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154- 냄비꼬지우동

조회 수 550 추천 수 0 2022.10.04 08:53:27

154냄비꼬지.JPG

매월 첫째 주일 동대구역 식당가 분식집에서

국수를 사 먹는다.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는 가락국수,

두 번째는 냄비계란우동,

이번에는 냄비꼬지우동이다.

한 단계씩 업그레드되었다.

꼬지가 들어가니 새로운 맛이다.

동행과 담소하느라

다 비우지 못했으나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배는 든든했다.

다음 달에는 무얼 먹을지

지금부터 입이 근질거린다.

간사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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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2022.10.05 15:29:02

목사님께서는 주로 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올리신 사진보니 뜨끈한 냄비우동 국물을 들이키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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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2022.10.05 21:34:08

예, 국수도 좋아합니다.

밖에 나왔는 때 국수가 간편해서 좋아요.

위에 부담도 적고요.

우동은 역시 국물맛입니다.

군침이 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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