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결근계(결석사유서) ^^

조회 수 2288 추천 수 45 2005.06.08 2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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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공부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조정하여 참석하기 위해 노력해보았지만
일이 생각처럼 풀려지지가 않아서 결국 .....

교회에서 아동부 부장을 맡고 있고
노회의 아동부연합회 임원을 맡고 있는데
6월이면 어린이 교육대회(6일)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하는데 그 준비관계로 인해 몹시 분주합니다.
게다가 교회에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그 준비도 빠질 수 없는 형편이라 아쉽게도 결석을 하였습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돌아올 때면 피곤한 생각보다는
많은 배움과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들로 인해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오는데 어제는 같은 시간즈음에 일이 마쳤지만
피곤하다는 생각이 더 많았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보지못함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나만 그런지 다른분들도 그러한지?????

늘 교회 일이나 그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갖게되는 생각이지만
분주한 마르다 같아서 혹 주님의 책망을 받지나 않을까 염려되지만
작은 수고로 많은 마리아들이 주님을 향해 집중할 수 있다면
마르다의 역할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서도 마리아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만
언제나 제게 돌아오는 역할은 마르다입니다.

다음 주엔 빠지지않도록 힘쓰겠습니다.
개근상은 놓쳤더라도 정근상이라도 혹 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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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5.06.09 00:15:24
*.249.178.20

여름성경학교로 수고가 많으셨군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홍 집사가 빠져서
김 장로 왈, 이제 자기 혼자 개근상 달란트를 받게 되었다고
히히 거리더군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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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바이올렛

2005.06.09 06:46:01
*.203.144.174

지금도 계~~~~속 ㅋㅋㅋㅋ!!! 하고 있습니다.
전번주 진짜 재미있었거든요.
까딱하면 집에 못갈뻔했습니다ㅎㅎ

사실은 섭섭하고 궁금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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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홍종석

2005.06.09 11:17:56
*.249.179.135

그러게요. 얼마나 얘기거리가 많았으면 목사님이 뒷얘기까지 적으셨을까..
지난주 공부내용을 아내에게도 읽어주면서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결석자는 레포트로 대신하면 출석인정 안해주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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