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 091- 경의선?
월 1회 나는 서울역 맞이방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기 위해서
저 간판을 보고 출구 2번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래전에는 4호선을 탄 적도 있다.
오랜만에 서울역에 오는 사람들,
어제 일도 자꾸 까먹는 노인들,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들에게
아주 친절한 안내판이다.
그런데 저 안내판에서 보듯이
서울에서 신의주를 이어주는 ‘경의선’은
또 뭔지.
내가 지금 꿈꾸고 있나?
5986
물(物) 102- 작업화 텃밭이나 언덕 일을 할 때 ...
5985
물(物) 101- 옛 엽서 독일 뮌스터에 사는 신학...
5984
물(物) 100- 침대 십자가 내 침대 머리맡 벽에 ...
5983
물(物) 099- 손전등 도시라고 그런 일이 없지는...
5982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7월17일, 성령강림 ...
5981
물(物) 098- 우측보행 서울역 손님 맞이방 바닥...
5980
물(物) 097- 부채 수년 전 젊은 서예가로부터 ...
5979
물(物) 096- 송진 모양을 내려고 우리 집 마당...
5978
물(物) 095- 메모지 내 방의 달력으로 만든 메...
5977
물(物) 094- 돌밭 우리 집 앞마당의 꽃밭과 뒷...
5976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7월10일, 성령강림 ...
5975
물(物) 093- 매발톱꽃 한 달 전, 거의 말라 ...
5974
물(物) 092- 자두 올해 처음으로 우리 집 마당...
»
물(物) 091- 경의선? 월 1회 나는 서울역 맞이...
5972
물(物) 090- 옥수수꽃과 벌 어제 본 저 숨 막히...
5971
물(物) 089- 삼나무 제주 삼나무 둥치를 이끼...
5970
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7월3일, 성령강림 후...
5969
물(物) 088- 찔레꽃 찔레꽃은 한철 피고 끝나는...
5968
물(物) 087- 현무암의 세계 저기 현무암으로 추...
5967
물(物) 086- 덩굴손 눈이 없는 오이 덩굴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