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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누가복음 톺아읽기 173

  • 2021-07-01
  • 조회 수 1112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173, 눅 7:18~23 세례 요한의 제자들 https://youtu.be/8cAv5PdoB9o

주간일지 3월8일 [7]

  • 2020-03-08
  • 조회 수 1112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0년 3월8일, 사순절 둘째 주일 1) 영생- 코로나19 사태가 국가적 대재난에 이르게 하는 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신천지의 핵심 신앙은 ‘영생’이라고 합니다. 오늘 설교 주제가 공교롭게 영생이었습니다. 설교 시간에 어느 정도 설명했으니 여기서는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영생을 시간의 연장으로 보면 오해입니다. 시간의 초월이라고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서 미래로 시간이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맞는 생각도 아닙니다. 시...

예수 어록(233) 요 10:34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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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233) 요 10:34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유대인들도 예수의 행위가 선하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예수의 행위가 아니라 ‘신성모독’을 문제로 삼은 것이다. 33절은 유대인들의 비난을 이렇게 전한다.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다.” 예수는 자칭 하나님이라고 발언한 적이 없다. 하나님은 세상에 실제 인간으로 나타날 수 없다. 하나님을 본 자는 죽는다는 말이 이를 의미한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상에 신적인 능력인 구원을 보이는 존재는 메시야, 또는 인...

예수 어록(132)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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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132)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인자이신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말은 예수의 운명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초기부터 기독교는 예수의 운명과 하나 되는 종교의식인 성찬식을 예배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받아들였다. 성찬식에 사용되는 빵과 포도주는 예수의 몸과 피다. 기독교인들은 빵을 먹고 포도주를 마심으로써 예수와 하나 된다고 생각했다. 오늘날도 이걸 모르는 기독교인은 없다. 문제는 예수와의 일치가 실감 나지 않는다는 데에 ...

백건우(1) [2]

  • 2017-07-22
  • 조회 수 1112

7월22일, 토 백건우(1) “저는 악기와 교감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요. 그 악기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다뤄서 소리를 끄집어내야 하거든요. 소리를 강요할 수는 없어요. 이것도 레빈 선생님의 가르침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밀치지 않는 것처럼 소리를 끌어들여라, 그냥 치는 것은 밀어내는 거고 소리를 끌어와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다섯 번에 걸쳐서 백건우의 음악철학을 설명하겠다. 백건우에 대해서 아는 게 많지는 않다. 내가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일가견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뭔가를 쓰겠다는 것은 이번에...

바람과 불 [2]

  • 2016-12-06
  • 조회 수 1112

12월6일, 화 바람과 불 앞 주일 설교 성경 본문인 마 3:11절에 예수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푼다는 말이 나온다. 성령은 헬라어 프뉴마의 번역이고 그 뜻이 무엇인지를 설교 시간에 설명했다. 바람(영)과 불은 고대인들에게 생명의 능력이었다. 이건 물리학적으로도 틀린 말이 아니다. 만약 지구에 바람과 불이 없다면 생명 현상은 불가능하다. 고대인들은 지구의 물리 현상을 몸으로 느끼면서 살았지만 오늘 현대인들은 그것을 소외시키고 있다. 인간 자신이 소외당하고 있다는 게 더 정확한 말일 것이다. 오늘 기독교인들이 ...

예수 따름 [1]

  • 2015-10-29
  • 조회 수 1112

10월29일 예수 따름 바디매오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은 그가 즉시 예수를 따른 것이다. 예수가 누군지를 알아본 사람에게서는 그런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신앙은 취미생활처럼 안 해도 되지만 하면 더 좋은 대안적인 것이 아니다. 자신의 영혼 전체와 관련된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실존적인 결단이 뒤따른다. 이런 일은 바디매오나 당시 제자들만이 아니라 지난 2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일이다. 예수를 따른다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의 제자가 되어 그의 뜻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

사순절 묵상(21)

  • 2015-03-13
  • 조회 수 1112

21) 3월13일(금) <본문읽기> 시 107:1-3, 17-22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

누가복음 톺아 읽기 053, 눅 1:80

  • 2021-01-14
  • 조회 수 1111

대구 성서 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053, 눅 1:80 https://youtu.be/6Qrfpx-zGTQ

예수 어록(212) 요 10:4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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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어록(212) 요 10: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 본문의 묘사가 한편의 동화처럼 전개된다. 양치기는 양의 문을 열고 앞서 풀밭과 시냇가로 걸어간다. 그 양치기는 노래를 부르거나 피리, 또는 휘파람을 불었을 것이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멋진 모양을 그리는 중이다. 새도 날고 나비와 벌이 양치기 주변을 오갔을지 모른다. 어디선가 꽃향기가 날아온다. 양은 양치기의 음성을 알기에 뒤를 따른다. 양치기와 양은 말 그대로 혼연일체가 되어 삶을 풍성하게 누린다. 예수를...

