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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위한 기도(2) / 11월 2일

조회 수 783 추천 수 1 2015.11.02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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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교회와 신자들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서 목사들

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적지 않는 숫자의 목사들이 임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엔가 목회자의 수요 공급에서 균형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목사들끼리 자리를 찾기 위해서 경쟁을 마

다하지 않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개념처럼 괜찮

은 목사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주님, 상황이 이렇다면 목사 후보생 숫자를 줄여야 마땅합니다. 

그런데도 각 교단과 신학대학교 측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입학생 숫

자를 줄이지 않습니다. 목사들끼리 경쟁이 더 치열해지며, 건전한

목회 철학은 실종되고 있습니다. 이 악순환을 어찌하면 좋겠습니

까.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지금 이 순간에도 일할 곳을 찾지 못해서 실의에 빠져 있

는 목사들을 붙들어 주십시오.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낼 수 있도

록 힘을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저는 알지 못하

나 가능한대로 속히 그들에게 일할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해 주십시

오. 교회 구조와 선교 전략을 책임진 교회 지도자들로 하여금 이 문

제를 잘 풀어가도록 바른 양심과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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