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다비아 2차 적응 실패

조회 수 4202 추천 수 3 2013.03.21 11:44:12
관련링크 :  
 구원을 받기 위해서 돈을 내놓아라.

 그리고 그 돈으로 자신들을 살 찌우는 일부 종교인들 때문에 분노를 느끼곤 합니다.

 또한 설교내용은 번지르르한데 실상 삶에서는 전혀 다른 분들을 볼 때도 분노를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 현실을 피해 여러 도피처를 찾곤 합니다.

 저에겐 다비아도 그런 곳 중의 하나였구요.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적응하지 못하겠네요.


1. 설교비평으로 유명해지신 목사님이 타인이 자신의 설교에 비평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인색한 것은 또 오랫만에 봅니다.

 그 전에 보았던 이재철, 이동원 목사님 등의 태도와는 좀 다른 모습이네요.

 자신은 타인을 자신의 잣대로 비평해도 되지만 타인은 자신을 비평하면 안된다는 건가? 싶습니다.



2.  그렇게 영성이란 걸 강조하는 곳에서 보여지는 '행태'가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얼마나 맹신적인 집단이면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계속 비방하는데도 그것을 막기는 커녕 옹호하는 곳이네요.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고,

 또 다른 사람의 인격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라는 곳이 다비아네요.

 그렇게 고귀하게 말하는 영성이란 것의 결과물이 이런 것이라면 

그동안 여기서 (그리고 책으로) 왜 그렇게 많은 글들을 읽었나 싶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은 제가 말하는 하나님이 아닌 것 같습니다.



3. 이단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사실 다비아도 어느 측면에서는 이단입니다. 이단이란게 이단이라고 규정되어야만 이단이 아니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단체가 이단이라고 하죠. 
 
 다비아에서 다른곳보다 왜 영성이라는 단어가 나오나 생각해보니 길희성 교수님이 떠오르더군요.( 종교 다원주의자이지만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십니다. ) 그리고 영성이라는 말은 종교 다원주의 쪽에서 절대적 존재와의 관계성을 표현할 때 쓰는 전형적인 요소입니다.

 아마도 다비아에서 영성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을겁니다.

 기본적으로 다비아의 신학은 종교 다원주의를 깔고 있거든요.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확실한 방법 이외에도 다른 길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들이 있을 것이다. 결국 인간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는 것이 정용섭 목사님의 생각이시구요. 

갑자기 종교 다원주의를 왜 이야기 했냐면 (저야 안 믿는 것에 비해서그렇게라도 믿는 것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종교 다원주의적인 생각은 또 다른 집단들에서는 이단 적인 생각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렇기에 상대방과의 토론시에 이단이라서 대화할 가치가 없어라는 논리를 제시한다면 언젠가는 다비아도 그렇게 대화도 하기 전에 가치 없는 집단으로 폄하 될 수 있는 상대성이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신학적으로 최고라고 믿는다면 상대방의 신학에 대해서 분석하고 비판하는 논리적 흐름을 따라야지, 그걸 무시한다면 그건 일부 지도자층은 높은 신학적 지식을 갖추었을지 몰라도, 다비아 전체의 신학적 지식이나 영성은 하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4. 성경비평과 성경을 보는 시각
 저는 성경비평이 성경을 이해하는 눈을 높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비평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라는 것이 다비아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요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성경비평을 넘어서 성경을 그저 '하나의' 텍스트로 보려는 생각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즉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인데요.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 성경외에도 많은 인문학적 요소가 성경에 가까운 중요도를 가지고 도입됩니다. 

 인문학이 절대적 약자인 인간을 이해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 설정에도 관여하는 느낌이랄까요? 오직 성경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성경이 전부가 아닌 일부중 하나로 취급되는 느낌이 매우 불쾌합니다.

 결국 절대타자란 신에 대한 관계 설정에 있어서 성경의 일부 내용도 포함하고, 인문학의 일부 내용도 포함하고 하는 식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이게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레벨:14]닥터케이

2013.03.21 11:57:30
*.24.55.53

예전에도 정목사님의 신학관이나 설교내용에 반대 혹은 비판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종종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은 지금과 좀 달랐지요. 블루군님이 보신 것은 최근의 한 사건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만으로 다비아 전체를 판단하기는 좀 무리가 아닌가 우려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도 단순히 특정인이 정목사님 글에 반론을 내세웠다는 사실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복잡한데다가 또한 그동안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그 중 상당수는 게시판에서 이미 지워진 글들도 많기 때문에 그냥 현재 겉보기로만 판단하시는 것과 실제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레벨:7]2C120

2013.03.30 14:50:08
*.20.85.27

닥터케이 님,
이미 다른 댓글에서도 여러 번 밝힌 대로, 이쪽 2C120은
다른 사이트에서 정용섭 목사님 설교비평을 읽어 보게 되어
자, 그러면 이런 설교비평 글을 쓰신 분, 그 분 자신의 사역 말씀 곧
그 분의 설교란 어떤 내용들인지가 궁금해지는구나!’ 해서
지난 2013년 1월 12일에 이 ‘대구성서아카데미’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었고,
정 목사님 글을 읽고 난 후에 독후감 반응을 보이라고 마련된 멍석인 댓글 자리에다
그간 회원 독자로서 몇 개 되지도 않는 독후 댓글을 썼다가,
적어도 지금까지의 이쪽 경험과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들, 다시 말해
성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인
극한 욕설 짓거리, 허위 신상 정보 공개 게시에 의한 비방 공격,
2C120 이란 닉네임의 회원을 표적으로 한 집중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들 게시와
그에 대한 방조 및 조잡한 완곡 표현을 통해 그 같은 시리즈 물 게시를 음성적으로 옹호하는 댓글들 등등
황당한 사태를 만나 보았었고, 또
그런 상황에 대한 운영자 측 입장 표명도 들어 보았었는데요.
 
이쪽으로서는
설교 비평으로 세간에 유명 인사가 되신 설교 비평 저자이신 분의
사역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입하게 되었던 만큼
그 설교 비평 저자의 사역 메시지와 신학 관련한 내용 이외
취미나 잡기 관련한 한담이 오가는 내용 게시물들엔 기본적으로 거의 관심이 없던 터라서
그간 다른 게시판들 가령 음악감상실, 사랑채 사는 이야기 등등 게시판들은
들여다 볼 생각도 없고 해서 그냥 지나치자 하고 있었거니와 또
정 목사님 아닌 다른 분들 글에 대해서는
그 분들이 먼저 이쪽에다 말 걸어오지 않은 한
응대해 드린 적이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쪽으로선
다른 분들 글들이라면 이 사이트에 대해 지니고 있던 이쪽의 기본 관심사와는
우선적으로는 거리가 먼 것들이었기 때문이죠.
먼저 이쪽으로 걸어 온 그 말들, 그래서 부득이 응대해 드려야만 했던 말들 중에는
시비 걸기, 인신 공격 비아냥, 비방해 오기 도 포함되는 것이었는데
이 사랑채 게시판에서 포크숟가락의 11개 이상이나 되는 ‘2C120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물’에 대해선
예외적으로 이쪽이 응대해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 왔었죠. 왜냐?
애당초 몰상식하고 철없는, 네티즌 상식도 없는 젊은이 포크숟가락이
<2C120 님께…(그리고 눈팅 회원분들도 보시길)>이란 게시물을 내걸어
2C120을 지목하면서
자, 앞으로는 이렇게 글을 써라, 저렇게는 쓰지 말아라,
여기다 글을 써라, 저기 건의 사항 게시판엔 가급적 글을 쓰지 말아라’ 운운으로
황당하고 주제넘은 언사들을 늘어놓은 걸 대하게 되어 
그 게시물 안에서
네티즌으로서의 사리를 그래도 친절하게 댓글로 짚어 줬더니만
제 딴에는 그게 또 제 자존심 망가진 일(?)이 되었다고 ‘에라, 모르겠다, 확..’ 하고선
그 이후 <2C120 님께..2>로부터 시작해 <2CC120님께/관련해서…> 등으로 해서
2013년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11개 이상 2C120비방 게시물을 내걸면서
딴에 그래도 그런 행태에 대한 명분은 또 있어야 하겠으니
정 목사님을 충직하게 보좌(?)하는 다비안으로서의 충정을 그런 게시 행태 명분에다 집어 넣고
포크숟가락 자신이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를 게시할 수밖에 없는 허위 근거와 이유(?)에 대한
구질구질한 자기변명의 허위까지 적정 양념으로 넣어
누더기 내용 게시물들에 인터넷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그 같은 작태에다가
공격 표적 대상자로서 댓글로 응대해 주게 되면
게시판을 대하는 독자들께 더 민폐를 끼치는 결과가 될 터이니
운영자 쪽에서 운영 원칙에 따라 알아서 합리적으로 처리하겠거니 했던 거구요.
 
그랬더니만
사이트 운영 원칙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적용해야 할 운영자 쪽이란 또
2C120에게,
“2C120은 영적인 사람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앞으로 나는
2C120의 댓글에는 코멘트하지 않겠다”라고 지난 지난 2013년 2월 18일에
댓글로 공개 발언하셨던 분이다 라고 하는 그런 정황이다 보니

그런 운영자로부터는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운영 원칙 적용은커녕
특정인물 표적으로 한 10 여 개의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 게시물을 내건
인물 포크숟가락에게는,
자, 2C120의 저런 행태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냥 두고
진도 나갈 사람만 나가자.”라고 하는,
눈 비비고 다시 보게 만드는 운영자 입장 표명이 나오지를 않나,
 
그 운영자 님 “빠”라는 이들로부터
인신공격 비방 표적 대상으로 황당한 욕설 짓거리, 반말, 비아냥, 비방 시리즈 게시물을
세례(?)로 받으면서도 인신 공격 비방 시리즈 게시물들에 대해 일절 응대하지 않고 왔던
2C120 입장과 태도 표명에 대해서는,
다른 회원들과 옥신각신 다투고”(?) 있었던 것으로
왜곡 공개 정리되어 나오질 않나..
 
