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메시야 희망 / 12월 23일

조회 수 489 추천 수 1 2015.12.23 09:53:10
관련링크 :  


   주님, 우리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말

은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믿고 사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일단 우리는

구원에 대한 절박감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불편하지 않게 살기만 

을 희망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나은 복지만 허락되면 더 이상의 구

원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 온통 그런 복지 향상에 머물

러 있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다는 것은 궁극적인 생명의 문제에 집

중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노력을 통해서도 궁극적인 생

명을 이루지 못합니다. 죄와 죽음이 우리의 숙명입니다. 여기서 벗

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죄와 죽음을 낭

만적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 전체로 감당하지 않으면 메시아 희

망은 도대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와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될 줄

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참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

할 때만 주어진다는 사실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

게 구원의 희망입니다. 그 사실에 우리의 모든 운명을 맡기고 살도

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에게 유일한 메시아 희망이신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77 글은 이전 게시판에서 퍼오시면 됩니다. [레벨:100]관리자 2004-06-30 12310
7876 회비 내역 게시판은~ [레벨:100]이길용 2004-07-01 12295
7875 책정리를 하면서 ㅡ 기도에 관한 책 추천 바라며 file [23] [레벨:29]유니스 2009-12-03 12174
7874 세종대왕한테서 어떻게 수양대군 같은 자식이 [5] [레벨:18]르네상스 2011-08-17 12166
7873 (펌) 세족 목요일 file [레벨:28]이신일 2010-04-01 11846
7872 2009년 12월 6일(대림 2주일)성서묵상 [레벨:17]바우로 2009-12-08 11844
7871 예수운동과 갈릴리(황성규, 한국신학연구소) [2] [레벨:17]바우로 2009-12-08 11813
7870 아래아한글에서 헬라어를 쉽게 입력하는 방법을 알았... [레벨:17]바우로 2009-04-30 11334
7869 회원 가입 [레벨:100]정용섭 2004-07-05 11319
7868 카테 콜비츠(Kathe Kollwitz)의 작품들 file [5] [레벨:29]유니스 2014-05-05 11111
7867 대충 문제가 해결되었나요? [1] 이길용 2004-07-02 11084
7866 게바와 베드로의 차이가 있나요? [3] [레벨:37]paul 2014-01-14 11050
7865 악어와 코끼리 ㅡ.ㅡ;; file [7] [레벨:100]이길용 2009-11-17 11005
7864 영화> Vaya con Dios(신과 함께 가라) [6] [레벨:29]유니스 2012-12-02 10978
7863 다시 정목사님께~ [1] [레벨:100]이길용 2004-07-01 10961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