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일기랍니다.

조회 수 7708 추천 수 14 2008.05.30 1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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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잘되는 나'를 꿈꾸며 현실을 인내하기에는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레벨:20]신완식

2008.05.30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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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란 글씨로 된 선생님의 코멘트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이런 선생님이 계셨더라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텐데요.
어느 날 급우 하나가 수업 중에 손을 들었지요.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너 죽을래! 지금 진도 나가야 돼. 이 짜슥아."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루황...
하듯 앵무새 같이 살아온 저의 학창시절 생각하니
일기를 이처럼 자상하게 봐주신 선생님이 무척 존경스럽네요.
여자 선생님 같은데요.

[레벨:28]첫날처럼

2008.05.31 00:13:36
*.237.224.194

참 그 놈 물건입니다... 나중에 큰 일 할 어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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