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커피클럽 [8]
요즘 제가 하는 일 가운데 중요한 일을 꼽으라면, 농촌 여행안내와 지역민들에게 커피를 가르치는 일입니다. 농촌 여행은 보령시 천북면을 중심으로 유쾌한 농촌의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일이고, 커피를 통해서는 농촌의 여유와 쉼을 이어주고 ...
마을 공부 [8]
1. 저는 얼마 전에 다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제가 입학한 대학은 ‘마을대학’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자체(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대학입니다. 학기도 없고, 학년도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문을 열고, 필요하지 않으면 문을 닫는 학교입니다. ...
농촌의 즐거움, 유기농 치즈 체험 [11]
*낙동초등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서울샘터교회 교우들에게 낙동초등학교 보고(?)겸 사진을 올립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유기농우유를 생산하는 보령시 천북면 개화목장에서 낙동초등학교 유치원생 12명이 목장 체험을 했습니다. (1명은 팔...
다시 합창을 하다 [3]
(*7년 전인가요? 합창이란 이름으로 농촌학교의 고군분투를 다뤘습니다. 농촌의 상황은 여전하고 7년이 지나면서 초등학교와 더불어 중학교까지 존폐의 기로를 맞고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움은 크지만, 낙동초등학교에 이어서 천북중학교에도 합창단...
농촌체험회사 창업 [2]
2015년 한 해 동안 여섯 농촌교회, 일곱 목회자가 보령에서 틈틈이 농촌체험회사 창업을 준비했습니다. 수목원을 정비해서 농산물판매장 겸 카페도 만들고, 숲 체험 프로그램도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건물 증개축, 탁자, 놀이 시설, 커피바리스타존 등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