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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년기념교회와 하고싶은 이야기

조회 수 6813 추천 수 0 2009.09.05 0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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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년기념교회 등록하고 집이 멀다는 핑계로 한동안 못나갔었습니다.
그래도 고소고발건 핵심 내용을 알만한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 사정을 비교적 잘 아는 편입니다.
알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이 사건은 100% 양화진 때문에 생긴일입니다.

그 전개는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양화진선교회(대표 서교동교회 신모장로) 의 묘원 가이드 비즈니스를 백주년기념교회가 방해했다(체계적인 관리차원에서 한 백주년기념교회의 묘원관리지침이 그들에겐 눈엣가시였음)
2. 마포지역 모교회에서 단체로 2-30명이 백주년기념교회로 옮겨 목사가 흥분(아마도 불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교회 일부교인들 이동도 있었지만 교인수평이동이 현 사태의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3.유니온교회와 공조하여 마구잡이로 기념교회와 협의회를 상대로 법정고소(유니온교회는 여러가지 불법적인 행위 및 묘원관리약속 불이행, 인종차별적 행위로 인해 백주년기념교회와 마찰을 빚고 있던 중 마포구청에서 예배당으로 등록되지 않아 예배를 못드리게 하자 양화진에서 떠난바 있습니다. 그들중 선교사후손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노회는 선교사자녀들을 기념교회가 내쫓았다고 선동을 하고있습니다)
4. 모두 패소하고 여의치 않자 이재철목사 개인에게로 공격이 집중
(위순서가 100% 시간적 흐름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하게 썼으나 사실 사건이 복잡하여 관련자료를 두어시간 정독하지 않으면 정확한 실태파악이 안될정도입니다.
서노회가 저렇게 날뛰어도 총회에서는 제대로 알아보려는 노력이 없습니다.   이재철 목사님은 통합출신인데도 사실상 이재철목사님때문에 부흥한 기념교회가 통합측 교회가 아니니 그쪽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통합교단측 사업에 교회에서 한푼도 내지 않으니 더 그렇지요.(일반적으로 대형교회들은 이런 돈 많이 내는 모양입니다.)
총회장님 김삼환목사님도 마찬가집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히려 노회편이지요.
높으신 분들에겐 정의는 없고 정치만 난무합니다.
김삼환목사님 잘 아는분 말씀입니다만 예전 순수성을 잃고 요즘에는 한경직목사님과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 무던히도 애쓴다고 합니다.
(기독교 신문기자들에게 무지 로비하는 모양입니다. 한경직목사님 같이 되는게 노력한다고 되나?)  

어쨌든 서노회 목표는
1. 이재철 목사 끝까지 물고늘어져 흠집내고
2, 양화진을 차지해서 자신들이 관리하는 겁니다.
서장로는 백주년기념교회 들어서기 전에 장사(?) 잘될때는 1년매상이 6억원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관리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묘원 상태는 엉망이었었지요.
백주년기념교회의 수고로 이제는 양화진이 기독교성지로 자리매김하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니 더욱 양화진을 차지하려 안달이지요.

현 사태가 참으로 가슴답답하게 느껴질찌라도 하나님의 뜻을 바라고 기다려야하리라 생각합니다.
사태가 어떻게 결말이 난다 하더라도 여기까지만 해도 백주년기념교회 교인들과 이재철목사님 노고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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