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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조회 수 461 추천 수 0 2016.10.16 1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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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우연찮게 티비에서 '노래의 탄생'이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다. 구체적이고 잘은 모르지만 어떤 현존하는 노래거나 새로운 노래를 몇명의 음악인들이 자기 맘에 맞는 다른 음악인들과 함께 그야말로 프로듀싱을 해서 45분 안에 완성곡으로 만드는 일종의 게임이다. 이런 것이 게임인 이유는 그 룰이 아마도 매 회당 두 팀을 선정해서 같은 곡을 그 두팀이이 만들어 시연을 하고 그것을 원곡자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정 선택을 하는 대결 구도이기 때문이다. 거기서 이기면 그 곡을 음원으로 발표하고 등록하게되는 특전을 갖는 것 같다.


물론 내게 중요한 의미는 그 뒤에 있게 되는 그 댓가가 아니라 그 곡을 곡답게 만드는 과정이었다. 아마도 내가 시청한 프로가 첫 방송인 것 같아서 계속 지켜보게 되겠지만, 오늘 지켜 본 바로는 상당히 생각하게 하고 의미있게 느껴지는 바가 없지 않았다. 그 의미를 생각하게 된 것은 그 곡을 곡답게 만드는 것은 역시 그 편곡에... 있다고 보이는데 그 편곡은 무엇보다 그 곡을 만든 사람의 심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즉 그 가사를 제대로 이해할 때 가장 좋은 편곡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글로 만드는 것은 이런 것은 굳이 이런 노래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는 이해 때문이다. 이런 가장 일반적인 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영원이 걸린 신앙 곧 성경 이해에서는 특히 설교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설교는 곧 그 성경을 그 원저자인 하나님의 뜻대로 설교자가 '자기'로 편집해서 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경의 전달은 얼마나 멋지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노래와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은 원리는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그 전달자가 그 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느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노래는 결국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하면 결국은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 의해서 그것의 성패가 나타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면에서는 성경의 전달인 설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설교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그 설교자가 그 편곡(편집)과 전달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그가 그것 되었느냐 다.


즉 설교자는 무엇보다 자기가 그 성경의 그 말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이떤 이론적 내용이 아니라 그 말씀 자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진리 또는 말씀 또는 그리스도, 성령, 보혜사와 하나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설교자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자기를 전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내가 그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예수는 '내가 길이라'고 표현했고 바울도 역시 그런 '나를 본 받으라'고 하는 것이다. 곧 내가 그 말씀이 되는 것이 신앙이다.


그런면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진정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그 노래가 된 것으로 보인다. 곧 그 노래와 하나가 된 것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그 노래가 되었다고 보인다는 것이다. 그것이 일반 대중가요에서도 가능하다면 당연하게 그 말씀을 전하는 그 설교자 곧 진리와 진정으로 하나된 자에게서 나타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 자연스럽고 당연히 나타나는 모습일 것이다 그것이 곧 그 예수다.


그리고 그것은 바울도 예외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구약으로 소급하면 아브라함이나 모세가 그 대표적 상징적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창세기로 소급하면 아담도 마찬가지고 아니 다른 모든 예수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리고 결국 아직 그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그러나 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그렇게 하나된 우리들도 마찬가지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 상징적 표현 중에는 예수가 나사로를 표현할 때 '아브라함의 품에 있다'고 한 것으로, 그 하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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