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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조회 수 1795 추천 수 22 2005.09.17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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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지요?
그때 제가 1년동안 터키에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시죠?
벌써 터키 이즈미르에 온 지 한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난 7월에 대구 집에 내려갔을 때 인사드리러 간다는 것이
못 찾아 뵙고 그냥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늘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나 글들 읽다보면
늘 옆에 계시듯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매번 슬며시 들어와서 흔적없이 나갔는데
추석이라 인사라도 드릴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행복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참 그때 저희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도 올릴려고 친구에게 사진을 받았는데
실수로 다 지워버려서 아직 못 올렸습니다.
다음에 단체사진이랑 강의하시던 모습 찍은 것들 몇 장 추려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
터키에서 박용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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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5.09.17 23:39:19
*.249.178.24

박 군,
그래 반갑소.
터키에 가긴 간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나 궁급했었오.
<말씀과 삶>은 당분간 보내지 말아야겠군.
그때 수련회 때는 나도 느낌이 좋았오.
젋은이들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아서 말이오.
간혹 여기 사이트 회원 가입하면서
그때 수련회 때 좋았다고 말하는 젊은이들이 제법 있오.
꿈결같이 지냈지만,
사실 모든 게 꿈처럼 지나기는 하지만,
달콤한 꿈을 꾼 것 같은 시간이었오.
잘 지내시고,
멀리서나마 추석 즐겁게 ...

[레벨:11]권현주

2005.09.21 11:38:11
*.244.165.224

터키에 계시다니, 어떤 일로?
완전히 낯선 곳에서의 시간,
젊음이 가능하게하는 정신의 탄력성 잘 유지하시며,
유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공통기반에 대한 이해 넓히면서
하나님의 사랑,
넓히시길...

전에, 과학과 신앙에대한 특강을 같이
우리 샘터교회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기억하실지...
사진을 보니 저는 알겠는데...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경험이
정신의 탄력성으로 녹아들길...

[레벨:0]박용현

2005.09.21 19:43:11
*.174.224.94

당연히 기억하죠.. ^^
그때 댁에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선생님 말씀 새겨서 정신의 탄력을 잘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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