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 5월 19일

조회 수 533 추천 수 0 2015.05.19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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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당신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랑은 변덕 많은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기준으로 실행되는 생명의 근

원이며 생명의 능력입니다. 

   그 사랑은 때로 부드럽기도 하고 과격하기도 하며, 때로 채우기

도 하지만 비우기도 하며, 때로 사람들의 어리광을 받아주기도 하

지만 그걸 내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을 오해할 때가 많

습니다. 우리의 기대가 이뤄지면 하나님이 사랑하신다고, 기대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사랑은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처럼 상대적이거나

조건적이지 않습니다.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듯이,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나 악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나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똑같이 죽어야 하듯이 당

신의 사랑은 우리의 조건을 뛰어넘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불행이 오히려 하나님의 신비로운

사랑이기도 하며, 우리가 부러워하는 좋은 일들이 오히려 사랑의 

어두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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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4]또다른세계

2015.05.19 14:26:01
*.90.64.46

오늘은 상당히(?) 늦었네요.

혹여 기다리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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