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489
||0||02009년 1월5일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2)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10:48)
예수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꾸짖었다고 합니다. 좀 떠들지 말라고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귀한 선생님이 지나시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말입니다. 우리의 은밀한 신앙적 대화를 방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
바디매오는 지금 남의 눈치를 볼 처지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시각장애를 고쳐야겠다는 단 한 가지의 생각밖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자비를 얻어내는 것에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영성이 남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아니라 그의 처지가 그렇게 몰고 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는 팔복의 말씀은 옳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인생살이를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외로움이나 질병이 여러분을 그렇게 몰고 갔을 수도 있고, 사업 실패나 가정 파탄이 그렇게 몰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삶의 나쁜 조건들은 오히려 은총입니다. 삶의 조건이 원만한데도 하나님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그러나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에게만 집중한다는 것을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모든 일상을 포기하고 교회생활에만 붙어사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교회생활이지 하나님을 향한 집중과는 다릅니다. 우리의 생명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에 사로잡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더욱 크게 소리를 질러야합니다. 우리 영혼의 절규 말입니다. 무와 유의 경계선에서 생명을 향해 더욱 크게 고함을 쳐야겠지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10:48)
예수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꾸짖었다고 합니다. 좀 떠들지 말라고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귀한 선생님이 지나시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말입니다. 우리의 은밀한 신앙적 대화를 방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
바디매오는 지금 남의 눈치를 볼 처지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시각장애를 고쳐야겠다는 단 한 가지의 생각밖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자비를 얻어내는 것에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영성이 남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아니라 그의 처지가 그렇게 몰고 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는 팔복의 말씀은 옳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인생살이를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외로움이나 질병이 여러분을 그렇게 몰고 갔을 수도 있고, 사업 실패나 가정 파탄이 그렇게 몰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삶의 나쁜 조건들은 오히려 은총입니다. 삶의 조건이 원만한데도 하나님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그러나 그런 일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에게만 집중한다는 것을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모든 일상을 포기하고 교회생활에만 붙어사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교회생활이지 하나님을 향한 집중과는 다릅니다. 우리의 생명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에 사로잡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더욱 크게 소리를 질러야합니다. 우리 영혼의 절규 말입니다. 무와 유의 경계선에서 생명을 향해 더욱 크게 고함을 쳐야겠지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치며
쉬지않고 달려가고 있네요.
늘보면서도 무관심하게 보았던
목사님의 말달리는 아이콘이
이 늦은밤에
웨 엔 지 깊은 상징적인 의미로 다가오네요.
목사님이 가시고자하는 곳을 쫓으려는 많은 새끼 조랑말들이있으니
항상 거 언 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