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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사명 / 11월 25일

조회 수 749 추천 수 1 2015.11.25 0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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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최선으로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

는 일꾼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당신께서 

부르신 일꾼들이며, 청지기들입니다. 당신의 부르심을 허투루 듣

지 않고 영혼을 기울여 순종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의 수고와 희생

이 있었기에 교회 공동체가 살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땀은

바로 하나님의 땀입니다. 

   주님, 교회 일꾼들은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며 살지만 다른 한편

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에 인간적인 갈등을 겪지 않을 수 없습니

다. 때로는 사람들의 오해와 시기심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합

니다. 실질적으로 시간과 물질 부분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합니

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주님, 교회 공동체에 속한 이들의 일부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당신의 참된 일꾼으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일을 어느 누가 독점하지 말게 하시고, 또 어느 누구도 회피하지 말

게 해주십시오. 모든 신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형편에 맞는 카리스

마(은사)를 찾아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용섭 / 매일 기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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