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삼천리 반도강산에 많이 피던 꽃에 '개망초'라 이름을 붙인것은 '삼천리 반도강산이 개 망해라'고 그런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일본이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못된 이름은 바로잡는것이... 식물학자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것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이지요.)그래서 저는 오래전에 이 꽃 이름을 '흥초'라고 부르자고 글을 쓴적도 있고 우리집 식구들은 '흥초'라고 부릅니다.^^ 뿌리에 박태리아가 많아서 밭을 거름지게 해주는 좋은 풀꽃입니다.
일본에 나라가 망해도 삼천리 반도강산에 많이 피던 꽃이었고, '개망초'라고도 불리더군요. 작은 들꽃이지만 솔로몬의 영광보다 빛나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