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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악플 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아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국회의원이라면
악플에 대해 이런 법안을 발의하겠습니다.

악플러들은 평생 모든 글을 쓸 때

한글은 단 한 글자도 못 쓰고 100퍼센트 한자만 쓰도록 하는

'악플러 한글사용금지법'을 발의하겠습니다.

인터넷, SNS, 손 편지, 이메일, 문자메시지나 카톡, 대자보 등

어떤 글을 쓰든 한글은 단 한 글자도 못 쓰고

오로지 한자로만 쓰도록 만들겠습니다.

악플러들은 성군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쓸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냐고요? 한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닙니다.

한글에는 백성에 대한 세종대왕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한글은 곧 사랑입니다. '한글'이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은 동의어입니다.

그런데 악플러들은 그런 아름다운 한글로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고 죽이는

악성 댓글을 쓰니 어찌 그들에게

한글을 쓸 자격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만약 국회의원이라면

'악플러 한글사용금지법'을 발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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