. 함부로 무심하게 대하지도 않는다는 걸
알아 두는 것도
앞으로 님이 이쪽에다 대고
직접 청자로 지목해 말을 걸어오든 아니면
간접으로 돌려 우회적으로 이쪽을 놓고 이쪽에 관해서 말하든
이쪽은  기초 독해가 그리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알아 들을 말 다 알아듣고 있으니
적어도  2C120과 관련해 글쓰기 할 때는 자기 발언에 대해
필자로서의 기본적인 책임 지는 건 기대되고 있다는 점, 유념해 두는 것이
님 글쓰기에 좋을 겁니다. 아울러, 필자로서의 그런 책임은 모. 든. 네티즌들 글쓰기에 있어
기초 중의 기초입니다.

 
넷째,
님은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금씩 배워가며 서로 나누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생명을 받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관심을 가져 주고 나누고 사랑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사는 것이겠지요. 님 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남의 잘 못만 지적하시렵니까?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렵니까?>
했는데,
“그렇다면” 이하 도출된 님 자신의 인생 방정식 양자 택일 결론에 관해
도.대.체. 왜 이쪽이 님한테서
자, 그럼 “님 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남의 잘 못만 지적하시렵니까? 아니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렵니까?” 따위 황당하고 어이없는, 주제넘은 훈계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이란 결론은 님 자신의 전제에 근거해 도출된 님 자신의 결론인데
왜 이쪽이 님 자신의 결론에 따라 어떤 걸 선택할 거냐 말 거냐 이쪽 판단과 선택에 대하 추궁을, 그것도 공개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이름 지적 당하면서 뭔 공개 재판이라도 당하듯 추궁 당하는 일을 다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남의 잘못만 지적”해 비평만 해 대고 그 본분과 대안, 즉
하나님 나라에서의 자신 목회 상황에서의 정직함, 진실함, 충성됨 에 관한 한
부족 수준이 아니라 미혹으로 인도하기도 해서
대하는 신실한 이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그분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게 도대체 이 상황에서 과연 뭔지,
지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나 알고, 지금 그렇게 나서서
공개 게시판에서 이쪽에다 대고 뭔 그런 어이도 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도대체 자신이 하는 말을  알고나 떠드는 건지 제.발. 주제 파악 좀 하란 얘기고

도저히 주제 파악이 안 되면 우선은 조용히 들어 보는 입장에 있어야지,
주제 넘게 나서서 엉뚱한 사람 붙들고 이름 공개 지목해 가면서 공개 발언으로 떠들게 아니란 얘기이며

자기가 내뱉는 소리가 소리가 되는 건지나 깨닫고
누굴 훈계하려 들어야 하는 건지나 깨닫고 나서 공개 게시판에서 떠들어도 떠드시란 얘깁니다.
 
과연 “누가 남의 잘못만 지적다른 이들만 비평해 대고 있으며
과연 “누가”, 그런가 하면 정작, 자신의 운영 영역 안에서는
소위 공인 된 신분으로서
사이트 운영 원칙 준수 적용이라고 하는, 
기본의 기본 되는 사항의 공정한 시행까지 내팽개쳐 버리고
사이트와 게시판 내용이 편파적 집단이기주의으로 일탈되는 지저분한 상황을 방치하면서,
패거리들이 몰려다니면서 자기네정 오야붕고 정 빠들쪽에이롭지 못하다’(?) 싶으면
다른 회원에게 비아냥, 조롱, 반말 짓거리 폭언, 무례한 언사 남발, 욕설 등등으로 게시판을 어지럽혀도
운영 방침에도 불구하고 그 같은 <행태들>을 편파적으로 방치, 두둔, 비호, 심지어 은근히 격려해 나가는 한편, 
소위 공인 된 신분으로서
그 
공간 안에서 비밀글 댓글 교제까지 배려하면서 믿음 안에서 어떻게든 도와 드리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축복이 교제를 원했던 회원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과
관련된 말씀 증거 내용이나 관련 상황에 대한 건설적 제안들 제시에 대해서도
그 회원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편파적으로 그런 댓글 반응이나 제안들은 각별히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으로 해서
자폐적 집단의 몰상식한 일탈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지
 
무슨 얘긴지 님 현재 분별력으로는 도저히 못 알아듣겠으면 님은
님이 주님으로 삼고 있는 그 주 예수님께 직접 가서
그분 면전에서 그분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분 답변을 구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그분 답변이 이 부분에 대한 내 생각, 내 마음은 이러이러한데
자, 이제 내가 네 귀에 일러 주고 깨닫게 해 준 말들에 대해
네가 내 말귀 알아 듣고 너도 이해가 된 거 같으니 그러면 나가서 공개 게시판에서 말하라 하시면
그때 다시 나와서 발언하십시오. 그래도 늦지 않을 뿐더러
님의 이 같은 무책임하고 불성실하고 부주의한 게시물로 폐해를 끼치고 그분 마음 상하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분의 시간 안에 사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쪽은 님한테서 그런 주제 넘고 터무니도 없고 가당치도 않은 소리 들어야만 할 하등의 이유
없다는 거 상황 판독하시고 님 분별력이나 먼저 챙기십시오.
 

