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2014년 교회력

조회 수 5162 추천 수 0 2013.10.27 2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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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용섭 목사님과 대구성서아카데미를 알기 전까지
교회력에 대해서 잘 몰랐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정 목사님과 다비아를 알고 난 후
교회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샘터교회 뿐만 아니라
서울의 박종화 목사님이 계시는 경동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교회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히 의식적고 형식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기독교가 신앙고백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뒤따라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성서일과도 성경 전체를 균형 있게 보기 때문에 좋습니다.

지금은 창조절 기간이죠.
제가 좋아하는 가을의 풍경을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아직 2013년 교회력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2014년 교회력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교회력과 성서일과에 따른 예배와 설교!
그것은 참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새로운 교회력이 시작되는 대림절 첫째 주일에
교회 등록을 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는
신앙으로
새로운 믿음의 삶을 시작하고 싶네요. ^^

[레벨:14]Lucia

2013.10.28 03:49:14
*.100.14.191

교회력을 따라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출석합니다.
다비아를 통해서 알았기에 교회에서 시행할때 낯설지가 않았지요
무슨절이란건 모르는데 설교는 그렇게 하십니다
오늘은 정목사님은 복음서, 우리교회는 서신서, 그랬네요
근데, 등록하시는데 무슨 날을 잡고 그러시나요?
개인적으로 새가족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
점심식사는 하고 가시는지요? ^^

[레벨:18]르네상스

2013.10.28 14:55:42
*.95.226.237

네. 점심식사하고 갑니다. ㅎㅎ

제가 원래 사람이 좀 독특합니다.
예전부터 주위 사람들이 저 보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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