그러니
정 목사님 사역 메시지가 아닌 내용들, 사랑채 이야기들에 대해선
이 사이트에서 달리 무슨 개인적 친교가 이루어진 것도 아닌 터에
그간 별 달리 관심도 없고 댓글 달 생각도 없던 이쪽이었지만,
 
사랑채 게시판에 있는 이 게시물 경우는
게시물 화제가 바로 그 같은 정황에 있던 2C120 입장과 운영자 반응 태도와 방식, 그리고
몇몇 다비안들의 입장 표명과 모두 직결되어 있는 내용이니 만큼

이 게시물 화제와 직결되어 있는 사람이 된 이쪽 입장을
댓글 답변으로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도 같네요. 해서,
이쪽 2C120 과 관련된 사안을 놓고 댓글로 자신 생각을 밝힌 닥터케이 님께
님의 발언에 관한 이쪽 생각을 이쪽도 댓글로 밝혀 드립니다.
 
우선
//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도 단순히 특정인(2C120)이 정목사님 글에 반론을 내세웠다는 사실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복잡한데다가 또한 그동안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그 중 상당수는 게시판에서 이미 지워진 글들도 많기 때문에 그냥 현재 겉보기로만 판단하시는 것과 실제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라고 해서
2C120 댓글과 상당 부분 관련이 있었던 닥터케이 님이 발언하셨군요.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의 게시자 포크숟가락은
그의 2C120 비방 시리즈 게시물 <2C120님께 5>에서 블루군 님에게
일의 시종을 모르시고…” 운운으로 해서,
그 같은 치졸한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 물 게시 “행태”가 나오게 된 연유에
마치 무슨 알려지지 않은 막후 사연들이나  있는 것인 양 하는 “냄새”를 짐짓 풍겨 보이면서
졸렬한 그 “자기변명” 행태의 어이없는 허위와 위선의 연막술(?) 따위를 더 보여 주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닥터케이 님, 즉
2C120 댓글 그 최초부터 2C120이 속한 교회 문제를 공개 게시판에 들고 들어와
<그 교회 이야기는 이곳 다비아에서 내놓지 말라>(매일묵상 2013-01-02 “연필”에서) 라고 하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운영 원칙에도 나와 있는 원론적 얘기를 갖고 난데없이
웬 경고 아닌 경고 조로
경우도 없이 시비 걸던 장본인이자
일의 시종을” 다 지켜보고 알고 있던 분께서 이제 와선,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운운 하시면서 포크숟가락과 전혀 다름 없는 맥락에서
일반 독자는 모르는 무슨 비하인드 스토리나 있는 듯한 “냄새”를 풍겨 보이는 댓글을
뭔 방패마냥 를 다 들고 나서시며 이야기를 얼버무려 호도하려 들 수 있다는 게
이쪽으로선 또 새로운 발견이라면 발견이긴 한데요.
 
첫째,
닥터케이 님,
님이 독자들을 놓고
게시판 독해를 위해 필요하다고 그 같이 주장하고 있는
그런 자세한 이야기”와 “그 동안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란
이 공개 게시판에 나와 있는 이야기 이외 다른 것도 사실상 없다는 건 님 자신 또한
알고 계실 터이인데요.
지금 무슨 “자세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다 운운 하시고,
무슨  “자세하고 복잡한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그 같이 다 운운 하셔서
그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 게시물들을 놓고 무슨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한 정당화 “냄새”를 풍겨 놓으면서
그러므로 그냥 현재 겉보기로만 판단하시는 것과 실제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면 좋겠다” 운운이신가요?
눈 있는 독자, 게시판에 나와 있는 글 읽고 상식적으로 독해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독자라면
님이 그런 식으로 얼버무려 사실을 호도하려 들어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다 읽어 냅니다.
심지어 “게시판에서 지워진 글들도 많다”(?)를 운운 하시면서 상황을 다 왜곡하려 드시다니요?
게시판에서 지원진 글”?? 그게 대체 뭔가요?
뭐가 지워졌다는 것이고 뭐가 게시판에서 지워진 글들이라 독자들이 게시판 내용만 보고는
게시판 상황을 읽어낼 수 없는 거며
현재 겉보기로만 판단하시는 것과 실제 내용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조언(?)하려 드시는 겁니까, 지금?
게시판에서 지워진” 뭔 글 때문에
게시판을 대하는 독자들이 이런 개차반 같은 게시판 꼬락서니 겉모습만 보고는
그 전후 사정, 그 전후 내막을 모른다는 식으로 “냄새”를 풍기려 드시나요?

현재 “게시판에서 지워진 글들”이라면
닉네임 ‘삼송’이 몇 번씩이나 보여 온 그 수법대로 썼다 지운 그 욕설 짓거리들이 우선이겠네요
댓글로 2C120에게 욕지거리 써 붙였다가 싹 지우고 나서 번번이 웃는 이모티콘 하나 딱 하나
그 욕지거리 했던 댓글 자리에 대신 갖다 붙여 시침 떼곤 하던 그 행태,
그 우수마발의 댓글들, 그 “게시판에서 지워진 글들"이 없어져서 게시판 독해가 어렵다
주장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닉네임 ‘삼송’이 몇 번씩이나 보여 온 그 수법대로 그의 오독과 무례에 근거해 나온
얼토당토 않은 그 시비 걸기, 공개적으로 안 보이는 뒤꽁무니에서 쪽지 글로 2C120쪽지함에 던져 놓은
2C120 비방, 험담 쪽지 글들이 공개적으로 안 보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 게시판 판독에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하고 싶으시단 말인가요?
아니면,
순수한 마음에서 개인적으로 친밀한 친교에서나 오갈
개인 취미인 고전음악 감상과 관련된 이야기들 다시 말해,
실상을 알고 보니
 이 다비아 공간과는 전혀 걸맞지 않았던 2C120의 댓글 내용들, 즉
2C120이 자신의 댓글에서 밝힌 고전음악 감상 관련해 적은 개인 취미 이야기들,
순수한 심경에서 마음을 열고 적어 두었던 고전음악 관련한 그런 2C120 댓글 두서너 개
그거 나중에 지워 놓은 것, 그것 때문에
이 상황을 독해해 낼 무슨 키워드가 증거 인멸이라도 되기라도 한 듯
뭔 연막술을 지금 게시판에 피워 두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2013년 1월 2일 자 매일묵상 ‘연필’에서 포크숟가락이 주제넘고 황당하게도2C120에게
“솔로몬 예표과 교리”운운 해 가며 잘난 척하는 걸 처음 마주쳤을 당시에
내심 어이없고 황당한 걸 삼키고
아, 포크숟가락 님,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재미있네요” 단 두 줄 댓글로
비껴 가 준 2C120의 댓글을 놓고 그 후에
<2C120님께 5>에서 ‘자유의 꿈’ 님을 통해 나온 운영진 쪽 입장을 대하고
자, 그러면 그간의 모든 댓글들을 다 삭제해 주겠다 라고 이쪽 입장을 답변으로 밝힌 후 다 삭제했다가
그 2C120 답변을 보고서 점잖은 도덕군자 행색으로 그 게시물에 등장,
가관의 모습을 보여 준 ‘삼송’의 댓글 꼴을 대하고 나서 그런 가관의 허위, 위선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삭제했던 댓글들을 다 복원해 놓으면서 그 참에 그 ‘연필’ 게시물에서
포크숟가락에게 했던
그 딱 두 줄 댓글이란
그 정도로 나름 배려해서 응대해 줄 가치도 없었음이 판명된 마당이라
그 두 줄 댓글을 2C120이 점 하나로 바꿔 놓은 것, 그것이
“복잡한” 막후 사정으로라도 작용해
이 개차반 게시판을 읽어내기 어렵게 한다는 얘긴가요, 지금?
 
님의 그 같은 댓글은 행간 읽어낼 줄 모르는 독자라도 그 의도를 읽어낼 조악한 바느질이로되,
저 같이 웬만큼 비위가 단련된 독자로서도 대하기란 여간 껄끄럽지가 않군요.

[레벨:5]블루군

2013.03.21 15:08:21
*.162.75.154

 단순히 겉보기로만 판단해서 실제 내용은 다를 것이니 단순히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하셨지만

 일의 처음부터 관심이 있어서 쭉 흐름을 지켜본 입장입니다.

 댓글의 삭제 복구 등등

 그 과정에서 한 사람에 대한 심한 인신공격들과 그에 대한 방조하는 모습들도 모두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입으로 또는 글로 하나님의 사랑을 또 이야기 합니다.

 문제는 이게 한두 사람이 아니라 꽤 긴 시간동안의 방조하는 전체의 모습이라는 거죠.
 
