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아이가
저 놀이기구를 타고 깔깔대며 즐거워했겠는가.
얼마나 많은 젊은 연인이
저 놀이기구 안에서 짜릿해 했겠는가.
지금 나에게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이나
다른 방식의 놀이기구가 얼마든지 있으니
크게 아쉬워할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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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벼르고 벼르다가 이발 가위 세트를 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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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인이 추석날 밤 목성 봤어요, 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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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첫날 9월9일 집에서 머리를 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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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연휴 첫날 갓바위로에 있는 **카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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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9월11일, 창조절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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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영어 한자 기호 하나를 가리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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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온 탓인지 마당 잔디 위 여러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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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에 부추꽃이 살짝 기댔다. 시골에 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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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에 수십 개의 빗방울이 달렸다. 숨 막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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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서울 가는 길 동대구역 구내 분식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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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9월4일, 창조절 1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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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텃밭에 심은 늙은 호박 모종이 저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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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흔한 나팔꽃이 전혀 돌보지 않았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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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에게서 얻은 방울토마토를 옅은 녹색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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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텃밭 식구 부추꽃이다. 부추는 일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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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죽었던 사람이 지금 여기 와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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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샘터교회 주간일지 2022년 8월28일, 성령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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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문익점의 ‘목화씨’로 유명한 그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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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000km를 달려온 태양 빛과 이름 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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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년 9, 10월 호 표지 그림이다. ...