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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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는 오묘한 이 세상을 모두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당
연합니다. 하나님께서 전능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하나님
이 드러내 주신 것만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우리가 정신을
똑바로 차렸을 때만 가능할 뿐입니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아는 것 중에 하나는 창조가 바로 하나님의 사
랑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사랑에 근거합니다. "하나
님은 사랑이라"는 말은 바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기자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듣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영생을 얻
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하나님은 자기의 외아들을 주실 정도
로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곧 당신이 창조한 그 세상입
니다. 그렇습니다. 창조는 곧 사랑입니다.
주님,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끼
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세상에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
실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그것이 왜 하나님의 사랑인지를 절실하
게 느끼고 살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