 
  다비아의 영성과 신앙관이 궁금해서 관련 책들을 거의 다 읽어보고(한 7권 정도), 책으로 구하기 힘들었던 기독교가 뭐꼬와 판넨베르크 설교집까지 프린트해서 모두 읽어 본 입장에서 역시나 나하고는 합치되기는 어려운 신앙관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배울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그 영성에서 나온 결과로서의 행동들이 비상식적이라는 사실에 그 기대만큼 실망이 큽니다.



profile

[레벨:29]유니스

2013.03.21 17:13:59
*.104.193.136

블루군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최근의 댓글 상황에 그리 관심이 없어서 코멘트는 하지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1에서 100까지의 사용자들이 있을 터인데
액션과 리액션도 다양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보다 저는 블루군님께서 다비안을 무엇으로 정하시는 지가 궁금하군요.
제가 생각하는 다비안은 그냥 이 사이트에 등록을 하고 이용하고 있는 정도의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는 다비아 사이트 이용자, 다비안인거죠.
본인과 다비아를 왜 분리하시는 지가 좀....
다비아 이용자도 천차만별로 알고 있답니다.
정목사님이 개설하셨으나 그 신학의 찬반의 정도도 다르구요.
그러니 편하게 같이 가봅시다.
사랑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변하지않으면 이상한 겁니다.
우리의 처음 신앙과 지금이 같은가요?
같으면 또 이상하죠.
갔다가 돌아와도 되고, 계속 가도 되고.
우리가 경계할 것은 고정됨과 화석화가 아닌가 해요.
이야기가 다르게 가는 것같지만
너와 나를 구분하시기보다는 같이 걸어가보아요..
이제 3차 적응을..^^



[레벨:7]2C120

2013.03.30 14:52:30
*.20.85.27

(Re) —
유니스 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저는 최근의 유니스 님 댓글 상황에 관심이 있었어도 코멘트는 하지 않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1에서 100까지의 사용자들이 있을 터인데
액션(action)에 대해 reaction도 나오고 response도 나오고 다 다양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보다 저는 유니스 님께서 ‘나’와 ‘너’를 무엇으로 정하시는지가 궁금하군요.
제가 생각하는 다비안은 그냥 이 사이트에 등록을 하고 이용하고 있는 정도의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는 다비아 사이트 이용자 다비안인 거죠.
나’의 생각과 다른 회원의 생각을 왜 ‘나’ 쪽 성향으로 ‘고정화’, ‘화석화’시키려 드시는지가 좀….
다비아 이용자도 천차만별로 알고 있답니다.
정목사님이 개설하셨으나 그 신학의 찬반의 정도도 다르구요.
그러니 편하게 같이 가 봅시다
라고 하시려면 ‘너’ ‘나’ 다 각양각색인 그대로 가 봅시다 하셔야죠. 근데 님 얘기에선
논지의 근거도 변하고 다비안 개념 정의도 변하고 앞뒤 이야기도 변하고?
변하지 않으면 이상한 겁니다
라고 하면서 너 나 구분 없이 어느 쪽으로 가자 하는 님 주장 만큼은 안 변하네요.
님 댓글 서두의 전제와 결론의 전제가 같은가요?
자기모순을 깨닫지 못하기도 하고, 자가당착을 못 본 체하기도 하고..
우리가 경계할 것은 ‘고정됨’과 ‘화석화’로 가는 그런 아전인수, 견강부회의 자기기만이 아닌가 해요
이야기를 앞뒤 다르게, 자가당착으로 말씀하시는데
너와 나를 천차만별로 인정하셨으면 너, 나 다름 그 자체를 수용하시고나 나서 같이 걸어가 보자 하시와요.
이제 3차 자기이해를.. ^^

[레벨:12]삼송

2013.03.21 18:54:39
*.176.158.81

블루군님 제가 처음에 격하게 싸운것 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마음 푸십시요

[레벨:7]2C120

2013.03.30 14:53:30
*.20.85.27

우리 속담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랬다 는데..
싸움”이란 쌍방이 하는 것이니 만큼, 그러니 착각도 가지가지라는..
닉네임 ‘삼송’은 “처음에 격하게 싸운”(?) 게 아니라 발언 근거도, 논리도 없이,
격하게 욕하며 시비 건” 것이었던 것이건만
(2013-01-02 매일묵상”연필”, 2012-10-28 설교 ’퀴리에 엘레이송’,
2013-03-16 사랑채 게시판 게시물 “2C120님께 5”, 2013-03-19 사랑채 게시판 “2C120님께 8” 등)
욕질한 비방 표적 상대 2C120까지 끌고 댓글로 들어와 자기와 “싸운 것”(?)으로 분칠해 놓으니,
자세한 이야기”(?)를 모르는 처음 온 “새내기” 독자는 저런 점잖은 말이 진짜인 줄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는.. ㅎ

[레벨:14]닥터케이

2013.03.21 19:09:13
*.180.227.173

블루군님, 제가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유니스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왜 본인을 다비아와 구분된 별개의 존재로 규정하시는지 그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다비아에 회원가입을 하셨으면 그 자체로 이미 본인도 다비아의 일원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가입하신지 얼마 안된 새내기 회원도 아닌데, 말씀하시는 투는 마치 새내기 회원이 막 가입해서 기존의 글들을 읽어보니 실망했다는 그런 분위기처럼 느껴집니다. 다비아에 문제가 생겼는데 왜 다비안들은 가만히 있는가...  그것이 안타까우면 본인이 먼저 문제해결에 나서면 됩니다. 본인도 안 나서면서 다른 사람을 탓하시면 안되죠. 가입하시고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다비아에 대해 소속감이라든지 혹은 주체의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에게 먼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둘째로는 왜 운영진에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이해가 되지 않으며, 한술 더 떠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비아의 영성까지 폄훼하는 것인지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블루군님이 말씀하시는 문제 해결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하게 감이 오지는 않습니다만, 아마도 운영진의 경고 혹은 삭제조치 및 강퇴 등의 방식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짐작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강제적인 방식은 찬성하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최후에 이루어져야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저히 운영진이 개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마지노선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지노선에 대한 규정은 회원 개개인마다 일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루군님이 생각하는 기준과 제가 생각하는 기준부터 벌써 다르지 않습니까?

인간세상은 어디나 다 문제가 있고 시끌벅적하기 마련입니다. 그건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삶이라는게 본질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있으니 아무리 훌륭한 모임이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문제없는 단체에 가입하시려면 아마도 주님 재림하신 이후에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리저리 부대끼고 눈쌀 찌푸릴 일이 벌어지는게 인간 세상이고, 그런 문제를 구성원들끼리 어떻게 해결해가는가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해결방식이라는게 운영진의 적극적이고 강제적인 참견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마치 질서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부독재정권이 들어서서 삼청교육대를 부활시키라고 요구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러므로 블루군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약간만 관점을 바꾸어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블루군님의 그런 안타까운 마음도 사실은 이미 본인이 다비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블루군님도 이미 다비안이 되어 있으신 겁니다 (^^)

[레벨:5]블루군

2013.03.22 11:08:10
*.162.75.154

 네 제가 문제가 있나 봅니다.

[레벨:7]2C120

2013.03.30 14:56:31
*.20.85.27

닥터케이 님, 님 댓글을 대하고 몇 가지 짚지 않으면 안 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님은
<유니스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왜 본인을 다비아와 구분된 별개의 존재로 규정하시는지 그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다비아에 회원가입을 하셨으면 그 자체로 이미 본인도 다비아의 일원이 된 것이지요. 게다가 가입하신지 얼마 안된 새내기 회원도 아닌데, 말씀하시는 투는 마치 새내기 회원이 막 가입해서 기존의 글들을 읽어보니 실망했다는 그런 분위기처럼 느껴집니다. 다비아에 문제가 생겼는데 왜 다비안들은 가만히 있는가... 그것이 안타까우면 본인이 먼저 문제해결에 나서면 됩니다. 본인도 안 나서면서 다른 사람을 탓하시면 안되죠. 가입하시고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다비아에 대해 소속감이라든지 혹은 주체의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에게 먼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라고 하셨는데,

첫째,
유니스 님의 자가당착 진술에 대해선 이쪽에서 이미 패러디로 지적했었지만
다비아에 회원 가입을 하셨으면 그 자체로 이미 본인도 다비아의 일원이 된 것”이다 라고 하고
다비아 회원 등록자가 곧 “다비안”(?)인 것이다 라고 하는 그 같은 얘기를 전제 삼아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려면 그런 전제 내용에 따라
그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는 “다비안”들의 관점, 신학 입장, 다른 이의 글에 대한 견해 등등 또한
각양각색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런 님의 전제에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부터 이해하셔야 하고
둘째,
따라서 그 같은 전제 상황에서 “다비아의 일원” 된 입장으로
다비아 공간에 제시되고 있는 다른 다비아 일원들의 공개 게시된 견해나 입장 표명 방식 및
묵인으로 동조하고 있는 태도에 관해
다비아 일원”으로서 다른 “다비아 일원들”에게 블루군 님이 자신의 의견 표명을 한 것을 놓고
그런 입장 표명 발언이 문맥 안에서
다비아 적응 성공’이든 ‘다비아 적응 실패’이든 어떻게 서술되었든지 간에 그걸
다비아와 그 발언자 블루군 님을 구분된 별개의 존재로 규정한 것”인 양
아전인수 논리를 위해 치부할 수는 없다는 걸 아셔야 하며
 
셋째,
블루군 님의 견해 표명을 놓고 사안에 대한 님 쪽 견지나 입장과 다르다 해서 왈,
<게다가 가입하신지 얼마 안된 새내기 회원도 아닌데, 말씀하시는 투는 마치 새내기 회원이 막 가입해서
기존의 글들을 읽어보니 실망했다는 그런 분위기처럼 느껴집니다…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다비아에 대해
소속감이라든지 혹은 주체의식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에게 먼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라고 하시니 님에게는
다비아 공간에 올라와 있는“기존의 글들”에 대해 “실망” 같은 것 없이 지내는 것이
다비안으로서의 소속감이라든지 혹은 주체의식”인 것과 동일시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님의 그 같은 어처구니도 없는 진술은
님이 님 진술의 토대로 삼은 유니스 님의 전제, 즉 다비아에 회원 가입을 했으면 다비안이고
그 다비안의 생각들이나 댓글 반응 양상들은 천자 만별일 수밖에 없다라는 말과는
얼마나 자가당착적인 억설이 되는 말인지를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는 그 같은 자기모순과 허위,
견강부회의 어폐가 바로, 다름 아닌 또 하나의 “문제”라는 것도 모르시니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다 말하지 않을 수 없겠고
 