 
다섯째,
<정 목사님도 구도자로써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시고 또, 자신이 배운 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시려고 하시지요.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기 오지 않겠지요.) 목사님도 다 안다(하나님에 대해서)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모르시지요. 다 안다고 하신다면 사기꾼일 것입니다.>
라 했는데

님의 믿음이 그러하다면 그리고 “사기꾼”에 관한 님의 개념이 그런 거라면
님은 님 자신의 그런 믿음 안에서 님 의향대로 그렇게 살면 되는 것이거늘
아, 누가 님더러 님 판단대로, 님 의향대로, 님 주관대로 살지 못하게 했던가요??
도.대.체. 왜 이쪽이 공개 이름을 지목 당하면서 님한테서 님의 그 자의적 개념과 판단과 의향에 관한
구구절절한 그런  얘길 들어야 한다고 님은 그처럼 황당하게 생각할 수가 있었던 건지요??
그건 어느 나라 예법이며 어느 나라 범절이며 어느 나라 무례의 모습인가요??

그 뿐 아니라,  님이 정 목사님에 대해 님 나름으로 '여차여차하다'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래서
이 사이트에 오곤 한다는 그 같은 사실이
실제로 정 목사님이 '여차여차한지'를 입증하는 아무런 논거도 될 수 없다는 사실도 보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2c120님 에게 기대 해 봅니다. 인생 선배로써 그동안 살아오신 이야기, 지금 살고 계신 이야기 앞으로 계획, 뭐 이런 것들 중에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님 말씀도 좋고요.>
라고 했네요.
“2c120님<에게>(?) 기대 해 봅니다.” 운운의 그런 무례하기 짝이 없는 어법도 어이없거니와
아니 이쪽이 지금 님한테 뭘 잘못해서 한 수 훈계 듣고
“자, 앞으로 잘해. 기대해 볼 거야” 소리나 듣게 된 학동 노릇이나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가 있었던가요??
이쪽이 나름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든
그걸 공개 게시판에 놓든 혼자 간직하고 있든 그런 거야  다
이쪽만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판단이요 결정이자 회원 활동인 거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다른 이들로부터
님에게서는 자, 이런 얘기, 저런 얘기가 나로선 기대가 되니 내가 기대하는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한 번 게시판에 내놓아 보셔요, 기대해  볼 테니깐 따위 얘기를
공개적으로 이름 지적 당해 가면서 들어야 할 이유도,거기에 부응해 줘야 할 이유도 없죠.
더욱이 님이 던져 놓은 말의 전후 문맥 상
이쪽은 님한테 무슨 애들 글쓰기 방향 지도 받고 있는 학동이라도 된 모양새가 되어서.
지금 님이 건네오고 있는 그런 얘기 부분은
포크숟가락이 <2C120님께...(그리고 눈팅하는 회원 분들도 보시길)> 하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이쪽더러
자, 님은 앞으로 이런 식의 글을 쓰시도록 하고 이런 게시판에서 주로 먼저 글을 쓰시도록 하고
건의 사항 게시판 같은 곳에 글을 쓰는 건 가급적 좀더 지나서 나중에 하시도록 하고.. 운운 해 가면서
회원 활동으로서의 다른 회원 글쓰기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식의 주제 넘은 월권 행위 일삼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맥락에서의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는 점인 걸 보시기 바랍니다.
 
흑기사 님.
우선 님은
다른 회원을 놓고 공개 이름 지목해 가며 어이없는 게시물 만들어 걸어 대면서 나설 위치에
있지 아니합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님 자신 안에서 분별력 수준을 좀 더 높이는 것,
물론 영적 분별력이야 조장한다고 높여질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영적 생명의 체험에 따라 자연 산출되는 것이니 만큼 생명의 성장을 기대해 보는 것 이외엔
달리 방법이 없겠지만
적어도 영적 통로가 되는 우리 마음 중 지각 분별력이란 건
기초 독해력과 아주 많은 관련이 있는 만큼 그런 부분부터 좀 더 좀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우를 아는 것과 예의를 지킬 줄 아는 것은 인간 윤리 수준에서도 계발될 수 있는 덕목의 측면이고
그런 측면은
적어도 네티즌 사회에선 상식적 기초가 되며 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인 만큼
좀 챙기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님이 님의 이 게시물 <닉네임 2c120님께>란 글쓰기와 게시 건에 대해
주님 앞에 가서 그분께 직접 물어 본 건지 확인해 보십시오.
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다비아 공간에 대해서도
주님께서 이 다비아와 그 운영 모습과 회원들 상황에 대해 과연 어떤 마음,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건지
그 마음을 알려 주시고 보여 달라고
그리고 그 주님 마음에 부합한 행보들을 님이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
다른 "정 빠"들이나 누구 아닌 주님께 직접,
그분 앞에 가서, 그분의 빛 비추심을 앙망하며 그분께 청종하며 주님과 함께할 수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기를
이쪽은 기대합니다.
 
