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海] 천북 바다 풍경

조회 수 4313 추천 수 78 2006.01.22 14:16:14


천북에 오면
그리운 바다가
그리운 포구에서
추억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바다는 곳곳으로 거슬러 갑니다
profile 건강한 농촌, 튼튼한 생명을 바라는 들꽃마당에서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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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2006.01.22 22:49:32

지난 여름 휴가를 몇몇 친구 가족들과 함께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붉게 타오르던 여름 서해의 저녁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빛을 담아두는 사진이라는 매체.. 참으로 신기합니다. 빛을 양화시켜 저장해둔 것이지만.. 그것이 기억을 강요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새삼 물질과 정신의 차이가 사진으로 하여금 묽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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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06.01.22 23:40:45

움직임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모든 세계가 생명의 춤으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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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海] 천북 바다 풍경 file [2]

천북에 오면 그리운 바다가 그리운 포구에서 추억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바다는 곳곳으로 거슬러 갑니다

눈 내린 후 낙옆을 보며 file [3]

눈이 멈추고 잠깐 들꽃마당 숲 길을 걸었습니다... 아직도 달려있는 낙옆 이젠 떨어져도 아쉬움 없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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