넷째,
<게다가> 그 같은 자가당착의 억설에다가 더해
<다비아에 문제가 생겼는데 왜 다비안들은 가만히 있는가... 그것이 안타까우면 본인이 먼저 문제해결에 나서면 됩니다. 본인도 안 나서면서 다른 사람을 탓하시면 안되죠.>
라고 까지 하면서
피장파장의 언어논리 오류를 넘어서 적반하장 모습까지 보여주시는 모습을 결국 대하게 해 주시고 마니
극히 상식적인 네티즌 독자로서는
영적 피부에 돋은 알러지 두드러기 반응에 지나 그만 슬슬 구토증까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게
게시판을 대한 솔직한 “느낌”이군요.
닥터케이 님,
우선,
뭐가 “문제”인지에 대한 인식부터가 님 같은 다비안과 일부 다른 다비안들은 서로 다르다는 걸 아십시오.
이 사이트가 정 용섭 목사님 개인 홈피에서 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라고는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준수되어져 할 테두리 안에서 사이트가 운용되어야 한다는 건
그 사이트 존립 내력이 어떻든 상식 중의 상식입니다.
그 최하 수준 네티즌 상식 선으로부터의 일탈 행위를 보면서도 그게 문제라고도 느끼지는 못하는 한편으로
정 목사님 글들이 주가 되는 이 곳 다비아의 글들에 대해 회원으로서 “실망을 하게 되었다”라든가
정 목사님 글과 생각과 입지와 입장이 주가 되는 이 곳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그거야말로 “다비안”(?)으로서의 “주체의식”(?)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보는 님의
그 자폐적 집단 이기주의와 네티즌으로서의 몰상식과 아전인수 억설들이 바로
다름 아닌 문제인 걸 아시기 바란다는 얘깁니다.
그 다음으로,
님은 블루군 님에게 “문제가 안타까우면 본인이 먼저 문제 해결에 나서면 된다.
본인도 안 나서면서 다른 사람을 탓하면 안 되죠”
따위의 말을 내놓을 자격이 도무지 없습니다.
왜? 저로서는 누군지 전혀 모르는 블루군 님이야말로 이 다비아 공간에서 유일하게
네티즌 상식 선에서의 온라인 커뮤니티 운용, 운영 원칙의 파행 적용 없는 공정한 적용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 제기 발언한 회원이었는데 그 회원을 놓고 님이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님의 그 억지와 후안무치의 눈 가리고 아웅 하기가 참 놀랍게 생각될 따름인데요.
블루군 님의 그런 지적, 그런 문제 제기 발언을 놓고선
다비아”에 “소속감, 주체의식”(?)을 못 가진 회원의 “문제”(?)인 걸로 몰아 부치려 한 님 같은 분이라면
님이 운운 하는 “문제 해결”은커녕 “문제” 운운 하는 부분부터도 그 자신은 왈가왈부할 수 있는
적격성을 상실한 상태라는 사실조차 못 읽어 내시니(혹은 남들에게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니)
게시판 댓글을 대하는 상식적 성인 네티즌으로선 유감이랄 수밖에 없다 할 수밖에 없는 거구요.
 
다섯째,
거기다가 또 님은 왈,
<(블루군 님이) 왜 운영진에서 운영진의 경고 혹은 삭제조치 및 강퇴 등의 방식 등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인간세상은 어디나 다 문제가 있고 시끌벅적하기 마련이고 인간의 삶이라는게 본질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있으니 아무리 훌륭한 모임이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문제없는 단체에 가입하시려면 아마도 주님 재림하신 이후에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도저히 운영진이 개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마지노선은 분명히 있지만 그 마지노선에 대한 규정은 회원 개개인마다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며 해결방식이라는게 운영진의 적극적이고 강제적인 참견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마치 질서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부독재정권이 들어서서 삼청교육대를 부활시키라고 요구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
라고 그야말로 어이도 없는 황당한 역설법 수사까지 동원해 가며
한국어를 사용하는 네티즌으로서의 기본 상식, 즉
적어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버 폭력 수사대 쪽으로 이관되어 법적 제재까지 불러들여야  할
저질 카페 따위 꼬락서니를 초래하지 않도록
해당 커뮤니티의 운영 원칙 준수로 처리되어야 한다 라고 그 네티즌 기본 상식을 짚은 블루군 님 발언을 놓고
운영진이 개입해야 한다는 건
마치 질서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부독재정권이 들어서서 삼청교육대를 부활시키라고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뭔 어처구니 없는 억설을 다 내놓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그리스도인 모임이랍시고
뭔 “인간의 죄성”까지를 들먹이며 왈,
문제 없는 단체에 가입하시려면 아마도 주님 재림하신 이후에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까지
어이도 없는 발언을 내놓으시니, 이게
소위 그리스도인들로서의 네티즌 모임이라는 곳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자기합리화의 수준이자, 네티즌 상식 수준이자, 양심적 글쓰기의 수준인지,
이 다비아 라고 하는 곳에 회원으로 가입해 댓글 몇 개나마 글 놓은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 이런 수준 정도인 것도 미처 모르고 댓글 독후 반응이라며 진심으로 친교를 시도했던
이쪽의 무지에 대해 다시금 깊은 깨우침을 주고 있으시군요.

님 댓글, 잘 보았습니다.
 
여섯째,
더욱이 님 발언에 의하면
블루군 님이 <왜 운영진에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이해가 되지 않으며, 한술 더 떠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비아의 영성까지 폄훼하는 것인지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하시니,
님이 유니스 님의 자가당착 진술과 마찬가지로
다비안’이란
다비아 사이트에 회원 등록한 천차만별의 사이트 이용자’ 그것도
댓글이나 게시글로 공개 게시판에서 드러나는 이들은 그 이용자 중 극소수에 불과한 것이 될 뿐인
사이트 이용 전체 인원를 지칭’하는 것이란 전제로 지니고 있는 한은,
님이 거론하는 소위 “다비아의 영성”(?) 운운 하는 것도 일단 “다비아의 영성”이란 게 될 수 없고
기본적으로 사실상은
정용섭 목사님의 글들과 그 행동 양식이 보여 주는 영성에 다름 아닌 것이라는 사실 전제가
따를 수밖에 없음을 보시기 바라고
 
일곱째,
<블루군님의 그런 안타까운 마음도 사실은 이미 본인이 다비아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라 믿는다.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블루군님도 이미 다비안이 되어 있으신 겁니다 (^^)>
라고 하시니
님이 유니스 님의 자가당착 진술과 마찬가지로
다비안’이란
다비아 사이트에 회원 등록한 천차만별의 사이트 이용자’ 그것도
댓글이나 게시글로 공개 게시판에서 드러나는 이들은 그 이용자 중 극소수에 불과한 것이 될 뿐인
사이트 이용하는 전체 인원를 지칭’하는 것이란 전제로 지니고 있는 한은,
 
다양한 다비아 이용자들 중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표명할 수 있는
비판적 견해 중 하나를 그저 사이트 등록 회원으로서 ‘나’와는 다른 다양한 목소리 중 하나로
그 자체 수용하지 못하는 대신에,
다비아 사이트에 ‘소속감’(?)을 지니고 있는 일단의 무리인 ‘우리’와 마찬가지로
다비아에 대한 애착”(?)에서 나온 다른 모습일 수도 있다고 격려(?)해 주기까지 하면서
그런 지적을 한 회원은 “이미 다비안(?)이 되어 있는 거다”라고 등 두드려 주는 
님의 그 같은 발언이란
다비아” 내지 “다비안”을 “다비아에 회원 가입을 한 등록 회원”이상의 내포적 의미로, 즉
다비아의 영성 다시 말해 정 목사님 글과 행동 양식에 나타나는 영성에 공감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애착을 느끼는 일단의 회원 무리들이란 협의의 의미로 구획 지어 놓고 그 범주 안에서
다른 회원을 다비안이다 아니다, 다비아에 주체의식을 가진 회원이다 아니다 로 가늠하며
너 나를 가름하는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 다시 말해 님 스스로 이미
다비안’이란 것에 관한 자기규명의 전제,
다비아 사이트 이용자로서의 천차만별 반응 양식 범주에 관한 자기규명의 전제에 대해
이율배반적 자가당착을 보이고 있다는 것,
그 자기진실도 스스로 판독해 낼 수 없다면
그 어처구니 없는 자가당착을 대하고 있는 상식적 독자로서는 어이없는 유감이자
그리스도인 입장으로서는 더 더욱 유감이 아닐 수 없으며
 
여덟째,
네티즌으로서의 상식, 즉 소관 통신 관련 기관의 통제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온라인 커뮤니티 운용에 있어서의 범칙 사안을 놓고서도
소관 기관의 제재 이전에 우선적으로
해당 커뮤티티 운영진으로부터의 관리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하는,
그 기본의 기본에 해당하는 지적과 문제 제기에 대해서
<왜 운영진에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 되지 않고
한술 더 떠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비아의 영성까지 폄훼하는 것인지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하시니
네티즌 상식을 유린하는 것도 마다 않는, 님의 ‘이해’ 안에 있는 그
다비아의 영성’(?)이란 게 과연 어떤 내용이며,
네티즌 상식을 아전인수로 견강부회하는 것도 마다 않는, 님의 ‘이해’ 안에 있는 그
다비아의 영성’(?)에 대한 ‘폄훼’(?)라는 게 과연 어떤 내용인 건지
충분히 잘 볼 수가 있었습니다.

[레벨:8]라이프

2013.03.21 23:48:40
*.242.47.103

블루군님.. 다비아 회원중에 댓글을 달고 활동하는 회원이 몇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1%도 안될거에요. 99%의 회원들이 왜 댓글을 안다는지 이유를 잘 아신다면 모르지만..
근거없이  "방조"라고 단언을 하시는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여기 댓글을 다는 적은 수의 회원들도 다비아를 대표하는 분들이 아니에요
몇몇분의 댓글을 전체 다비아의 모습으로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이곳의 회원들은 그저 각처에 있는 각양 각색의 사람들일 뿐이에요..
한마디로 신앙관, 성격, 인격이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는 말입니다..