 
여덟째,
흑기사 님이 인용한 도종환 님의 <담쟁이>란 시는
비교적 시적 형상화에 성공한 좋은 현대시 중 한 편이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 시를 인용하신 흑기사 님이 더 아셔야 할 것은
 
(1)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의 모습이란
그 실제에 있어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는”(골 3:16),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
그리스도의 몸의 모든 지체들이 서로 먹여 주고 서로 공급해 주며
서로 배우면서(한쪽은 가르치려 들기만 하고 한쪽은 배워야만 한다 가  아니라 '서로'!)
하나님께로,
함께 배우며 북돋워 주며 나가는, 열린 교제, 상호 생명 공급의 모습

이 아닌 모습,
 

다시 말해
 
이 다비아가 
회원 관리, 즉 게시판 관리에 대한 운영 방침 <적용>에 있어서 자기모순, 견강부회를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만인제사장” 운운 사이트 개설 취지를 운영 방침에 내걸어 놓고도
 
<평신도가 신학 책을 읽는 것처럼 어렵다>(?)라고 하는,
'니골라당' 모습에 근거한 그런 사고 방식과 그런 말들과 그런 태도와 그런 행동 양식이나
   
또는
<로마서 7장은 사도 바울의 회심 당시의 모습에 대한 기록인 걸로 생각한다>(?)고 하는
도무지 근거도 없어 보이는 말을 답변이라고 내놓으셨길래 하는 수 없이
<그런 말씀의 근거는 어떤 것인지요?>하고 질문을 댓글로 놓을 수밖에 없었더니만
( 사랑채 게시판, 2013-04-05 국민이 님의<바울사도의회심이전의고백인가요?롬7:20 롬7:22~23>에서 )
그런 질문에 대해 발언 당사자 반응은 외면, 무시해 버리는 걸로 나오는 대신
그 소위 “정 빠” 일원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2C120이 정 목사님 답변하시기 어렵게 했다고 그 댓글에다
<비추천> 표시를 해 놓는, 그야말로 어이도 없는
그 정도 조악한 파당, 아집 수준의 웬 ‘진리 추구, 구도'(??)의 모습,

또는
<전 여기서 정용섭 목사님이  죽음 후의  구원을
  "의미도 실체도 없는 것"으로  말을 해서 사실 충격 좀 받았습니다.
  정말 우리 기독교 신앙이 이렇게 의미도 실체도 없는 허무한 것으로 귀결되는 것인가요?
  그럼 내가 믿는 기독교는 무엇이란 말인가요?
  결국
란 말인가요?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정용섭 목사님! 정말 우리 기독교의 천국 영생의 구원이
  "의미도 실체도 없는" 그런 것입니까?
  다시 한번 목사님의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라고 순수한 구도의 심경으로 질문해 온 '저 별과 달'이란 닉네임의 그 심령을 대하면서 
<하나님은 그런 유무신론을 넘어 서는 분이거든요.
  여기서 우리는 '존재'와 '무'가 무언지 알아야 그런 문제를 말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이런 말을 이해할 수 없으시다면
  앞으로는 더 이상 대화할 필요가 없어요.
  저별 님은 자기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고
   나는 나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거에요.>

라는 식으로 해서
답변하기도 난처하고 공개되고 싶지도 않은 과거사를 들추어 질문한다고
그 회원을  <스토커> (?)쯤으로 비난하면서 
    ( 운영 방침의 투명한 실행과 적용이 있는 한,
      어찌 그런 일 정도가 '스토커'인 걸로 비난될 수 있겠는지?? )
날 선 자기방어의 <벽>으로 차갑게 받아 쳐 버리고 마는 그런,
( 매일묵상 2013-03-26 '존 머쿼리의 인간이 되신 하나님' )

<피차>  끌어주고 밀어주고 함께하면서  
<서로> 돌아보고 품고 권면하고 격려하는, 열려 있는 교제 모습이 아닌,

대하는 독자로서도 어이 없어지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그런 모습들은
"존재와 무" 아니라 "존재와 무" 할아버지를 아는 뭔 학식(?)과 신학의 대가(?) 모습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상호 목양와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에 에 관한 한, 
하나님 뜻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이질적인 것이며 따라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도 없거니와 영적 가치란 없는 것이고
 
