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순간 움찔하면서 오늘 따뜻하게 자기는 다 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파로 따뜻하게 등을 데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밤새 조금은 추웠네요.

다음날 탁월한 실력을 가지신 친절한 회사 선배님께 전화했습니다.

고장원인이 전기장판 콘트롤에 더 문제있을거라고 팁을 알려 주셨네요.

당장 집에 점검할 테스트기가 없어 무식하게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기장판 콘트롤 박스의 퓨즈 정격 250V5A를 교체했습니다.

전기장판과 회로 분리한채 전원을 넣는 순간 뻥하니 터져 버렸습니다.

역시 전기장판의 콘트롤이 문제였습니다.

휴일인 오늘 주일 근무라 유튜브로 대구샘터교회 예배실황을 참석하려 하는데

유튜브가 원활하지 않아 저녁에 집에 가서 유튜브로 예배 참석하려 해야 겠네요.

하는 수없이 갖고 온 전기 온돌장판 콘트롤 박스 전체를 점검 했습니다.

SCR(실리콘정류기)1개와 다이오드1개 합성불량으로 인한 퓨즈의 단선입니다.

얼른 전자부품점에 가서 해당 부품을 구매했습니다.

이왕 교체 할 바엔 다 고치는 것이 나을성 싶어 SCR(실리콘 정류기) 2개와 다이오드1개, 퓨즈 1개를 교체 완료 했습니다.

드디오 오늘 밤은 따뜻하게 잘 수가 있겠네요. ^^

추운 겨울밤 전기장판으로 따뜻하게 지내시는 분들 위해 사진으로 자료 남깁니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