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82- 소나무낙엽

조회 수 693 추천 수 0 2022.11.15 07:19:12

182솔낙엽.JPG

요즘 집 마당에서 자라는 소나무 다섯 그루가

한창 낙엽을 떨구고 있다.

소나무는 늘푸른나무로 알지만

실제로는 2~3년 된 잎은

다른 나무처럼 가을에 물들었다가 떨어진다.

옛날에는 땔감용으로도 애용되었다.

불쏘시개로 딱 좋았다.

침엽수 낙엽의 촉감 또한 특별하다.

햇살이 닿으니 내 눈에

마치 가느다란 골드바’ 무더기처럼 보인다.

나는 억만장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6106 주간일지, 2022년 12월11일, 대림절 3주 file 2022-12-12 835
6105 계 1:10 [4] 2022-12-10 1160
6104 계 1:9 [4] 2022-12-09 911
6103 계 1:8 [3] 2022-12-08 758
6102 계 1:7 [3] 2022-12-07 1126
6101 계 1:6 [3] 2022-12-06 946
6100 주간일지, 2022년 12월4일, 대림절 2주 file 2022-12-05 858
6099 계 1:5 [2] 2022-12-03 1013
6098 계 1:4 [5] 2022-12-02 1035
6097 계 1:3 [2] 2022-12-01 928
6096 계 1:2 [2] 2022-11-30 1120
6095 계 1:1 file [8] 2022-11-29 1330
6094 주간일지, 2022년 11월27일, 대림절 1주 file 2022-11-28 845
6093 물(物) 191(마지막)- 마르쿠스 가브리엘 file [2] 2022-11-26 930
6092 물(物) 190- 은행알 file 2022-11-25 639
6091 물(物) 189- 톱질 외 file [2] 2022-11-24 736
6090 물(物) 188- 음식 쓰레기 file 2022-11-23 583
6089 물(物) 187- 안동소주 file 2022-11-22 699
6088 주간일지, 2022년 11월20일, 창조절 12주(추수감사절) file [3] 2022-11-21 1025
6087 물(物) 186- 흰머리 file 2022-11-19 630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