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놀라운 능력

조회 수 2227 추천 수 0 2020.06.10 09:42:14
관련링크 : http://cyw.pe.kr/xe/1002932 

20200528.jpg

바보일기149놀라운 능력

 

아무개 목사님이 책을 한권 주면서 나도 목사지만, 일단 목사가 쓴 글은 안 읽어. 그냥 무슨 글이든 다 설교거든.”라고 했다. 목사님들은 무슨 글이든 다 설교로 만들어버리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친구 목사님이 책을 냈다며 사인을 해서 줬는데, 그런데 그것이 세상에 설교집이다.

서점에 가면 신부나 수녀나 스님들이 쓴 책은 대중성이 있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 본다. 그런데 유난히 목사이름으로 나온 책은 외면을 받는다. 왜 그럴까? 목사가 쓴 글은 신기하게도 다 설교. 그래서 대중성이 없다.

법정 스님글은 분명 설법인데 설법이 아니다. 나도 그런 스타일의 글을 쓰고 싶었다. 분명 설교 같은데 설교가 아닌 글. 그런데 내 글도 지금 죄다 설교다.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글은 이전 게시판에서 퍼오시면 됩니다.

회비 내역 게시판은~

책정리를 하면서 ㅡ 기도에 관한 책 추천 바라며 file [23]

세종대왕한테서 어떻게 수양대군 같은 자식이 [5]

(펌) 세족 목요일 file

2009년 12월 6일(대림 2주일)성서묵상

예수운동과 갈릴리(황성규, 한국신학연구소) [2]

아래아한글에서 헬라어를 쉽게 입력하는 방법을 알았...

회원 가입

카테 콜비츠(Kathe Kollwitz)의 작품들 file [5]

대충 문제가 해결되었나요? [1]

게바와 베드로의 차이가 있나요? [3]

  • [레벨:37]paul
  • 2014-01-14
  • 조회 수 11037

악어와 코끼리 ㅡ.ㅡ;; file [7]

영화> Vaya con Dios(신과 함께 가라) [6]

다시 정목사님께~ [1]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