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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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비안 여러분,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비안이자 서울샘터교회 교인, ‘겨우살이’ (본명: 강윤선) 입니다. 10월 셋째 주 주일(10 15)부터 제가 운영하고 있는 선한영어학원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온라인 예배


주일 오전 11시 정목사님께서 집례하시는 온라인 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예배 공간은 15명 정도가 수용되는 교실이며 프로젝트용 칠판과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배 후 다과와 차, 커피 등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정목사님께서 서울샘터교회 예배를 집례하러 올라오시는 매월 첫째 주일에는 온라인 예배를 중단하고 서울샘터교회 현장 예배에 참석 할 예정입니다. 현장 예배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여건에 따라 개별적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온라인 예배 모임을 준비하며


정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에클레시아(모이는 공동체)에 두었고 이러한 인식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에클레시아를 실천하고자 온라인 예배 모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저의 생각을 정목사님과 서울샘터교회 운영위원회에 말씀 드렸고 이해를 얻었습니다. 온라인 예배에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자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예배 장소 : 선한영어학원 (7호선 삼산체육관역 2번 출구에서 500미터 5분 거리)

* 연락처 : 강윤선 집사 (010-3465-6450)



학원.png


[레벨:29]모모

2023.10.04 01:06:20
*.134.194.227

그런 모임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부디 예배모임이 잘 구성되어서 에클레시아의 코이노니아가 잘 이루어지는 공동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사는 통영에도 이런 공동체가 이루어지면 정말 좋으련만...
저 혼자 뿐인 것 같습니다. ㅠㅠ
혹시 통영에 사는 다비안이 계시면 저에게 쪽지라도 주십시오.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게요.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어서 영적으로 외롭네요...

[레벨:9]겨우살이

2023.10.04 21:43:33
*.16.227.144

모모님,,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에클레시아'라는 어려운 용어를 빌어다 썼지만

실은 그저 모모님의 마음처럼 신앙의 이웃이 있다면 함께 하고 싶은 가벼운 마음입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3.10.04 20:50:26
*.137.91.187

겨우살이 강윤선 집사가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셨군요.

언젠가 코로나 상황이 나쁠 때 그곳 학원에서 함께 예배드린 적이 있지요.

지금도 가족이 함께 그곳에서 드리는 온라인 공간을 오픈하겠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온라인' 공동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거 같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할지는 시간을 두고 더 생각해야겠고요.

몇명이 될지 모르겠으나 그곳에서 모이는 분들을 저도 기억하면서 예배를 인도하겠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이번 10월 한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레벨:9]겨우살이

2023.10.04 22:23:55
*.16.227.144

코로나 시절 이곳에서 서울샘터교우들이 모여 잠시 예배를 드렸던 적이 있었죠.

먼길을 오셔서 목사님이 예배를 집례해 주셨던 행복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오실 수 있는 다비안교우가 한분이라도 있으실까 저희도 궁금한 마음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10월은 정말 더 없이 좋은 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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