[레벨:5]블루군

2013.03.22 11:11:11
*.162.75.154

 상당한 기간동안 인신비방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문제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 방조의 근거라고 생각됩니다만

 그것이 근거 없다고 하심은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제가 주제넘게 참견한 것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다양한 사람중의 하나가 실망감을 표출한 것이니 

그것도 다양함의 일부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레벨:8]라이프

2013.03.22 12:24:25
*.113.14.26

제가 다비아에 2007년에 왔더군요~
그리고 어제 몇년만에 이곳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여러 일들을 보고 지나면서 저 나름대로는 침묵하며 나서지않는 것이
더 좋겠다 생각하여 와서 글만 보고 소리없이 왔다 갔다 하고있습니다.


수년간 봐았던 이런 일에 더이상 왈가 왈부 하고 싶지도 않고
왈가 왈부할 지식이나 자격도 없거든요..
아마 저와 같은 회원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글의 대상이 운영진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면
운영진에게 요청하시면 될 일이라 생각하구요
블루군님이 주제넘게 참견하신것도 아니고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단지
이곳에는 신앙관에다 성격, 인격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왔다 갔다하는 곳이라는것
그것 뿐입니다..
 

물론 배울 점이 없었다면 제가 이곳에 이렇게 오래 있지도 않았겠지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 판단하셔도 늦지않을것 같아요
 

[레벨:7]2C120

2013.03.30 15:01:21
*.20.85.27

라이프 님,

첫째,
다비아 이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이든 어디나,
수천, 수만의 회원 중에서 댓글이나 게시글로 공개 게시판에 자신 입장을 표명하는 회원이야
전체 회원들 중 극소수라는 건 당연한 사실이고
다비아 이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이든 어디나
댓글로 자기 입장 제시하는 회원들이 그 온라인 커뮤니티 자체 내지는 그 커뮤니티 수준을
대표하는 분들이 아닌 것도 당연한 사실이죠.
둘째,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하는 것이 팬 클럽, 팬 카페가 아니고
<…아카데미>니 <…성서 아카데미>니 하는 명색을 달고 있는 이상은,
그 공개 게시판에 나타나는 대화 내용과 대화 양상을 통해
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입장과 수준과 성향을 알 수밖에는 없는 거고
그 부분에서 님이 “나는” “방조”가 아니었다 라고 말씀하시려면
당연히 “방조”가 아니라는 걸 독자가 인지할 수 있을 만한 그 “나”의 모습, 님의 모습을
공개 게시판에 제시해 주셨어야 말이 되는 것이다 라고 하는
그 당연한 상식이 아니 읽히시는지요.
셋째,
이 온라인 커뮤니티가 무슨 독심술 배우는 도장도 아닌 터에
댓글이든 게시글이든 글로 자기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 생각을 놓고
단지 회원 구성이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다 운운의 당연한 원론적 상식에 근거(?)해
침묵하고 있던 다른 회원들 생각도 각양각색인 그 모습 그대로 알아서 읽어내 달라고 요구하는 건
상당히 황당한 얘기란 겁니다. 이 공간이
하나의 푯대 아래 침묵으로 동조하고 있는 팬 클럽의 모임이다 라는 전제가 없는 이상은.

[레벨:7]2C120

2013.03.30 15:48:31
*.20.85.27

다시 라이프 님,
“2007년에 오셔서 어제 몇 년 만에 이곳에 댓글을 달았다”는 님,
이 공간이 무슨 독심술로 다른 회원 심중을 이심전심으로 읽어내는 멍석도 아닌 터에
회원으로서의 님 심중이 언어 매체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 게시되지 않는 한
침묵하며 나서지 않는 것이 좋겠다,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
소리 없이 왔다 갔다 해야겠다”라고 맘 속으로 생각하셔서
소리 없이 몇 년 간 왔다갔다 하기만 했다는 그 “님의 침묵”이라고 하는 걸
다른 회원들이 어떻게
정 용섭 목사님 팬 카페 행태로 일탈되고 있는 게시판 상황에 대한 “방조의 침묵”은 <아니었던 것>으로,
정 목사님을 휩싸고 도”는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 가락 추임새 쯤은 아니었던 것으로,
님 말마따나 “근거 없이” 다들 그저 님 맘 속들 알아서 그렇게 해석해 드릴 수도 없는 노릇인 거구요
회원들의 침묵이 방조가 아니냐 는 지적이 “근거 없이 내놓은 말”이라고 주장하시면서
님 본인의 침묵과 다른 이들의 침묵은 방조가 아니었던 걸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그러면 어떤 근거가 있다는 건지요, 이 곳이 무슨 독심술을 전제로 운행되는 의사소통 공간이라는
전제가 있지 않은 한은?

[레벨:12]라크리매

2013.03.22 03:28:26
*.70.56.250

4번에 대한 견해는 저도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샘터교회에서도 질문했었는데 원래 콕 찝어 답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라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한국교회에서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인 이유와 텍스트가 갖는 불완전성 때문이라고 자의적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담 신학 인문학 모두 마찬가지겠죠
인간이 신을 알아가고 인간을 탐구하기 위한 학문이니
하나님을 온전히 담아 내고 설명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경은 신자의 입장에선 학문적인 해석보단 성령의 도우심에 의존하여 읽는 것이 더 깊은 곳으로 인도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령의 도우심인지 자의적 해석인지 이곳 다비아를 통해서 스스로 질문합니다
이런 곳도 필요하지 않나요?
이동원 이재철목사님 거론하셨는데 그분들은 이런 온라인 답변 안해주실텐데요 ㅎㅎ 정목사님이 솔직하신 걸 수 있지요
지적하신 다른부분들은,일부 이야기는 맞으나 동조 할 수 없습니다

[레벨:7]2C120

2013.03.30 15:17:14
*.20.85.27

라크리매 님,
<
이런 곳도 필요하지 않나요?
이동원 이재철목사님 거론하셨는데 그분들은 이런 온라인 답변 안해주실텐데요 ㅎㅎ
정목사님이 솔직하신 걸 수 있지요>
라 하셨는데
글쎄요, “이런 곳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공감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러나 님 생각과 관련해 지적할 수밖에 없는 것은
 
첫째,
이동원 이재철 목사님 그런 분들은 온라인 답변 안 해 주신다”는 것이
이 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인 취약점이라든가 비난 받을 만한 점으로 간주될 만한 어떤 사항인 걸로는
볼 수 없다고 생각되고 오히려 어떤 면에서 보면 이 다비아 공간이 보여 주는
이런 식의 조잡한 일탈 위험으로부터는 좀 비껴나 있는 것으로서,
정직한 자기이해와 자기 사역에 대한 정직한 자기판단에 근거해 나온,
어떻게 보면 나름 지혜로운 사역의 해법으로도 생각될 수 있다고 보이며
 
둘째,
이 대구성서아카데미 사이트처럼 정 용섭 목사님이 정 목사님 글들 모두를 사이트에 올려 놓고
그 글들에 반응하는 온라인 독자들에게 대체적으로 거의 다 댓글로 답변해 주신다는 상황이
(제 경우에는 “저 2C120에게는 댓글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예외적(?) 반응도 보이셨지만“)
반드시 사역에 있어 주님 앞에서 합당한 모습으로 간주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역기능들이
상당히 개재해 있는 상황이라고 저로서는 생각됩니다.
 
(1)
가령
충분히 내면에서 익지 않은, 말하자면 사고 과정 도상에 있는 듯한 이런저런 상념들, 말하자면
일기장”에나 개인 비망록에나 써 놓을 있을 이런저런 생각들이
그 개인의 사역 메시지와 무관할 수 없는 인터넷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 온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그처럼 너무나 많이, 너무나 쉽게, 너무나도 가볍게
마치 신앙/신학적으로 수용될 만한 이론이나 영적인 말인 듯한 모양새로 외부에 노출될 경우엔
그런 글들을 대하는 많은 온라인 독자들을 그릇 인도하게 되는 즉,
사역에 있어서의 오류와 실수를 초래할 가능성도 많은 듯한 것으로 판단되고
 
(2)
목사-평신도의 수직적 교회 조직 구도 속에서
목사님께서 평신도들에게 직접 온라인으로 답변해 주시고 있다 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으쓱한 기분을 느낀다는 일부 평신도 신자들과 관련해서는
목사님-평신도 사이의 이런 오픈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한 분 목사님을 핵으로 한
맹목과 맹신의 폐쇄적 집단 이기주의 커뮤니티 행태를 초래하게 될 여지도 상당히 많다는 것
(그 같은 일탈 작태에 대해서는 이미, 몇몇 회원들, 특히
닉네임 ‘삼송’이나 ‘포크숟가락’ 등등의 그간 행태들을 통해 공개 표출된 바 있구요
더욱이,
사이트 주관자, 사이트 운영자로서 사이트의 중추적 핵심에 위치해 있는 분에게
온라인 사역에 있어서의 그런 일탈 상황 위험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인지와
사이트 운영에 있어 합리적인 판단 및
사이트 운영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게시판 관리의 역량 및 단호한 집행 결단력이
겸비되어 있지 않는 한
사이트 모습이란 결국 무슨 ‘성서 아카데미’운운 이라고 하는 명색은 있으되
하나님 왕국을 지향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신학적 교제와 상호 공급,상호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내실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라기 보다는 실상은
설교비평으로 세간에 유명세를 탄 특정 인물의 소소한 생활상과 그 신앙/신학 모습과 내용만을 놓고
주위 지인들, 몇몇 온라인 열성 팬들의 ‘꿀과 누룩’으로 버무린 한담과 추임새들로 장식되는,
겨자씨 부풀리기 모습의 종교적 뻥튀기 사회의 단면이자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구체적인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물고기에서, 양으로, 목자로
점점 더 열린 생명의 지평을 향해 키워 나가는 (엡 4:13~15) 3차원, 4차원적 사역 모습이 아니라, 즉
‘Soli Deo Gloria’를 바탕으로 그리스도 몸의 성장과 건축에의 전적인 지향을 보여 주는 모습이 아니라
설교 비평 저자 명성의 ‘언어적 광휘’(?)에만 더 후광을 보태 주면서 ‘나’를 알아 봐 주고
댓글 답변 인사도 주시는 목사님께 드리는 감지덕지한 칭송, 감사 일색으로 도배되는 멍석,
꿀과 누룩’이 밀가루보다 더 많은 본말전도의 알량하게 친절하고 달콤한 사교적 한담들로 도배되면서
그렁저렁 영적 영양가는 없이 단색 톤으로 일관되는 목회자-평신도 속의 수직 구조 담화 내용에
그렁저렁 ‘향방 없이 허공을 치며’ 굴러가는 2차원적 수평 멍석의 실상으로 직조되는,
그럭저럭 모양새의 온라인 사역(?)의 커뮤니티가 될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
 
