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주일예배기도문을 나누며...

조회 수 6051 추천 수 4 2008.06.29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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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의 하나님,
만물의 처음과 종말이 되신 하나님을 이 시간 찬양드립니다.

일평생 무거운 인생을 짐을 지고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화와 자유를 주시는 주님이시여, 주님은 이 안식일에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 예배의 자리에 주님의 큰 사랑과 은총으로 초대되어 주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맛보게 하시는 참 감사합니다.

주님, 이 세상은 쉼과 안식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목표를 하는 것들에 여념이 없이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그것을 성취했다 하더라도 그 속은 더 깊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 이런 세상가운데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만물을 그분의 능력 안에서 회복하실 하나님의 큰 능력이 임하시길 원하고 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창조하신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크신 영광을 찬송함으로 주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하여 주시기를 이시간 원합니다.

하나님이시여.
우리의 영이 무감각하지 않도록 저희를 도우시기를 원합니다.
능력과 큰 권능으로 임한 하나님나라를 오늘의 삶에서 보게하여 주소서.  이미 성취되었고 완성될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과 설레임으로 우리의 삶이 창조적이고 충만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늘 우리안에 끊임없이 일하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늘 호흡하게 하시며 그 분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늘 누리게 하여 주소서.

세상이 주는 거짓 위로와 평화에 속지 않게 하시며, 이 세상을 바로 분별하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여 주소서. 이 시대에 더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공부하며 우리의 삶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주께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합니다.

이 분열과 갈등의 세대속에서 이 세상의 화해자로 우리를 세우신 주님이시여
그리스도께서 모든 장벽과 경계를 허물고 하나되게 하시고 모든 것을 치유하게 하셨으니
원하옵건대, 우리가 그리스도 허물어 놓은 것을 다시 쌓아 올리는  죄를 짓지 않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지 않게 하시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안에 우리 마음을 두게 하여 주소서.

모든 영광의 하나님이시여,
저희들은 “그날이 오면” 우리 앞에 환하게 드러나게 될 궁극적인 생명의 완성을 기다고 있습니다.  지금 모든 것이 거울을 보듯 희미히게 보이지만 부활의 영안에서 새하늘과 새땅을 이미 보았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길 원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역사에 늘 동참하게 하여주소서.  나라와 권세와 모든 영광이 주께 있음에,
우리가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오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립니다.
저희 예배를 주께서 기쁘시게 받아주옵소서.
성령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08년 6월29일 주일예배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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