만인 제사장” 운운 하는 공간에서 표현되고 있되 그 말의 실제와도 전혀 달라
참으로 '하나님 나라' 에서 서로 함께하는 공동체 모습과는 아주 다른 이질적인 것이자
피차 가르치고 피차 권면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중심> 모습들과도 전적으로 다른 것이며
님이 감상한 그 시에서의 시적 이미지처럼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들의 모습이 형상화하고 있는
현실 대응 모습이나 극복 모습과도 전혀 다른 것이란 것,

적어도 그런 눈에 뜨이는 부분들을 
이쪽으로서는 그 시구에 관련해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2)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잎을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고 할 때 그 선두 주자로서 앞서 가는 “담쟁이 잎 하나”,  곧
아버지로부터”(요6:46, 8:16, 8:29) “죄 있는 육신의 모양”(롬8:2)으로 보내심 받은 분,
대입해 말하자면 우리와 동일한 담쟁이 모습인 “사도”(히 3:1)로 성육신 하신 분으로서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히10:20) 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 우리에게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열납되신
우리의 “대제사장”(히 3:1)이신
바로 그분은
육신과 옛사람에 속한 “정 빠”(?)니 “정 빠들과 정 오야붕 구역”(?)따위와는 전혀 무관하신 분이시고
그런 걸 인정도 하지 않으실 뿐더러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교회에서든
하나님 나라’와는 완전히 이질적인 그런 잡종 요소들이 발견되는 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하시며
그런 자들을 내어쫓고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성전 청소를 하실 것입니다.

 
(3)
뿐더러, 달리 대입해 말하면
어쩔 수 없”고 “넘을 수 없는,”
물 한 방울 없고 씨알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절망의 벽” 즉
견고한 현실의 모순과 장애라고 느끼는 현실 상황에서
그 현실에 대응하는 방식이란 건
담쟁이 식으로
그 “벽”이라고 느껴지는 것을
말없이” “서두르지 않고” 기어 올라가
자기 자신들로 그 “벽”을 “덮”어 주면서
그런 “벽”에
기대어 사는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 자신이 한 뼘, 한 뼘 기어 나가는 생태로밖에는 달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
그런 “벽”에 기대어 살도록 숙명 지어진 담쟁이가 아닌 한.

아울러 그런 “벽”에 기대어 살도록 숙명 지어진 것이라면 실상 또 달리 보면
그런 “벽”이란 건 담쟁이에겐 사실 “벽”이라기 보다는 기생 관계에 있는 “숙주”라고도 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숙주”를 “벽”으로 판독해 내는 독해 방식, 다시 말해
정 빠”니 “정 오야붕과 정 빠 나와바리”를 정당한 커뮤니티 존립 방식으로 읽어 내는 대신,
그런 <잡탕짬뽕> <행태>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자신들의 안온한 생존을 위협하는 <벽>으로 읽어내면서
수천 개”의 담쟁이, 수많은 네티즌들을 “이끌고” 그 <벽>, 그 위협을 극복해 내는
<정 빠들, 즉 정용섭 목사님 오빠 부대 일원들>의 모습을
마치 일심동체 “함께 손을 잡고” 나가는 모습으로
이해하고
그 “수천 개” 담쟁이 중 한 개가 된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고급스러운 듯이 보이는 관념어들 속에서
자기기만으로 살 수도 있고
그 “수천 개” 담쟁이 중 선두에 선 “담쟁이 잎 하나”를 정 목사님으로 치부하며
닉네임 삼송 말마따나 “나는 정 빠요. 목사님을 존경합시다. 아멘 할렐루야“ 할 수도 있지요.

선택은 자유.
그러니 자, 질문을 던져온  흑기사 님께 이쯤 해서 이쪽도 질문을 되돌려 드리죠.
님 은 어떤 선택을 하시렵니까?
그런 담쟁이 부대 중 일원으로 그 ‘숙주’ 구역 안에서 비비대고 잘난 척하며 으쓰대며 빌붙어 사시렵니까?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시렵니까?

물론 '하나님 나라'란 건 '정 빠들'나 '정 빠들 나와바리'따위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만큼
후자 '하나님 나라'를 '선택'할 경우 님의 그런 선택을 통해 전자가 정화되거나 개혁되고 
님 개인적으로는 주님 마음과 진정한 영성에 더 함께할 수가 있게 되겠지요. 



아홉째,
님이 그다지 나쁘지 않는 시를 한 편 제시해 준 고로 그에 대해 이쪽도
시 한 편 답례로 마무리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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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    기  만 



자기기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자기기만은 얼마나 착한가
자기기만은 얼마나 참된가
자기기만은 얼마나 영원한가
참으로 아름답고
            착하고
            참되고
            영원한
자기기만이여
불가피한 인생이여.


(정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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