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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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시고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유대문명학과 석사학위를 받으신
예장합신측 교단의 허성갑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현재 <말씀의 집> 대표로 계시는데요. 이 분이 2013년에
<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을 출간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성경책을 홍보할 목적은 전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요.
어디까지나 이런 성경도 있다고 참고로 알려드리는 겁니다.
이 성경은 말 그대로 구약성경 원어인 히브리어와
신약성경 원어인 헬라어를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직역한 성경입니다. 물론 직역이 꼭 최선의 번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존의 한국어성경 번역본들은 원어, 원문의 뜻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도 어떤 성경인지
보실 수 있고 또 '갓피아성경', 'C3TV.COM' 등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여러 한국어성경 번역본들을 - 개역성경, 새번역, 공동번역, 우리말성경,
쉬운성경, 쉬운말성경 등 -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인
분들에게 매일 읽을 수 있게 짜여진 성서일과본문을 위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가 여러 번역본들을 비교해서 읽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한 번역본만 보셔도 신앙생활에 큰 지장은 없겠지만요. ^^
아래에 신구약성경의 몇몇 구절들을 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에서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소개해드립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교회 기독교인들의
가정과 예배당에는 개역개정 또는 개역한글 성경이 있을 텐데 그 성경과 한 번
비교해서 읽어보십시오. 재밌으실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을 홍보하는 건 아니니까 불필요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 히브리어 헬라어 직역성경 -
1. 마태복음 11장 12~13절
요하난 침례자(세례 요한)의 날들로부터 지금까지 하늘 왕국은 침입을 당하고 침입자들이 그것을 잡아채고 있으니 이는 모든 예언서와 토라가 요하난의 때까지 예언한 것이기 때문이다.
2. 요한복음 18장 36절
에슈아께서 대답하셨다. “내 왕국은 이 세상으로부터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내 왕국이 이 세상으로부터 있었다면 내 하인들이 싸워서 내가 예후다인들에게 넘겨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보다시피 내 왕국은 여기에 있지 않다.
3. 로마서 1장 16~17절
참으로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복음은 모든 신자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예후다인(유대인)에게며, 그리고 헬라인에게입니다. 참으로 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신실함으로부터 신실함으로 계시되니 ‘그러나 의인은 신실함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4. 로마서 3장 26~27절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신의 의를 드러내신 것은 자신이 의로우시다는 것과 예슈아의 신실함으로 신자를 의롭다고 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자랑함이 어디 있습니까?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떤 토라(율법)로 의롭게 됩니까? 어떤 행위로 의롭게 됩니까? 다만 신실함의 토라로만 됩니다.
5.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의지하고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말씀에 합당한 여러분의 일입니다.
6. 갈라디아서 2장 16절
사람은 토라의 행위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고 예슈아 마쉬아흐(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을 통하여 의로워지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우리가 마쉬아흐 예슈아를 믿는 것은 토라의 행위가 아니고 마쉬아흐의 신실함으로 의로워지기 위함입니다. 이는 토라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로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7.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제 나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마쉬아흐(메시아 또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육신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넘겨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신실함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8. 에베소서 2장 10절
참으로 우리는 마쉬아흐 예슈아(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이 일들은 우리로 그 일들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9. 에베소서 4장 11절
바로 그가 어떤 사람들은 사도들로, 어떤 사람들은 예언자들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전도자들로, 어떤 사람들은 목자들과 교사들로 삼으셨습니다.
10. 에베소서 4장 13절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의 신실함과 지식의 연합에 도달하는 것, 곧 완전한 사람이 되어 마쉬아흐(그리스도)의 충만하신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입니다.
11.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받은 민족이고 왕국의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고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어둠에서 여러분을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분의 찬양을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베드로전서 3장 15~16절
여러분은 마음속에 그 마쉬아흐(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히 여기며, 여러분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묻는 모든 질문에 항상 변론을 준비하십시오.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마쉬아흐 안에서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던 자들이 그 비방하던 일로 부끄럽게 될 것입니다.
13. 시편 1편 1~2절
행복한 사람은 악인들의 조언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토라(율법) 안에 그의 기쁨이 있어 그의 토라를 밤낮으로 읽는 자다.
14. 창세기 2장 18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에게 마주하여 도울 자를 그를 위해 만들 것이다.”
15. 하박국 2장 4절
보라, 마음이 부풀어 그의 영혼이 바르지 않은 자를. 그러나 의인은 그의 신실함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16. 마태복음 6장 9~13절(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해지시며,
당신의 왕국이 임하여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오늘 우리의 필요한 빵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한 것처럼
우리의 빚진 일들을 용서해 주시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시고
오직 악에서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참으로 왕국과 능력과 영화가 영원히 당신의 것입니다. 아멘.)
저도 2006년도에 나온 히브리서 구약성서를 사서 읽었습니다.
이때 미쯔라임을 안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