(3)
더욱이 이 사이트의 운영 원칙에 나와 있는 사이트 취지와 관련해 볼 때
이런 사이트 경우라면
질문-답변 게시판’이나 ‘열린 토론방’ 같은 게시판에 좀더 무게중심이 주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지만
실상 게시판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제가 보기엔 전반적으로 그다지 영적 영양가도 없는 한담들인 데다가
피상적인 걸 붙들고서 그런 것들에 관해 너무 많이, 너무 가볍게, 너무 쉽게 말을 내놓는다
라고 판단되는 게시판인 매일 묵상 게시판이 주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이 사이트의 취지, 지향, 관심사 등에 대해
석연치 않은 느낌을 갖게 할 뿐더러
실질적인 영적 생명 공급을 지향하는 목회라기 보다는
주로 인문학적 소양과 언어 능력의 토대에 기댄 설교 비평 명성의“광휘”(?)에 의해 이루어진 커뮤니티, 
심지어 패거리 집단 모습으로 일탈, 변질되기도 하는, 팬 클럽 성향의 교제(?)가 주는 그 같은 한계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습니다.
 
(4)
정 목사님이 평신도들의 질문에 온라인 답변 같은 것 제공하지 않는 다른 목사님들에 비해
온라인 개별 답변도 해 주시는 “솔직하신” 모습인 것 쯤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만
그간 짧은 기간, 정 목사님이 게시판에서 각종 질문에 대한 답변하는 모습을 둘러 본 제 판단은
솔직하지 않다”이네요.
대화 과정, 특히 질문-답변 과정에서
적절하게(최대한 모양새 구기지 않고) 마무리(?) 정리해 버리시는 그 기술(?)은
더 더욱 학구적 진지함, 영적 진정성이란 측면에서 볼 때 “솔직하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입니다.
어느 게시물에서인가 정 목사님께선 질문자에게 농담조로 “내가 아는 것만 물어 주세요 ㅎㅎ”라며
답변해야 할 위치에 있는 입장의 난감함을 에둘러 말씀하시기도 하셨지만 그러니
답변자로서의 고충(?), 즉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모두 다 자신 나름의 사고 체계, 신앙 경륜, 또는 신학 체계의 그 한계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접할 수밖에 없는 답변자로서의 그 고충을 십 분 이해한다고는 하더라도
그렇다면
이런 즉문 즉답이 요구되는 온라인 상의 전폭적 오픈 커뮤티케이션 모양새가 아닌
다른 사역 방식을 택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굳이
자타 모두에게 그런 솔직하지 않은 모습을 읽히게 하시면서까지 이런 형태의 사역을 원하시는 건지
제가 보기엔 그 같이 더러 “솔직하지 못한” 모습도 불거지고 있는 이 사이트 운용 모습은
사역에 있어 주님의 심중에 대한 고려가 많이 부족한 것에 연유한 것이거나 아니면
어느 정도는 상당한 개인적 만용이 작용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설교 모음 게시판 경우를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일단 설교 모음 게시판에도
설교 글을 대한 독자들이 댓글을 쓸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저로선 궁금한 것이
가령,
설교 비평의 저자 정 용섭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설교 만큼은 그 어떤 신랄한 비평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는, 훌륭하고 모범적인 설교인 걸로 자기 판단하신 건지?
그 정도로 당신의 사역 메시지에 관한 한, 자신이 넘치시는 분이라
그런 비평의 개연성에 대해서도 “솔질하게” 답변해 주시고 대화하시겠노라고
저렇게 전적인 ‘열린 교제’ 모양새의 설교 모음 게시판을 만들어 놓으신 것인지?
( 제가 건의사항 게시판에서 ‘설교모음 게시판’에 비밀글 댓글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건의했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죠. 제가 보기엔
설교 모음 게시판이 독자와 전적으로 ‘열린 교제’ 모양새를 하고 있는 건
목사님 설교에 관한 과신 혹은 만용 아니면
설교 모음 게시판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는 해당 설교에 대한 부정적인 지적에 대한
개연성을 예상도 못한 모습으로 보였고
두 경우 중 어느 것이 이유가 되었건 간에 제가 보기엔 반드시 다른 독자도 보아야 할
신앙/신학적으로 심각한 오류의 설교 내용이 아닌 한
가능한 부정적인 맥락에서의 지적이나 의구심 표현이 나타나는 댓글들이란
설교 글 필자 당사자와만 우선적으로 나누는 게 보다 적절해 보였기 때문이었고 또
설령 심각한 오류가 있는 내용이었다 하더라도 설교 글 게시물이란 게 모두 다
이미 설교된 내용을 게시한 것인 만큼 발설된 말을 되삼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그런 오류나 실수에 대해선 독자로서의 지적과
상호 교제를 통해 차후엔 그런 실수나 오류가 없도록, 그래서 더 합당한 영적 공급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게 주안점일 테니 그런 면에서 봐도 단독 비밀글 대화가 그런 면에선
더 적격이라고 판단했던 건데
그와 관련된 상황, 즉 비밀글 게시를 했더니 또 비밀글 댓글을 설교 게시판에 달았다고 해서
똑똑한 어른들은 징징대는 2C120 같은 애들 돌보기 피곤한 거 알라, 초보끼리 놀자” 운운
하는 비아냥 게시물이 포크숟가락에 의해 “2C120님께..”운운 비방 시리즈로 또 게시되어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게시판을 누더기로 만들어 놓곤 했던 상황은 이미 다 보셨던 거구요)
그게 아니라면,
목사의 설교, 더욱이 다른 목사들의 설교에 대해 설교비평을 한 목사의 설교에 관한 한
감히 누가 ‘오, 감사합니다. 은혜 받았습니다’ 운운의 찬탄 댓글 아닌 댓글을 달겠는가
하고 자신하셨단 말씀인지? 그런데
예상 밖으로 웬 돌연변이인지 설교 이 부분, 저 부분 좀 아니올시다 인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걸까요 하는 질문이 댓글로 달리기까지 하는 상상도 못 했던 꼴을 보고 나니
세상 온라인 커뮤니티라면 직권을 발휘, 강퇴해 버리겠는데
목사님 체면에 내 설교에 그런 댓글 달았다는 명목으로 비분강개해 강퇴하겠다는 건
명분이 안 서 보이니
님은 영적인 사람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후 님 댓글에는 코멘트하지 않겠다”는
댓글 발언으로 해서 강퇴에 준하는 선고에다 인신공격 용 인격 판정 선언까지 적당히 가해 두고
남은 일은 아랫것들이 인신공격 집중 공격이든 욕설이든 계속 해 나가도록 내버려 두어 그럭저럭
내 발언의 정당성을 더 뒷받침해 주도록 만들면서
나는 저 방자한(?) ‘새내기 회원’을 ‘이방인이나 세리’ 대하듯 무시해 버리는 걸로 일관하겠다
라는 것이 그 ‘솔직한 답변’ 모습의 진면목이신 건지?
 
 
(5)
그런가 하면,
온라인 답변 주시는 솔직함” 하셨는데
질문-답변 게시판이 아닌 매일묵상,같은 데서 회원들의 소소한 수인사,
설교 모음 게시판에서의 은혜 받은 감동에 대한 감사 인사 댓글들에 대해서야
정 목사님의 부드럽고 온화한 답변 인사 댓글들이 빠짐없이 즉각 즉각 나오고 있지만
제가 보기엔 정작 정 목사님 답변이 나와야 할 게시댓글에 대해서 만큼은 오히려
답변이 잘 안 나오고 있다는 상황들 또한
이 사이트가
목사님이 ‘온라인 답변까지 다 해 주시는 솔직하신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나 주시는 곳’이라고 하는
생각에 대해 그다지 동의,공감할 수 없고 오히려 우려가 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a)
질답 게시판에 어느 회원이
<예수님의 인성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라고 묻는 게시물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 정 목사님의 답변이나 다른 목회자 분 답변은 없고 대신에
닉네임 ‘삼송’이 나서서는
예수님의 인성 관련과는 그다지 연결 되는 내용도 아닌 정 목사님 게시물을 알려 주면서
읽어 보고 “신학 공부 잘 하십시오” 하는가 하면
그 닉네임 삼송은 심지어
 
예수의 인성과 신성 관련해 제대로 짚어내야 하는 것이 핵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짚어 제시되기는커녕 논리적 흐름이나 해명에서 변죽만 울린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성서 해석에 있어 엉뚱하게 빗간 황당한 해석도 덧붙여 놓으셔서
댓글 필자들과 그에 대해선 대화가 오가기도 했던 게시물 설교 글인
그리스도의 피와 구원의 능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정 목사님이 통상적인 그 ‘솔직하지 않은’ 화법으로
예수의 인성과 신성 문제는 정말 골치 아픕니다. ㅎㅎ’로 운을 떼셔서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을 빌려 와야겠다’(?)며
대략 얼버무린 것으로 보이는 그 댓글 내용 안에 ‘예수의 인성과 신성 문제’란 구절이 있는 걸 보고선
그게 무슨 답변이 되는 줄이나 알고
이런 목사님 말씀도 있으니 참고 하십시오” 하고
답변을 내놓기도 하는데,