예수 어록(194) 요 8:49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 2019-11-16
  • 조회 수 1111

예수 어록(194) 요 8:49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유대인들은 48절에서 예수를 이렇게 비판한다.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말은 지역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는, 즉 예수는 유대인의 순수혈통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들의 말은 사실관계가 틀렸다. 예수는 사마리아 사람이 아니라 갈릴리 나사렛 사람이고, 다윗 가문에 속했다. 귀신 들렸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 예수는 신성 모독적인 발...

예수 어록(099) 요 5:39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2019-04-26
  • 조회 수 1111

예수 어록(099)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앞에서 짚었지만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긴 연설은 예수가 직접 한 게 아니라 요한복음을 쓴 사람에 의해서 편집된 것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기의 생각대로 편집한 게 아니라 요한복음 공동체가 간직하고 있던 전승과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하여 확대 해석하고 설명한 것이다. 일종의 설교문이라고 보면 된다.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 주제는 예수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

예수 어록(209) 요 10:1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 2019-12-05
  • 조회 수 1111

10장 예수 어록(209) 요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10장 1절부터 21절까지 다시 긴 연설이 시작한다. 주제는 양과 목자의 관계다.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하나님 표상에는 목자 상이 있다. 구약성경 곳곳에 나온다. 대표적으로 시편 23편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대 유대인들의 삶이 늘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만 하면 모든 삶의 조건이 풍족하게 느껴졌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불...

누가복음 톺아 읽기 317

  • 2022-01-19
  • 조회 수 1110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317, 눅 21:20~28 인자의 날(2) https://youtu.be/tAF8aJ47x2s

예수 어록(387) 요 18:11 칼을 칼집에 꽂으라 [1]

  • 2020-08-01
  • 조회 수 1110

예수 어록(387) 요 18:11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일단의 무리가 예수를 체포하러 왔을 때 제자들은 폭력을 사용해서라도 예수를 보호하려고 했던 것 같다. 제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휘둘렀다는 이야기가 네 복음서에 다 나온다. 요한복음에만 칼을 휘두른 제자의 이름이 명시적으로 시몬 베드로(요 18:10)로 나온다. 요한복음 공동체에서 베드로의 권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베드로가 휘두른 칼에 맞은 대제사장 종의 귀가 떨어져 나갔다. 천만다행이다. 만약 귀가 떨어져 나가는...

베드로전서 강해(4)

  • 2019-09-06
  • 조회 수 1110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아버지라는 사실을 느끼는 사람은 찬송하지 않을 수 없다. 찬송은 일종의 제사 행위다. 제사는 절대자에게 자신을 바치는 의식이다.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말은 하나님에게 자신을 바친다는 뜻이다.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런 종교의식에 참여한다. 주일 공동예배가 그것이다. 형식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에게 두 가지 영적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는 하나님을 절대자로 경험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을 그에게 바치는 것이다. 하나님을 절대자로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자신을 그...

목사 구원(61)

  • 2018-03-27
  • 조회 수 1110

(61) 죄는 무엇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답이 있다. 파렴치하고 부도덕하며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위들이다. 이를 갈라디아서 표현으로 바꾸면 육체의 일이다. 바울은 육체의 일을 열다섯 항목으로 나열한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 냄,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이 그것이다. 이에 반해 성령의 일은 아홉 항목이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그것이다. 여기에 거론 된 것들은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만 다루어...

누가복음 톺아읽기 115

  • 2021-04-10
  • 조회 수 1109

대구 성서아카데미(dabia.net) 정용섭 목사 매일묵상 『누가복음 톺아 읽기』 115, 눅 4:16 https://youtu.be/LNAhv1tSJfQ

예수 어록(103) 요 5:43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 2019-05-02
  • 조회 수 1109

예수 어록(103) 요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예수 당시의 유대인들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대로 예수를 인정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즉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단순히 훌륭한 선지자나 랍비로는 인정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앞에서 이미 설명했다. 그들은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예수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 예수로 인해서 하나님 나라가 완전하게 실현된 게 아니라는 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

시읽기 018 file

  • 2018-11-08
  • 조회 수 1109

황동규 '네가 없는 삶' https://youtu.be/qt002tW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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