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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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의 본성이

같은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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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쟁은

동양 철학과 서양 철학의 주된 논쟁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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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질문이라면

성경은 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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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영적인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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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하늘을 향해 제단을 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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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늘을 향해 제단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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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종교성이 없지만

사람은 종교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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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람과 동물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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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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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삶은

오직 생물학적인 생명만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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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동물과는 다른 차원의 생명을 살기에

생물학적인 생명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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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시간의 깊이를 모르지만

사람은 시간의 깊이를 절실하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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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삶을 평면적으로만 느끼지만

사람은 생명을 입체적으로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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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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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입체적인 생명 경험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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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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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몇 차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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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우주는 4차원이지만

우리 밖 우주는 11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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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끝은 아니다.

하나님이 사시는 우주는 12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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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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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 경험은

12차원의 하늘 경험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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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셋째 하늘, 즉 12차원의 하늘들로 이끌려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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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기도함으로 영 안으로 들어가

비몽사몽간에 이런 경험이 있는 자는 하늘-사람이다.

동물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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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사람과 동물의 본성이 어찌 같을 수 있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