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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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유쾌하면서도 도발적이고,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언어로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주시는
다비아 칼럼니스트 구미정 목사님의 글을 모은
따끈따끈한 새 책이 나왔습니다.
<야이로, 원숭이를 만나다> (도서출판 ‘꿈꾸는 터’ / 9,000 원)

교보랑 영풍 반디앤루니스, 기타 대형문고랑
온라인(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살수 있다고 합니다.
11월 서울오프 모임과 서울 샘터교회에 오셔서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부담없는 사이즈와 친근한 디자인,
그러나 그 안에 담긴 글에서 풍겨나오는 도도한 메시지....
올 겨울,  가까운 이들에게 구미정 목사님의 책으로 마음을 전해 보세요.
전하는 이의 품격이 덩달아서 상승하는 기쁨을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

아래의 책 소개 글은 책을 만든 도서출판 '꿈꾸는 터' 에서 직접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꿈꾸는 터' 의 세 분 사장님들은, 놀라지 마세요,
한국 기독교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십대 초반의 젊은 청년들이랍니다.
작년 말에 열린 기독교를 향한 기독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개開독교를 위한 변명> 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 역시 강추입니다.

이하, 보도자료 내용 옮겨드립니다.

(※ 첨부한 사진 1은 김영진 목사님이 찍은 사진중에서 옮겼습니다.
    사진 4는 7월 서울오프 모임때 다비아 여성 칼럼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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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샘물에서 하나님 생각을 퍼올리다”

• 대학생 3인으로 구성된 벤처출판사 <꿈꾸는터>는 신간 《야이로, 원숭이를 만나다》를 출판했다.

• 49가지 짧은 이야기로 만나는 일상의 하나님
이 책은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고픈 모든 이들을 위한 책으로, 평범한 경험과 만남 속에서 문득 하나님 생각이 솟아나올 때, 그 생각의 길을 따라가는 한편 한편의 글들이 실렸다. 이른바 일상(日常)의 신학화다.

• 사회 양극화 속에서 여성,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야기
신자유주의와 물질주의의 폭풍을 맞아, 변두리로 밀려나 버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야기다. 신학자의 주업무는 일상의 빈틈을 헤집고 들어가 거기에 신의 지문(指紋)을 새기는 것. 구미정 교수는 이 책에서 여성, 장애인 등 사회 약자들과 병들어 가는 우리네 세상의 틈에서, 49가지 읽기 쉬운 신의 지문을 남겼다.

• 생명을 살리는 신학자, 구미정
현재 여성과 자연, 생명과 평화를 화두로 삼고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 《이제는 생명의 노래를 불러라》,《생태여성주의와 기독교윤리》,《한글자로 신학하기》가 있으며, 역서로《교회 다시 살리기》, 《생명의 해방》등이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서울복음교회 교육목사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 이웃, 공동체, 그리고 생명에 관한 이야기
1부. 혈루병 여인, 예수를 만나다 (여성, 장애우 등 사회 약자들을 위한 이야기) ‘엽기적인 그녀’ 외 15편
2부. 예수, 야이로를 만나다 (병들어 가는 우리 공동체를 위한 이야기)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외 15편
3부. 야이로, 원숭이를 만나다 (우리주변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 ‘세상의 모든 아기는 거룩하다’외 16편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우를 편들고, 가부장적 자본주의 음모를 파헤치고, 거대 맘몬세력에 의한 인간 신체의 상품화를 고발하는 글에서도, 그의 신학언어는 발랄한 움직씨로 팔팔하게 살아 있고 창조적 젊음의 생동하는 숨결을 잃지 않는다.”(시인, 고진하 목사)

• 야이로 원숭이를 만나다?
내가 공들여 일을 성사시켜놓으면 꼭 남이 와서 가로챈다. 처음에 생각한 대로 일이 착착 진행되기보다는 잘 가다가 꼭 엉뚱한 장애물이 튀어나와 일순간에 엉망이 되기 일쑤. 우리의 경험세계는 이렇게 우연의 연속으로 점철되어 있고, 디딤돌보다는 걸림돌을 만나는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마치 야이로처럼.


[레벨:22]머리를 비우고

2008.11.06 10:46:35
*.146.226.205

축하드립니다. 곧 사서 봐야 겠네요...

[레벨:6]파란혜성

2008.11.06 11:33:04
*.111.130.41

오호... 대단하네요. 같은 직종에 있으면서 30대 초반인 저는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하시는 세 분 청년이 부럽습니다.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ㅎㅎ

[레벨:6]파란혜성

2008.11.06 11:34:08
*.111.130.41

이건 진짜 여담인데... 구민정 목사님이 제가 좋아하던 어떤 분을 닮아서... 오프에서 뵈면 좀 괴로워요~ ㅎㅎㅎㅎ
profile

[레벨:11]소풍

2008.11.06 12:00:57
*.155.134.136

하여간 혜성님은 항상 솔직하고 재밌으셔 ~
최근에 올려주신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레벨:7]희망봉

2008.11.06 16:56:26
*.82.136.189

구목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글에 대한 기대가
소풍님의 세일즈~타령에 더욱 더 증폭 됩니다
소풍님! 영업사원 딱이라니깐요~~ㅎㅎ
(부흥강사가 더 안전하고 짭짭할수도~~^^)

[레벨:20]신완식

2008.11.06 18:20:06
*.112.174.162

사진 속 정목사님을 뵈니
며칠 전에 들었던 노래가 또 생각나네요.
'꽃 밭에 앉아서~~~'
구미정 목사님 책 출판 맹렬히 축하 드립니다.
이 번엔 꼭 대치동에다 아파트 한 채 마련하세요...
근데 왜 런던에는 한국책 파는 서점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기독교 서점 오픈 할까요?
profile

[레벨:38]클라라

2008.11.06 22:34:36
*.216.132.150

오.. 웃겨님, 이방인 님,
방가워라!!
구박사님, 출간 축하드려요.
언제나 상큼하신 미소~~
부럽슴다!!

소풍님은 영업사원?^^
거기에다.. 매너짱이시지요.

[레벨:6]파란혜성

2008.11.07 11:32:47
*.111.130.41

솔직하고 잼있는게 아니라 경솔하고 어리석은 듯하여 반성 중입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
생각해 보니 제가 좋아하던 분이 구 목사님을 닮은 거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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