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말씀과 삶> 신청

조회 수 3000 추천 수 28 2004.10.13 14:23:56
관련링크 :  
10월 13일(수) 전화로 문의한 이신일 목사입니다.

제 이름으로 입금했고,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십시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262-3 해주1차@ 103동204호  /  우) 421-819

<말씀과 삶> 지난 것도 여분이 있으면 보내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교수님과 대구성서아카데미에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04.10.14 00:18:02
*.235.145.20

이신일 목사님,
시원치 않은 대구성서아카데미 홈페이지와 <말씀과 삶>에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간혹 글쓰기나 홈페이지 관리가 귀찮다고 느껴질 때도 없지 않지만
이 목사님 처럼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분들이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다시 힘을 얻습니다.
사실은 나도 나이가 들만큼 들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언제까지 할는지 장담할 수 없지만
가능한 정성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마땅한 후계자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넘겨주고
나는 한 두가지 일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그 일이라는 게 결국 글쓰기나 번역이겠지요.
지금 생각으로는 <설교학>에 관한 책과
<교회론>에 관한 책을 쓰고 싶습니다.
교과서 식의 글쓰기가 아니라
인문학적, 또는 에세이 씩 글쓰기의 책말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영남신학대학교 학부와 신대원에 세 과목,
말씀과 삶 제작,
샘터교회 설교와 매주 화요일 성서연구 등으로 시간이 쪼들리는군요.
이제 50대가 시작한 나이니까 건강에 지장이 없어서
그런대로 여러 일들을 꾸려나가고 있지만
곧 체력의 한계를 느낄 나이가 오겠지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정말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남아 있는 시간이 적다는 뜻입니다.

그건 그렇고,
내일(10월14일) 오전에 책을 발송하겠습니다.
<말씀과 삶> 과월호 중에서 작년 것은 없고
금년 것은 한 두호 빠지고 대충 건질 수 있겠네요.
과월호에 대해서 말씀 잘 하셨습니다.
책은 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 발행한
<땅과 하늘>, <사람, 사랑, 삶> 그리고
쿰란출판사에서 출판한 저의 칼럼집 <세계구원, 교회구원>을 보냅니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오셨다구요?
내가 서울신학대학교를 다니던 70년대 초에
감신 기숙사에 가서 저녁밥 한번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같은 경주감리교 출신 친구 최이우가
그 학교 학생이었지요.
아마 최이우 목사님을 아실 것 같은데...
각자가 바쁘게 살다보니 지금은 거의 연략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서대문에 있는 감리교신학대학은 여전히 고색창연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관심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32 동네연극에 초대합니다~ file [4] [레벨:43]웃겨 2012-01-03 8398
7831 흰돌산 기도원을 다녀와서... [11] [레벨:7]박진수 2008-02-28 8381
7830 구목사님과의 단기강좌를 마치며... file [29] [레벨:8]시와그림 2009-03-24 8263
7829 ebs 다큐프라임 [3] [레벨:28]정성훈 2013-07-05 8251
7828 게시판 활동에 대한 부탁의 말씀 [31] [레벨:100]이길용 2007-01-25 8230
7827 송제근 교수님의 "토라사관학교" 에 대해서 아십니까? [7] [레벨:28]첫날처럼 2008-12-16 8183
7826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70년대 서울 용산 모습) file [4] [레벨:28]이신일 2009-10-30 8000
7825 외계인, 구라인가 사실인가? [62] [레벨:28]정성훈 2009-11-27 7990
7824 대구 명덕교회 장희종 목사님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 [레벨:28]첫날처럼 2010-06-15 7916
7823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 (잔느 귀용 부인) [10] [레벨:28]첫날처럼 2008-08-30 7890
7822 2월 다비아 대구오프 후기 [17] [레벨:29]유니스 2009-02-18 7822
7821 헤븐리 터치 치료... 최면술로 심신증을 치료하는 것... [16] [레벨:28]첫날처럼 2009-04-16 7805
7820 하나님의 걸작품 [1] [레벨:23]브니엘남 2020-12-03 7788
7819 8월 다비아 대구오프 후기 [6] [레벨:29]유니스 2009-08-19 7765
7818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일기랍니다. file [2] [레벨:2]박 진 2008-05-30 7764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