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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25일 예수 영접(2)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 9:37)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은 예수를 보낸 이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보낸 이는 누군가요? 우리는 이미 대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별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마음은 편할지 모르나 기독교 신앙의 깊이로 들어가지는 못할 겁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셨다는 건 이 세상살이의 경험에서 오는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영적 진리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보낸 사람과 보냄을 받은 사람이 똑같은 차원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 어떤 선생심이 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다고 합시다. 선생이나 학생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이 세상에 사는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전혀 다른 차원으로 존재합니다. 그는 역사 초월적이지만 예수님은 역사 의존적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예수를 보낸 하나님이 예수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어떤 존재로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보이지 않으시고 이 세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이 가시적이고 역사적 인물이었던 예수님을 보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그게 실제로 가능한가요? 이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신탁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는 그런 종류의 사건을 말하는 걸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의 하나님 경험입니다. 거기서 제자들과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하나님과 예수를 하나로 인식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런 믿음에 의해서 예수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음의 세계 안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막 9:37)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은 예수를 보낸 이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보낸 이는 누군가요? 우리는 이미 대답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별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마음은 편할지 모르나 기독교 신앙의 깊이로 들어가지는 못할 겁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셨다는 건 이 세상살이의 경험에서 오는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영적 진리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보낸 사람과 보냄을 받은 사람이 똑같은 차원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 어떤 선생심이 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다고 합시다. 선생이나 학생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이 세상에 사는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전혀 다른 차원으로 존재합니다. 그는 역사 초월적이지만 예수님은 역사 의존적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예수를 보낸 하나님이 예수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어떤 존재로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보이지 않으시고 이 세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이 가시적이고 역사적 인물이었던 예수님을 보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그게 실제로 가능한가요? 이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신탁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는 그런 종류의 사건을 말하는 걸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의 하나님 경험입니다. 거기서 제자들과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하나님과 예수를 하나로 인식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런 믿음에 의해서 예수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음의 세계 안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이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이 하나님과 본질이 같으시다는 고백으로 발전해야 할 것 같은데..
하긴 너무 이상적인 전개인것 같기도 합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 무슨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