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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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14-30 을 본문으로 한 설교 제복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부자"는 예수님이고 "종"들은 "믿는 자"를 가르키며,
부자가 해외로 출타하면서 맡긴 금을 돌아 와서 계산하는 것은
"심판"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리석은 교인들을 이해시키기 위함인지,
이런 저런 사례를 들어 보충했는데, 그중 한가지가 은혜를 받던 나의
마음을 출렁거리게 했읍니다.
그 사례는 " 신학대학 시절 학생회장을 하면서 시위를 하다가 유치장
신세도 진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당시 받던 인권침해는
요즘 북한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인권탄압에 비하면 별것 아니었읍니다.
며칠후 그리스도교가 중심이 되서 북한 인권을 위한 촛불 집회를 한다고
하니 참 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란 것이었읍니다.
이 설교를 들은 다음부터 나는 성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대구성서 아카데미의 여러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본문에 나오는 "부자"는 예수님이고 "종"들은 "믿는 자"를 가르키며,
부자가 해외로 출타하면서 맡긴 금을 돌아 와서 계산하는 것은
"심판"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리석은 교인들을 이해시키기 위함인지,
이런 저런 사례를 들어 보충했는데, 그중 한가지가 은혜를 받던 나의
마음을 출렁거리게 했읍니다.
그 사례는 " 신학대학 시절 학생회장을 하면서 시위를 하다가 유치장
신세도 진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당시 받던 인권침해는
요즘 북한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인권탄압에 비하면 별것 아니었읍니다.
며칠후 그리스도교가 중심이 되서 북한 인권을 위한 촛불 집회를 한다고
하니 참 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란 것이었읍니다.
이 설교를 들은 다음부터 나는 성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대구성서 아카데미의 여러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마음이 좀 답답합니다.
예언자들은 '시간'의 의미(카이로스)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북한인권 문제를 공론화한다는 건
제가 보기에 영적 감수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 같이 보입니다.
본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영성이 더 절실한 것 같습니다.
대림절은 하나님의 종말론적 통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주간은 마음을 모아 진정한 남북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