그에 대해 정작 정 목사님이나 다른 목회자 분들로부터는
아무런 답변도 없다고 하는, 그야말로 웃을 수도 없는
웃기는 게시판 모양새가 다 만들어져 나와 있기도 하고
 
(b)
열린 토론방 게시판 ‘WCC 왜 반대하는가”란 제목의 게시물에선
장로교회 쪽에서 온 듯한 ‘믿음소망사랑’이란 닉네임 회원이 왈,
<불교인, 유대교인, 힌두교인, 이슬람교인 등도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구원받은 자로 교회는 받아들여야 하지 배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WCC의 신학노선이다.
어떻게 이들이 같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주로 믿는 자를 내 백성, 내 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알라를 믿고, 부처를 믿고 하나님도 믿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종교혼합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까? >(
2013.02.12 21:16:02)
라고 했더니
이 다비아 게시판에서 많이 설치고 돌아다니는 포크숟가락 이란 닉네임 회원이 받아 답변 왈,
< 왜 그들은 하나님 자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죠?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존재가 창조했나요?>(2013.02.13 01:09:07)
라고 반박(?)하는,그야말로
이게 그리스도인들 모임이란 게 맞나 싶어 눈을 비비고 다시 들여다 보게 만드는 그런 발언,
이 샘터교회/다비아 운영위원이라는 닉네임 이선영의 발언을 빌려 표현하자면
그야말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제대로 된 질문”의 발언을 내놓기도 하는데
심지어 유아원 수준도 안 되는 그런 기 막힌 발언 모습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소위 운영자를 비롯 상당수 목회자들이 필진으로 포진해 있다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이라는 곳에서
누구 하나 책임감 가지고 나서 그런 “제대로 된” 맹목의 무지와 황당 상황에 대해
도울 생각도 전혀 없고 도우는 모습도 전혀 안 보인다는 것,
그러고서도 ‘인문학적 소양으로 성서 읽기’(?)이니 취미 생활이니
설교에 대한 감동이니 따위 댓글에만 흥겹고 관심 어린 댓글 답변들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는 것,
게다가 그런 몰상식의 만연, 목회 상황에 있어서의 그런 무관심 속에서 
정 목사님 글들 쭉 널려 있는 사이트에서 목회자 님 댓글 답변 응대도 받곤 하니
무슨 대단한 영적, 신학적 경지에나 합류한 듯 착각하는 포크숟가락 같은 회원은
2C120이 신학 논쟁, 진리 논쟁에 응해야 하는데 그에 응하지 않고 있어
자기가 그런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를 게시할 수밖에 없노라고 어이도 없는 명분(?)을 갖다 붙이며 
그처럼 웃기지도 않는 놀이터 게시판 형국을 만들어 놓는 행태를 벌어놓기도 하지만 
그 누구도 누가 뭐라 하는 이 없이 다.만.

진리 논쟁은커녕 네티즌 상식도 못 지키는 그런 일탈 상황에 대한 핑계인즉슨,
운영자 개입(?) 없이 "다비아는 그냥 굴러가는 거에요"하고 있다는 것.
아, 그야 굴러갈 자전거 못 탄다고 아우성인 운영위원도 있으니까 물론 굴러가기야 하겠지만 근데 문제는 어디로?

(C)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자면
닉네임 블루군이 정 목사님 온라인 강의 게시판 조직신학 11장 <죄에 대하여>에다
그 본문 표현에 의하면 요절주의로 다분히 오해될 소지가 있어 보이는 로마서 6장 7절에 대한
정 목사님 표현에 대해 지적한 게 있지만 그런 데 대해 정작 답변이 나와야 할 정 목사님 답변이란 건
그런 지적이 가소롭다는 건지, 무시하겠다는 건지 아예 답변도 안 나오고 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쎄요, 내가 한국의 목사님들 상황을 너무 몰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도대체 블루군 님 지적대로 그렇게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게 로마서 6장 7절을 풀어 놓는
제대로 된” 무식의 성서 해석이 과연 목회자로부터 나올 수가 있겠는가 란 것 자체가
오히려 의문이기도 한 거지만
그러나 어쨌든 그 본문 표현에 의하면
독자로서는 그렇게 읽어 낼 소지도 충분히 있는 거니까 그에 대한 해명이 나와야 하는 것이겠거니와,
그 게시물을 통해 이쪽으로서 느끼게 된 문제점이란 사실 구절 해석보다 더 원론적인 측면 즉
정 목사님의 표현을 가져와 말하자면 죄(Sin)와 죄들(sins), 죄성(罪性)이란 측면에 있어
정 목사님이 지니신 관점의 “실체론적 진실”(?)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 어느 분이  비교적 부드럽게 지적하기도 했지만 저로서는
          정 목사님 말씀에서의 자기표현이  그 언어 구사 상당 부분에 있어 
         소위 그 “…론(論)” 운운, “…적(的) 운운의 모호하고 막연한 고의적 연막으로 
         보호도 안 되는 보호’(?)의 시도가 남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 근데, 그런 시도란 건 어떤 독자들에겐
                매번 실패로 끝나는, 좀 매끄럽지 못한 시도로 읽히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어 어법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에 다름 아닌 그 같은 어법의 언어구사란
          마땅히 지양되어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러다 보니 “훨씬 심층적인 세계에 뿌리를 둔 세력”인 “죄”에 대한
심층으로부터의 접근”(?)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할 얘기에 있어서
가령 마태복음 6장 19, 20절에 제시되는 교회의 기도사역을 놓고서도
 
마태복음 6장 19~20절의 “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에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 주실 것이다.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무슨 일’은 곧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송사문제(고전 6:1)를 의미합니다. 기도하면 이런 송사 문제가 해결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이는 곧 옳고 그름의 판단은 하나님에 의해서 판단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도의
그처럼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단순 치환해 버릴 수가 있는 걸로 보이고
더 나아가
이 땅에서 벌어지는 그 모든 것의 뿌리는 하늘, 즉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이란 진술을 받아
“죄의 뿌리가 하늘에 있다”라고 하는, 막연하고 오해 소지 나오기 딱 좋은 진술에 이어
용서하십시오. 그게 땅에서 우리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를 이방인처럼, 세리처럼 여기십시오. 그것이 용서하는 길입니다.”라고 하는,
용서’에 대한 그런 독특한 각론도 도출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하간
달콤한 한담들보다는 훨씬 더 댓글 답변이 필요한 듯한 그런 댓글 자리에는
그 “솔직한 답변”이란 게 아예 있지도 않네요.
 
 
셋째,
그리고 저는 블루군 님이 언급한 다비아 사이트 관련 4번 내용에 관해서라면 아주 많이 공감도 하고 있으며
또 그렇게 공감이 되는 한편으로 게시판 대화 내용들을 대하면서 그런 공감에 준해
상당한 우려도 느끼고 있는 편입니다.

[레벨:5]블루군

2013.03.22 11:24:20
*.162.75.154

 저는 성경이라는 텍스트가 갖는 저자의 인식의 한계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그런 측면에서의 불완전성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사실 성경 내용을 시간 순서나 사건 순서로 보면 오류로 보이는 부분도 참 많죠.)

 하지만 제가 위에서 이야기 한 것은 비록 그 불완전성이 있다해도(제 신앙관에 의하면 정확히는 구속사적으로는 완전무오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저자의 오류가 반영된) 성경만큼의 지위를 다른 것이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성경이 주가 되고 인문학적 요소가 부가 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문학적 요소가 성경의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의 문제에서 모호함이 느껴진다는 의미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인문학적 요소가 주가 되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성경이 본의와 다르게 해석되는 것을 간혹 보거든요. 보통 구절주의(요절주의)라고 하는 구절만 따로 떼서 전체 문맥에 관계없이 해석하려는 경향을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웃긴게 그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 성경비평까지도 사용하면서도 구절주의에 의해서 해석하는게 상당히 아이러니 하더군요.

 그리고 이재철 목사님이나 이동원 목사님을 거론 한 것은 별 거 아니고, 그 분들은 공개된 자료로 설교비평을 받았음에도 그에 대해 불쾌해 하지 않고 오히려 담담히 자신의 생각을 밝히신 분들이라서 언급한 겁니다. 설교비평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제 이야긴 이정도로 하고, 댓글 달아주신 건 감사합니다. 서로의 신앙관이 형성된 다음에야 완전히 동조된 내용들을 발견하기 쉽지 않겠죠. 저도 시간을 두고 한번 다시 곰곰히 반성해 보겠습니다.

[레벨:14]닥터케이

2013.03.22 12:12:06
*.24.55.53

추천
1
비추천
-1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다비아에는 일반 동호회와 같은 개념의 "운영진" 이 없습니다. 간혹 사이트 운영의 기계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분이 계시긴 하나 게시판을 별도로 관리하는 관리자는 현재 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에서 지적하신 해석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그 해당 글에 구체적인 의문사항을 적어서 토론을 해보시거나 혹은 질문과 대답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시거나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혼자서 "여기는 왜 이런 식으로 이상하게 해석하는것일까?" 라고 고민하시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의문점을 토론해보시는게 여러가지로 서로 도움이 되고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면 본인이 오해했던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잘못 생각했던 부분을 찾아내서 지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과정들이 모여서 본인은 물론 다비아라는 곳의 정체성이 확립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비아에 몇년간 계셔왔다면 그 정도의 적극성은 보여주시는게 공동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다비아만큼 자유롭게 질문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잘 있나요?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의 사이트에 조금만 삐딱한(?) 질문을 올리면 믿음이 없느니 자유주의자라느니 공격당하고 매도당하기 일쑤이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점에서 다비아가 소중합니다.

