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30
미국대통령 당선을 보면서
이런 꿈을 꾸어 봤습니다.
최초의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Miss박 말고^^)이 당선되는 꿈.
분단된 우리나라가 통일되는 꿈,
우리 사회의 편견이 사라지는 꿈...
그리고 이런 백일몽도 꿉니다.
누가 해다 바치는 밥을 먹는 꿈,
집안청소를 안하고 사는 꿈...!!
꿈이 너무 야무진가요?
아.., 오늘 저녁은 또 뭘 해 먹어야 할까요?
2008.11.10 17:32:00
사티아님, 죽은 다음에 어떻게 소리를 듣죠? ㅋㅋ
오늘 예전에 같이 어울리던 분이 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런 소식 앞에서 생각이 많네요.
참으로 우리가 어떤 꿈을 꾸고 살아야 할지를.
오늘 예전에 같이 어울리던 분이 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런 소식 앞에서 생각이 많네요.
참으로 우리가 어떤 꿈을 꾸고 살아야 할지를.
2008.11.10 21:42:52
오잉, 정말 오바마를 닮은 그림이네요.
그 친구를 잘 모르지만
그냥 마음에 드네요.
침착하고 지성적이고 열정적이고,
스포츠 맨이고, 가정적이고, 핸섬하고 등등(이거 맞나?)
더구나 비교적 진보적이고 ....
한 사람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지만
물꼬는 틀 수 있을 테니,
오바마가 그런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 그림을 오바마 쪽 홈피로 한번 보내보세요.
수고.
그 친구를 잘 모르지만
그냥 마음에 드네요.
침착하고 지성적이고 열정적이고,
스포츠 맨이고, 가정적이고, 핸섬하고 등등(이거 맞나?)
더구나 비교적 진보적이고 ....
한 사람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지만
물꼬는 틀 수 있을 테니,
오바마가 그런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 그림을 오바마 쪽 홈피로 한번 보내보세요.
수고.
2008.11.10 23:02:42
웃겨님!
내 맘대로 꿈도 못 꾸냐고 더웃겨님께 여쭤봐 주세요.
어차피 꿈인데... ㅎㅎㅎ
어제 제가 맡고 있는 초등부 6 학년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왜 오바마를 좋아하느냐구요..
정 목사님과 아주 비슷한 대답들을 하던데요. ㅍㅎㅎㅎ
아이들과 꿈 이야기를 했지요.
큰 꿈들을 가지라고..
그들을 위한 주님의 꿈이 무엇일까 생각하자고 했어요.
제대로 말했는지..
지난번 주일학교 교사 잘 하라는 정 목사님 말씀을 어디선가 읽은 거 같은데..
내 맘대로 꿈도 못 꾸냐고 더웃겨님께 여쭤봐 주세요.
어차피 꿈인데... ㅎㅎㅎ
어제 제가 맡고 있는 초등부 6 학년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왜 오바마를 좋아하느냐구요..
정 목사님과 아주 비슷한 대답들을 하던데요. ㅍㅎㅎㅎ
아이들과 꿈 이야기를 했지요.
큰 꿈들을 가지라고..
그들을 위한 주님의 꿈이 무엇일까 생각하자고 했어요.
제대로 말했는지..
지난번 주일학교 교사 잘 하라는 정 목사님 말씀을 어디선가 읽은 거 같은데..
2008.11.10 23:38:27
저는 꿈을 꾸어 봅니다.
세 아이들이 어서 자라서 아내가 아이들 옆에 자지 않고
내 옆에서 자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연년생이다가 막내 수빈이까지 태어나
아내는 늘 아이들에게 파 뭍쳐 자고
나는 홀로섬에서 홀로 자고...
아, 내가 웃겨님 앞에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저 저의 소박한 꿈이라........^**^.
그대신 제가 웃겨님의 꿈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 가정 특별 부흥회 한 번 할께요.ㅎㅎㅎ
세 아이들이 어서 자라서 아내가 아이들 옆에 자지 않고
내 옆에서 자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연년생이다가 막내 수빈이까지 태어나
아내는 늘 아이들에게 파 뭍쳐 자고
나는 홀로섬에서 홀로 자고...
아, 내가 웃겨님 앞에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저 저의 소박한 꿈이라........^**^.
그대신 제가 웃겨님의 꿈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 가정 특별 부흥회 한 번 할께요.ㅎㅎㅎ
2008.11.11 00:12:50
와, 더웃겨님이 실물과 똑같으세요.^^
전에 뵈니까 저런 그림은 꿈이 아니라 실황같은데요?^^
저는요, 헤집어 놓고 사는 거 귀신인데..
털털하게 살자.. 머 그런 거지요..
전에 뵈니까 저런 그림은 꿈이 아니라 실황같은데요?^^
저는요, 헤집어 놓고 사는 거 귀신인데..
털털하게 살자.. 머 그런 거지요..
2008.11.11 00:18:49
저도 왠지 끌리는 남자예요.
그런데, 미쿡은 너무 멀고...
대구에 계신 어느 분이 더 끌려요.~~!ㅎㅎ
"침착하고 지성적이고 열정적이고,
스포츠 맨이고, 가정적이고, 핸섬하고(이거 맞나?) ㅎㅎ
더구나 비교적 진보적이고 .... "
그런데, 미쿡은 너무 멀고...
대구에 계신 어느 분이 더 끌려요.~~!ㅎㅎ
"침착하고 지성적이고 열정적이고,
스포츠 맨이고, 가정적이고, 핸섬하고(이거 맞나?) ㅎㅎ
더구나 비교적 진보적이고 .... "
2008.11.11 00:23:54
Thank you sooooo much~!
홀로섬이라구요? ㅎㅎㅎ
홀로섬이 좋은 점, 넓은 침대를 마구 헤집고 잘 수 있다.
저는 자다보면 침대 옆구리에 머리가 놓여 있답니다.
45도 회전 뿐만 아니라 180도도 회전 가능하죠.
홀로섬이라구요? ㅎㅎㅎ
홀로섬이 좋은 점, 넓은 침대를 마구 헤집고 잘 수 있다.
저는 자다보면 침대 옆구리에 머리가 놓여 있답니다.
45도 회전 뿐만 아니라 180도도 회전 가능하죠.
그분도 중학생때부터 대통령의 꿈을 꾸었다고 하죠.
웃겨님의 글로 인하여
저도 묻어두고 있던 꿈을 끄집어 내어 억지로라도 한번
꿈꾸어보렵니다.
저의 꿈은...
제가 하늘 저편으로 사라진 그날
저의 무덤을 찾는
또는 저를 기억하는 인도 형제자매들이
'아 그분은 우리를 사랑했어요'
그 소리를 듣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