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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일'이 있었으면

조회 수 587 추천 수 0 2017.10.09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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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일’을 만들어서 기념하자>

1. 한국 교회에 ‘한글주일’을 만들어 기념할 것을 제안한다.

2. ‘한글주일’이란 “한글성경을 통한 한국 복음화를 기억하며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주일”을 말한다.

3. 한국교회사를 살펴보면 한글성경이 한국 복음화에 크게 기여했다. 배우기 쉽고 읽기 쉬운 한글성경 덕에 한반도에 복음이 잘 전해질 수 있었다.

4. 한글과 한글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이 한민족에게 주신 아주 큰 은혜와 복이다. 이 점을 모든 한국 교회가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야 한다.

5. 한글은 성군 세종대왕이 힘없고 고달픈 백성들을 위해 만든 문자다. 한글에는 백성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성경 안에 담긴 내용도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한글성경은 곧 사랑의 복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한글주일에 한글과 성경의 만남을 깊이 생각하며 더욱 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

6. 그런 의미에서 한글날이 있는 10월의 두 번째 주일을 매년 ‘한글주일’로 지키고 그 날의 설교주제를 “한글성경과 한국 복음화”로 할 것을 제안한다. 설교본문은 요한복음 19장 19~20절로 하는 게 좋다고 보는데 그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 위에 히브리어, 라틴어, 헬라어 등 세 언어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 있다는 내용이다.
"빌라도가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는데 거기에는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라고 씌어 있었다. 그 명패는 히브리 말과 라틴 말과 그리스 말로 적혀 있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곳이 예루살렘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유다인들이 와서 그것을 읽어보았다"(요한복음 19장 19 ~ 20절/ 공동번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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