[레벨:7]2C120

2013.03.30 15:24:48
*.20.85.27

닥터케이 님,
 
첫째,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다비아에는 일반 동호회와 같은 개념의 "운영진" 이 없습니다. 간혹 사이트 운영의 기계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분이 계시긴 하나 게시판을 별도로 관리하는 관리자는 현재 없습니다.>
라 하셨는데,
다비아가 일반 동호회이든 팬 클럽이든 홈피 포탈 사이트 이든 간에
분명 다비아 ‘사이트맵’이란 데를 클릭해 보면 사이트 운영원칙이란 게 명기되어 있는 걸 볼 수 있고 또
도대체 그 어떤 사이트든 간에
운영 원칙에 준해 사이트 게시판을 별도로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다 라고 하는 말이
도대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의 댓글에서 보이는 그 같은 황당한 몰상식 발언이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사람들 중에는 있을 수 있다는 게 이쪽으로선 금시초문이기도 하고
한국어 온라인 의사소통 공간에선 또 처음으로 만나 보네요. 그러면,
이 다비아 인터넷 공간은
대한민국 사이버 폭력 수사대나 방송통신심의원회의 관리로부터도 치외법권 영역이 되어
자체 관리도 없어야 하고, 해서  양식 있는 성인 네티즌으로서 생각할 수 없는 욕설이 게시판에 난무하든
제 맘에 안 든다고 특정 회원 이름과 신상 정보를 공개 게시판에 끄집어 지목해 떠들면서
허위 정보로 조작된 내용에 근거,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를 11개, 12개씩이나 게시판에 올려대며
마녀 사냥을 시도하든,
마녀 사냥에 침묵 동조하는 운영진 모습이 있든,
또는
자신의 성향, 다비아 일단의 성향과 다른 생각이라 해서
 
자 ‘나’는 ‘너’의 글 맘에 안 들거든? 그러니,
너 여기 다비아에서 너의 그 딸리는 공부 좀 더 제대로 해서 말이지 앞으로는
내 맘에 드는 제대로 된 질문을 너가 댓글로 쓰든지 아니면
너’가 이곳을 떠나가든지,
깔끔하게 둘 중 하나로 쇼부 보는 게 어때?
너’ 같이 제대로 된 질문도 할 줄 모르고
그 정도로 공부 딸리는 모습이나 댓글로 보여주는 이가
너 좋은 데로 미련없이 가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않을 거고 내 생각엔
너’ 처럼 이 곳이 이상한 나라 라 생각될 땐 빨리 떠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구.
너 그리워하는 사람이 여기 없다고 아무 남자(여자)나 집적거리는 건 짜증 나잖아’
 
운운으로
교회/다비아 운영위원 감투 쓰고 있는 닉네임 이선영의
지 하고 싶은 얘기” 지껄여 대며 비아냥으로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비아냥 댓글 “행태”가
다비아 운영 상식 쯤인 걸로 게시판에 난무하는 “행태”가 있든,
그런 건 네티즌 상식에 있어서도
도무지 "상관 없"고 “문제” 될 건 전혀 없으며
 
오.로.지.
이 다비아 공간의 영성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정 목사님 글에 대한 비호감 댓글 발언이
나오는 것, 바로 그것만이 다비아 영성의 원조이신 정 목사님의 “영성에 대한 폄훼”가 되는
행태”(?)로 간주되는 터라서, 그것만이 그리고 그거야 말로
문제” 중의 “문제”인 건데 그 문제 중 문제 불상사에 관해
나름 “깔끔한 해결책”이라고 나온 포크숟가락의 10 여 개 인신공격 시리즈나
삼송의 욕설 짓거리, 비아냥 짓거리, 회원의 신상 정보 공개 공격 짓거리,
회원 신상정보에 관한
허위 정보 생산 유통 짓거리 등에 관해
다비아 입장 대변해 이제 와서 핑계 대자면
<이 다비아 공간에 운영자라는 건 없다!> 그러니
그런 비호감, 비평 댓글 발언에 대해 다른 회원들의 집중 인신공격이 있는 거야 뭐,
<경고 조치든 글쓰기 제한이든 따로 운영자, 관리자로서 기능하는 사람이
이 동네엔 원래 없는 것이니 뭐,
어찌할 수도 없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오!.>
라고도 지금 얘기해 보시겠단 말씀인가요?
온라인 커뮤니티라고 하는 곳에 운영 원칙을 만들어 내걸어 놓고서
그 운영 원칙에 따라
네티즌 상식 최하 선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다>고도 말한다 라??
참, 그야말로 살다 보니 뭔 그런 삼척동자도 웃어 줄
웃기지도 않는 재미 만땅(?)의 ‘상식적 네티즌’(?) 발언 내용과 모습을
또 다 듣고 보게 하시는지요?
 
둘째,
닥터케이 님은 블루군 님께 왈,
신학적 입장에 있어서의 “의문점”에 대해서는
열린 토론방” 게시판이나 “질문과 대답” 게시판에 글을 올려 토론을 해 보시거나 질문을 하라고
조언하시면서
다비아에 몇 년 간 계셔 왔다면 그 정도의 적극성은 보여 주시는 게
공동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다비아만큼 자유롭게 질문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잘 있나요?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의 사이트에 조금만 자유주의적(?) 인 냄새가 나는 질문을 올리면 바로 공격당하고
매도당하기 일쑤이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점에서 다비아가 소중합니다.

라 하셨네요.
이 공간에 있는 글들 중 주가 되는 정 목사님 댓글에 비호감 글을 달았다 해서
그 정도로 욕설 짓거리, 그 정도 신상 정보 공개 공격 작태를 벌이는 닉네임 삼송,
그 정도 인신공격 비방 시리즈들을 게시해 대는 닉네임 포크숟가락,
그 정도로 비아냥 잡설을 그것도 댓글이라고 “지 하고 싶은 대로” 올려 대는 운영위원 닉네임 이선영,
그 정도 조잡하고 저질적인 게시판 일탈 “행태”들이 이루어지는 사태 앞에서도
 
다비아 만큼 자유롭게 질문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다른 데 어디 잘 있느냐?
그런 점에서 나는 다비아가 소중하다.”면서
 
“(1) 인간의 삶이란 게 본질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약
       문제 없는 단체에 가입하려면 주님 재림하신 이후라야 할 거로 본다.
(2) 운영진이 이런 집중 인신공격 시리즈 게시물 등 사태에 왜
      경고 조치든 뭐든 해서 개입해야 한단 말이냐
      이 정도 사태에 운영진 개입까지 있어야 한다면 그건 마치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부 독재 정권이 들어서서 삼청교육대를 부활시키라고
      요구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3) 게다가 참고로 말하면, 이 다비아 사이트는 일반 동호회와 같은 개념의 ‘운영진’이란 게 없고
      게시판을 별도로 관리하는 관리자는 현재 없는 것이니 그리 아시라.”
 
라고 하시는 닥터케이란 닉네임 쓰시는 분.
 
신앙적 교제의 한담이나
신학적 토론 내지 질문-답변이란
네티즌 기본 글쓰기 상식, 네티즌 기본 게시판 운용 관리 상식이 지켜지는 기초 위에야
거론될 수 있는 것이라는 네티즌 상식 기본의 “소중함”부터
지켜진 후에야
친교의 한담이든,
치열한 토론이든,
진지한 질문/답변이든,
사역 메시지를 놓고 나누는 진지한 비평과 나눔의 교제든 하는 것들이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
그렇지 않은 한
님이 자랑스러워 하시며 그 “소중”하다는, 질문할 수 있는 “자유”란 것은,
 
남들의 설교에 관한 한은
이런저런 남의 얘기, 말, 예화 따위를 모아 짜깁기 한 설교라 비평, 비난할 수 있는 한편으로
나’ 자신의 설교에 관한 한,
자, 내 설교 퍼 가서 자기 걸로 만들어 써도 좋소 하는
내 설교 비평의 날선 영역을 완충해 주는 부드럽고 후덕한 모습 쯤인 걸로 마련해 두고 싶어하는
그런 이중 잣대,
 
남 아닌 ‘나’ 자신의 사역 메시지에 대한 비평에 관한 한
극히 협소하고 폐쇄적이고 옹색한 관문을 적용하는 한편으로
진리 추구의 중심 노선 수호에 관한 한
극히 관대하고 개방적이고 자유방임주의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그런 이중 잣대,
 
천차만별 회원 모습과 각양각색 회원들 생각 표현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정용섭 목사님 메시지에 호감, 호응, 동조 반응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공부를 해 봐야 제대로 질문도 할 줄 알게 된다는데”
제대로 된 질문”, 제대로 된 댓글을 못 올리는 걸 보니
이 곳에서 정 목사님께 더 배워 “제대로 공부를 더 하든지 아니면
아무도 님에게 정용섭목사님의 생각에 동조하라고 강요하는 사람 없으니 여기서 떠나든지
깔끔하게 쇼부를 보시라”
라고 비아냥 대는
회원 성향의 “조정 관리”를 위한 표리부동의
그런 이중잣대,
 
다비안이란
다비아 사이트의 천차만별 등록자를 의미할 뿐인 에큐메니컬 지향의 성서아카데미 회원을
지칭한다고 겉으로는 말하면서도
다비아 핵심 인물의 사상, 생활, 메시지, 입지에 호응, 찬양할 수 없는 회원들의 독후 반응이란
 ‘정규 다비안’(?)이 아닌, 즉 나/우리와 다른 “새내기 회원”이
다비아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심”(?), “주체의식”(?) 없는 “초보”(?)로서 내놓은,
'준 다비안'(?) 쯤으로서의 “저런 행태”(?)인 것쯤으로 싸잡아 “공격”하고 “매도”하는
회원 성향 “고착화, 화석화”를 향한 자기기만의
그런 이중 잣대
 
그 같은 “풀과 짚”(고전 3:10~15)으로 조립된
표리부동 이중 잣대로 건축된  사상 누각 위에서 누리는 나름 자랑스럽고 감지덕지한,
혼의 자유,
그리스도 몸의 건축을 위한 중심 사역에서의
생명 공급과 생명 교제에 있어선 별 가치 없는
부질없는 혼의 양분 공급(?)일 뿐인 것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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