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45- 마지막 순간

조회 수 933 추천 수 0 2022.09.21 06:29:18

145.JPG

자기 운명이 여기까지인 걸 아는지

햇살 쏟아지는 꽃잎 위에서

한 마리 메뚜기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다.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일지 모르니

걱정하지 말고 잘 가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