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어록(338)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는 표현은 위인전이나 동화에 나올만하다. 이 발언은 예수에서 직접 온 게 아니라 요한복음 기자의 문학적 수사로 보인다. 앞에서 여러 번 언급했듯이 요한복음은 예수를 향한 초기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는 성격이 강해서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었다. 문학적 수사라고 하더라도 본질에서는 옳다. 예수는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은 분이시니 이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의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이 친구라는 표현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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