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73- 단풍

조회 수 929 추천 수 0 2022.11.02 07:22:56

173단풍.JPG

우리 집 뒷마당 낮은 언덕에서

진한 주홍 색깔로 물든 잎들이

늦가을 햇살에 취해있다.

나도 덩달아서 그들과 함께

가을에 취했다.

이것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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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최용우

2022.11.02 15:22:42

옻나무 잎사귀 같은데

목사님은 옻 안 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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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1.02 20:31:32

옻나무라고요? 

옛날에는 옻닭도 먹고 했으니까 

옻 오르는 건 염려 없으나

옻나무라는 건 좀 알고 살아야 하는데...

우야튼 색깔은 정말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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