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도 유명한 칠갑산(충남 청양군)이 가까워서 자주 갑니다. 정상까지 산 능선을 타고 가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낮은 산이 아닙니다. 올 가을은 운동삼아 여러 번 갔습니다. 문득 길을 걷다가 '산(山)이 길 위에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 내가 가는 길입니다
칠갑산 정상입니다. 칠갑산은 높이 561m의 산입니다. 그러나 칠갑산 산마루까지 자동차로 올라 올 수 있어서 정상까지는 넉넉하게 1시간 정도 산책하듯이 걸어가면 됩니다.
12월 12일(화)에 제가 있는 충남노회 교역자회 세미나에 오신다니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기쁨을 가지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